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속에 공개된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본에 대해 지역 교육계와 시민단체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현장 검토본에서 문제가 된 내용의 수정 없이 단순히 오·탈자나 사진을 고치는 수준에 그쳤다며 오류와 왜곡으로 얼룩진 국정 교과서가 학교 현장에 발 붙이지 못하도록 폐기될 때까지 싸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도 교육부가 '의견 수렴 기간을 거쳤다'는 이유로 '물타기'를 하고 있다며, 시교육청과 함께 보조교재 개발 등에 힘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랭킹뉴스
2025-12-14 13:55
"전청조에게 이용당해" 사기 방조 혐의 벗은 남현희
2025-12-14 10:00
29년간 화재 현장 1천여 건 누빈 소방관...법원 "백혈병, 공무상 질병 인정해야"
2025-12-14 09:39
층간소음 스토킹 40대, 이웃 찾아가 문 두드리고 욕설..징역형 집행유예 선고
2025-12-14 08:41
母 둔기로 때려 살해한 20대 아들 긴급체포…구속 방침
2025-12-14 07:10
"법대로 해!" 음주측정 거부 70대...결국 '법대로' 처벌 엔딩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