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 원전 사고 대응 매뉴얼이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이미옥 의원은 한빛원전 방사능 위기상황에 대비한 광주시 매뉴얼은 구호소당 수용 인원을 3.3㎡당 3명으로 산정해 조선대에만 무려 41만명을 수용하도록 하는 등 현장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채 만들어 재정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사고 발생지점의 풍향과 풍속, 누출된 방사선량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2차에 걸쳐 현장조치
매뉴얼을 현실에 맞게 체계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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