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 지원을 받은 청년창조기업 중 절반이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이정현 의원은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광주시가 지원을 한 320여 개 청년기업 가운데 47%인 150여 개 업체가 문을 닫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폐업 업체의 79%는 2년도 버티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 천편일률적인 지원 방식보다는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
2025-08-12 21:20
형식에 그친 '자정결의'...여수시, 관광도시 이미지 회복할까?
2025-08-12 21:09
'폭우로 무너진 둑 복구했는데...' 굴착기 전도로 50대 숨져
2025-08-12 20:16
'노숙하던 임신부와 두 딸에 소변테러'한 20대 남성들...경찰 수사
2025-08-12 20:11
공항서 체포·압송된 '김건희 집사' 김예성 "난 떳떳...마녀사냥"
2025-08-12 16:14
음주운전 단독사고 낸 50대,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까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