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주차된 차량과 오토바이 6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20대가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 새벽 5시 반쯤 서구 치평동의 한 도로에서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238%의 상태로 운전을 하다 주차된 차량들과 운행 중인 오토바이 등 6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혐의로 27살 운전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도로에 설치된 CCTV 등을 분석해 이 운전자가 맨처음 차량을 부딪힌 뒤에 도주를 시도하다 추가 사고를 낸 것은 아닌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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