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영암군이 오는 27일 전통국악공연 '달人 그리고 In' 전통공연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올해 전남문화재단의 '공연장 협력 예술단체 집중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번 공연은 고대 악기 '마한금'을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돼 있습니다.
공연의 첫 무대는 국립국악원에서 복원 연주된 '세화자'가 장식합니다.
16년 만에 재현되는 이 곡은 영암의 갈곡들소리를 주제로 마한금의 독특한 음색이 관객들을 고대의 정취로 안내합니다.
이어 마한금과 25현 가야금 2중주의 '영보정 풍류'가 연주되고,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1인 창극 '솟아라, 장독샘', 가야금병창 적벽가 중 '화룡도', '잇다, 있다 맥(脈)', '경계(Boundary)' 등 다채로운 작품이 무대를 장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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