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전통 쪽 염색기법 독점을 막기
위해 제기한 특허 무효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나주시는 지난 2010년 10월, 쪽을 이용한 섬유의 천연 염색방법으로 특허를 낸
한국천연염색협회 황 모씨를 상대로 제기한 쪽 염색기법 특허 무효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허심판원은 황씨가 특허 출원한
염색방법이 전통적 염색기법과 비교했을 때 특별한 발명으로 인정할 만한 특이성이
없다고 판단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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