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4월의 공무원'에 서부소방서 문권주 팀장 선정

작성 : 2022-05-02 11:12:34
gwan

광주광역시 '4월의 공무원'으로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당시 구조에 나섰던 서부소방서 119구조대 문권주 팀장 등 3명이 선정됐습니다.

광주시는 오늘(2일) 정례회의에서 문권주 팀장과 소방안전본부 119특수구조단 김선종 반장, 광주시청 문화도시정책관실 김정주 주무관을 '4월의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시상했습니다.

문권주 팀장은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당시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 고립돼 있던 인부 2명을 구조하는 등 사고 발생 29일 만에 실종된 5명의 희생자들을 모두 찾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같은 사고 현장에서 구조 TF에 참여한 김선종 반장은 구조계획 수립과 내시경카메라·유압절단기 등 도시탐색장비를 직접 사용해 실종자 수색에 기여한 부분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김정주 주무관은 '미디어아트 365 꿀잼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한 공고를 인정받았습니다.

 

[사진 : 광주광역시청, 문권주·김선종 소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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