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보수 재건'을 앞세운 바른정당이, 정치적 불모지인 호남에서 민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 등 당 지도부와 유승민 의원 등은 오늘 광주를 찾아,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바른정당 주인찾기' 캠페인을 펼치는 등 적극적인 호남 구애를 폈습니다.
특히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과 옛 전남도청 원형 복원 등에 대한 당 차원의 지원도 약속했습니다.
바른정당의 행보를 두고, 호남이 정치적 기반인
국민의당이 '제보 조작 사건'으로 위축된 상황에서, 호남민심을 얻기 위한 외연 확대 전략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
2025-08-12 11:47
수해 복구 한창인데...놀이판 벌인 총경 '대기발령'
2025-08-12 10:45
길 건너던 80대 여성, SUV에 치여 숨져
2025-08-12 10:28
"尹 있는 서울구치소, 뭐라도 가져가 폭파하겠다" 50대 체포
2025-08-12 10:25
전남 여수시, 잔반 재사용 식당 영업정지 이어 직접 수사
2025-08-12 09:23
새벽 시간 나주 아파트 화재...1명 중상·37명 대피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