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장에서 60대 남자 목매 자살기도

작성 : 2012-04-12 07:55:47
오늘 새벽 목포의 한 건물에서 불이 났는데, 건물 안에서 50대 남자가 목을 맨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새벽 4시20분 쯤,

목포의 폐업한 3층 짜리 병원 건물에서

불이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는데,

내부 수색 과정에서 건물 관리인

58살 김모씨가 목을 맨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중탭니다.



경찰은 김씨가 평소 우울증세가 있었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 등으로 미뤄

신병을 비관해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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