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점심 시간대에 학원과 병원 등을 돌며 수십
차례에 걸쳐 물건을 훔친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출소 뒤 다섯 달 동안 직업을 구하지 못하자
또다시 남의 물건에 손을 댔습니다.
정의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벌건 대낮, 한 상가 안으로 들어가는 남성.
잠시 뒤 모습을 드러낸 이 남성의 손에는 작은 지갑이 들려있습니다.
35살 류 모 씨가 지난 7개월간 이렇게 남의 물건을 훔친것은 모두 38차례.
금액으로는 천 4백만 원이 넘습니다.
▶ 스탠딩 : 정의진
- "주로 사무실이 비어있는 점심시간대 병원이나 학원, 상가 등에 몰래 들어가 서랍이나 책상 위에 있는 지갑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훔친 지갑은 건물 사이 공터나 지붕 위에 버렸습니다.
경기도 출신인 류 씨는 시내버스를 타고 돌아다니면서 사전에 범행장소를 물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인터뷰 : 이길호 / 광주서부서 강력 5팀
- "범행 전에 사전답사를 해서 사무실에 사람이 없는 틈을 이용해 절취한 것입니다"
절도 9범인 류 씨는 취업에 계속 실패하자 출소 5개월 만에 또 다시 남의 물건에 손을 대기 시작했습니다
▶ 인터뷰 : 류 모 씨 / 피의자
- "1차 면접에서 거의 다 떨어지고 취업이 힘들고 생활비 때문에...이렇게 됐습니다"
경찰은 류 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 정의진입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