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의 한 대학이 출석부와 성적을 조작해 국가장학금을 부정 수급했다는 의혹이 경찰 조사 결과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해 수업에 출석한 적이 없는 학생 12명을 출석한 것처럼 꾸며 성적을 주고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2천 8백여만 원의 장학금을 받아낸 혐의로 여수 모 전문대 김 모 교수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부정하게 타낸 국가장학금의 환수 조치를 위해 수사 결과를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에 통보할 예정입니다.
지난 2월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해당 사립대의 국가보조금 부정수급 보고서를 받아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김 모 교수의 여죄와 추가 관련자 등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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