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주요 산업단지 노동자의 절반 이상은 비정규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광역시 비정규직지원센터가 최근 하남과 평동 등 4개 산업단지 사업주와 인사노무 관리자 116명을 대상으로 의식 조사를 진행한 결과 외국인을 포함한 전체 노동자 중 비정규직 비율은 54.5%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노동자 전원이 정규직인 사업체 58%를 제외하고 32.2%는 향후 일부 또는 전체를 정규직으로 전환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고 현실적으로 정규직화가 어렵다는 곳은 9.8%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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