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호남에 국운 도달... 전력 자원이 수천 년 부의 영광 재현할 것"
이정현 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은 에너지 산업의 지각 변동으로 인해 광주·전남에 다시 한번 '국운'이 찾아왔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정현 전 부위원장은 KBC 특별좌담 '정치를 넘어 정책으로'에 출연해 과거 호남이 수천 년간 전국에서 가장 잘 살았던 이유가 쌀이라는 기반 자원 덕분이었음을 상기시켰습니다. 이제 미래 산업의 핵심인 '전력'이 새로운 '산업의 쌀'로 부상하면서 호남이 다시 중심지에 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남의 해상풍력과 태양광 자원은 타 지역이 흉내 낼 수 없는 독보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2025-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