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부는 "지난 10월 7일 이후 이스라엘의 침략에 따른 희생자 규모는 1만5천207명으로 늘어났다"며 이 가운데 70%가 어린이와 여성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간인 부상자만 4만652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날 오전 7시를 기해 이스라엘이 하마스의 합의 위반을 주장하며 전투를 다시 시작한 이후에만 193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보건부는 "이스라엘은 휴전이 끝난 후 민간인에 대한 공격 범위를 계속 확대 중이며, 가자지구에 폭격이 가해지지 않은 곳이 한 군데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팔레스타인 민간인 사망자와 전투원 전사자를 구분하지 않고 함께 집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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