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기업이 미래다] (주)하나스틸

작성 : 2019-09-25 04:56:09

비닐하우스의 뼈대가 되는 파이프!

하지만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아연도금 파이프는 쉽게 부식된다고 하는데요.

내구성은 물론 잘 녹슬지 않는 파이프를 개발해 낸 우리 지역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주식회사 하나스틸입니다.

녹이 가장 빨리 발생하는 곳은 용접 부윈데요.

이 용접 부위에 특수물질을 뿌려 파이프가 잘 녹슬지 않도록 했습니다.

▶ 인터뷰 : 양승용 / (주)하나스틸 대표
- "내식성이 취약한 강관 용접 부위에 고내식 용사선을 개발 적용해 강관의 내식 수명을 획기적으로 개선했고…"

양승용 대표는 2014년 하나스틸을 설립하기 전까지 20여 년 동안 비닐하우스 농자재 유통회사에서 차근차근 경험을 쌓아 왔는데요.

그 덕분에 파이프 개발과 생산, 유통, 시공은 물론, 컨설팅까지 모든 과정에서 전문성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파이프 개발 외에도 원예시설 안에 필요한 환풍기나 식물재배 장치 등 다양한 제품 개발에 뛰어들고 있는데요.

그와 관련한 특허도 벌써 4개나 출원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고요.

지난해엔 전남 스타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매출 14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최근에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올해 우즈베키스탄으로 첫 수출을 시작해 지금까지 17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요.

미얀마와 멕시코 등에서도 수출 요청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정관 / 전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
- "창업 초기에 29억으로 출발해서 114억, 140억 3년 동안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회사고요. 향후에는 코스닥으로 상장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는데요.

직원들이 파이프 개발 기술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전문대 등록금을 지원하고 있고요.

기숙사를 제공하고 여가생활 공간을 지원하는 등 직원 복지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정욱 / (주)하나스틸 직원
- "대학교 비용도 지원해 주시고, 여러 청년지원 사업이라고 해서 목돈을 만들고 정부에서도 지원해 주고 회사에서도 지원해 주는데…"

최근엔 시대 변화에 발맞춰 스마트팜 자동제어 시스템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 농업용 파이프 시장을 이끌어 나가고 싶다는 하나스틸.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강소기업이 미래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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