【 앵커멘트 】완도수목원에는 전국에서 가장 넓은 3백 ha규모의 동백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상춘객을 불러모으는 활짝 핀 동백꽃 숲이 치유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완도수목원의 산등성이를 휘감아 드넓게 펼쳐진 동백나무 군락이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햇빛에 반짝이는 동백잎사이로 활짝 핀 붉은
꽃들이 상춘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습니다.
백여 종의 동백나무 원종이 있는 전시원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흰색과 노란색 동백꽃도
있습니다.
한 관광객은 차나무과에 속하는 동백나무 어린잎으로 차를 만들어보려 합니다.
▶ 인터뷰 : 김여순 / 광주시 두암동
- "동백차는 무슨 맛일까? 하고 한 번 끓여먹어보려구요. 우리가 마시는 녹차도 동백과라서 아마 차가 달 것 같아요"
3백 ha가 넘는 동백나무 군락지를 가진 완도수목원이 51 ha 규모의 동백나무 숲을 치유의 숲으로 조성합니다.
올 초 동백나무 숲길을 정비하고 전망대를 만든 완도수목원은 앞으로 36억 원을 들여 치유센터도 세울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오득실 / 완도수목원장
- "동백나무는 다른 침엽수처럼 피톤치드라는 물질이 나옵니다. 피부에 좋고 아토피 치료에 좋은 물질들을 최대한 활용해서 사람들이 테라피할 수 있도록"
뿐만 아니라 동백차와 동백오일 등 동백나무를 활용한 상품을 개발하고, 뇌신경세포를 활성화하고 불면증을 완화하는 동백 추출물의 성분
연구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완도의 동백나무가 눈길을 끄는 모습뿐 아니라 몸과 마음에 힐링하는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kbc 백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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