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행암교차로 '효천지하차도' 임시개통

작성 : 2023-01-18 23:01:17 수정 : 2023-01-18 23:09:59
광주의 대표적인 상습 정체 구간으로 악명이 높았던 행암교차로에 지하차도가 임시 개통됐습니다.

LH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 2020년 6월부터 250억 원을 들여 진행해 온 광주 효천지하차도 본선 680m 구간의 공사가 마무리돼 오늘(18일) 오후부터 임시 개통했다고 밝혔습니다.

효천 지하차도는 광주 남구 행암교차로 가운데 효천역과 나주를 연결하는 구간으로 하루 통행량이 6만 7천여 대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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