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두 번의 구속과 329일간의 옥중 생활을 기록한 저서 '진실은 가둘 수 없다'를 출간했습니다.
이번 저서는 송영길 대표가 구치소 수감 기간 중 작성한 39권의 일기와 109편의 칼럼을 엮어낸 결과물입니다.
책에는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의 1차 구속 기간 기록인 '국가는 누구를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가'가 포함됐습니다.
송 대표는 이 기록을 통해 이태원 참사에 대한 권력의 책임 회피를 비판하고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 등 부패 문제를 다뤘습니다.
또한 핵 폐기물 영구 저장시설 확충과 같은 국가적 장기 의제를 여야 의원들에게 서신으로 촉구하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의 2차 구속 기간 기록에는 12·3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에 대한 분석이 실렸습니다.
저자는 민주주의가 제도 자체만으로는 유지되지 않으며, 권력 기관이 폭주할 때 사회가 어디에 기대어 버텨야 하는지를 고찰했습니다.
단순한 개인적 억울함이나 고단함을 토로하기보다 대한민국의 현재를 비판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데 주력했다는 설명입니다.
특히 민주 세력의 무능이 파시즘의 토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건강한 보수와 진보가 공존하는 미래를 희망하며 글을 맺었습니다.
출판기념회는 오는 2월 27일 오후 5시 서울 방송통신대학교에서 시작됩니다. 이어 28일 오후 3시 대구 그랜드 호텔, 3월 3일 오후 5시 인천 카리스호텔 등 전국을 순회하며 독자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침묵을 강요당했던 시간 속에서 기록된 진실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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