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끝나자마자 급등' 코스피, 사상 첫 5,600선 돌파

작성 : 2026-02-19 11:16:30 수정 : 2026-02-19 13:16:37
▲ 1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오전 9시 2분 현재 전장보다 150.70포인트(2.74%) 오른 5,657.71을 나타내고 있다. [연합뉴스]

설 연휴 이후 첫 거래일인 19일 코스피가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며 사상 처음 5,600선을 돌파했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오전 11시 현재 전장보다 138.49포인트(2.51%) 오른 5,645.50을 기록 중입니다.

지수는 개장과 함께 135.08포인트(2.45%) 오른 5,642.09로 출발한 뒤 한때 5,673.11까지 오르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밤사이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동반 상승한 영향이 국내 증시에도 나타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뉴욕증권거래소 S&P 500 지수는 0.56% 오른 채 장을 마쳤고, 나스닥 지수는 0.78%,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0.96% 급등했습니다.

미국 증시와 반도체 지수가 급등하면서 국내 증시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가 개장 직후 사상 처음 19만 원을 넘어서며 '19만전자'를 실현하기도 했습니다.

오전 11시 현재 삼성전자는 18만 9,400원 선에서 거래되며 19만전자 안착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역시 장 초반 '90만닉스'에 복귀했습니다.

오전 11시 현재는 89만 3천 원을 기록 중입니다.

코스피 초강세 속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외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조선업 재건 행동계획 발표 등 호재의 영향을 받은 HD현대중공업 등 조선주는 물론 증권, 전기·가스, 건설, 전기·전자, 제조, 운송장비·부품, 금융 등 대부분 섹터가 강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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