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에서 전액 삭감됐던 내년도 전남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비가 국비 확보로 다시 살아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회가 지난 3일 내년도 예산안을 통과시키면서 전국 17개 민관합동 창조경제혁신센터 관련 예산으로 올해보다 118억 원이 늘어난 436억 5천만 원을 반영함에 따라 내년도 센터 운영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남도의회는 혁신센터 예산이 최순실 예산으로 분류돼 국회 통과가 불투명하자 최근 내년 운영비 10억 원을 전액 삭감했는데 국비가 확보되면서 추경 예산에 다시 반영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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