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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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란' 속 취임, 김문수 장관 "노동개혁 절실..묵묵히 일하는 노동자 지킬 것"
    논란 속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취임한 김문수 장관이 윤석열 정부의 4대 개혁과제 중 하나인 '노동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 장관은 3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노동개혁이 절실하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아이들의 대한민국은 희망이 없을 것"이라며 "노동현장의 삶과 경험을 노동개혁으로 이어가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윤 대통령이 국정브리핑에서 '노사법치주의' 확립을 정부의 성과로 내세우고 '노동개혁' 과제로 △노동약자보호법 제정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 강화 △사회적 대화 지원 △근무형태·임금체
    2024-08-31
  • 尹, '논란 속'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임명 재가
    윤석열 대통령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습니다. 대통령실은 29일 윤 대통령이 김문수 장관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7일 더불어민주당은 김 장관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며 임명 철회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탄핵까지 검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김 장관에 대해 반노동, 친일 등 프레임을 씌워 고의로 인사청문회를 파행시켰다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서승환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최양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유일호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장, 김창경
    2024-08-29
  • "일제시대 선조들 무슨 국적이 있느냐"..김문수 인사청문회 파행
    26일 열린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결국 파행으로 끝났습니다. 13시간 동안 열린 청문회에서 여당은 김 후보자가 노동운동가 출신으로서 현장 경험이 많다는 점을 들어 '적격'이라고 주장한 반면, 야당은 그의 과거 발언과 글을 소환해 비판과 함께 임명을 반대했습니다. 국민의힘 우재준 의원은 김 후보자에 대해 "젊은 시절 뜨겁게 노동 운동에 매진했고,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도 대부분 기간을 환노위에서 활동했다"며 "말씀 중에는 우려가 되는 것들도 있지만, 행동에는 전혀 부끄러움 없게 살아오지 않았나"라고 말했습니다
    2024-08-27
  • 김문수 "제주 4·3, 대한민국 건국 부정한 명백한 남로당 폭동"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제주 4·3사건에 대해 "명백한 남로당 폭동"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2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진보당 정혜경 의원이 "제주 4·3사건을 좌익폭동이라고 한 적 있느냐"고 묻자, "그렇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희생자에게 사과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희생자 유족들에게는 사과하지만, 4·3폭동은 대한민국 건국을 위한 5·10 제헌국회의원 선거를 거부한 것으로 대한민국 건국 자체를 부정하는 폭동"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2024-08-26
  • 김문수 "뻘건 尹이 박근혜 잡아넣어"·"빨갱이, 태극기로 몰아내야" 색깔론 논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한 집회에서 "뻘건 윤석열이가 죄 없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잡아넣었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21일 확인됐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자료를 보면, 김문수 후보자는 지난 2019년 8월 15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광복절 문재인 퇴진 구국연합집회'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문수 후보자는 "뻘건 윤석열이부터 검찰총장이라는 저 뻘건 사람들, 죄 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33년형으로 적폐 청산한다는 이름으로 다 잡아넣은 저 뻘건 검찰청이 보이느냐"라고 말했습니다
    2024-08-21
  • 김문수 "공모 불참하면 순천대 의대유치 완전 배제될 위험 커"
    순천 지역구 출신의 김문수 국회의원이 순천대학교에 대해 전남도 주관 의대 공모 참여할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정부는 전남 지역 의견이 통합된 형태로 수렴돼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며 "이는 순천대의 독자적인 의대 신설 시도가 중앙 정부로부터 힘을 받기 어렵다는 의미로 해석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기회를 놓친다면 의대 유치에서 완전히 배제될 위험이 크다"며 "공모 절차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전남도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4-08-19
  • 김문수 의원 "순천대, 의대 공모 참여해야"..순천대 '반대'
    【 앵커 멘트 】 순천이 지역구인 김문수 의원이 기존 입장을 바꿔 순천대에 전남도의 의대 공모에 참여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순천대와 순천시는 여전히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데 김 의원의 입장 변화로 의대 공모는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순천갑 김문수 국회의원은 KBC 취재진과 만나 "순천대는 국립의대 공모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 방침인 도 공모 절차를 무시하고 의대 유치를 기대하는 건 비현실적"이라며 "공모에 불참할 경우 순천대 의대 유
    2024-08-14
  • 김문수 "순천대, 전남의대 공모 참여해야"..입장 선회
    김문수 "순천대, 전남의대 공모 참여해야"..입장 선회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
    2024-08-13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유튜버 활동으로 5억 벌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유튜브 채널 '김문수TV'를 운영하며 4년 간 5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9일 공개한 김 후보자의 연도별 소득금액 증명원을 보면, 김 후보자는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5억 948만 원의 사업 수입을 벌었습니다. 연도별로 보면 2019년 2억 73만 568원, 2020년 1억 4293만 9462원, 2021년 1억 889만 515원, 2022년 5692만 2051원 등입니다. 노동부는 김 후보자의
    2024-08-11
  • 尹, 김문수 노동부 장관 지명.."2,150만 노동자들에 '빅엿'"
    윤석열 대통령이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현 경제사회노동위원장)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로 내정한 것과 관련, "인사 참사"라며 야당이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31일 브리핑에서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에 이어 김문수냐"라면서 "올드보이를 넘어 좀비 수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아스팔트 극우'로 태극기 부대에 합류하고 유튜브에서 반노동 발언을 일삼으며 색깔론과 노조 혐오를 부추겨온 사람이 어떻게 노동자 권익을 지키겠는가"라고 반문하며, "반노동 인사를 장관으로 영전시키는 건 고용노동부
    2024-07-31
  • 尹, '태극기 집회 논란' 김문수..노동부 장관 지명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지명됐습니다.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3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이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김문수 전 경기지사(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를 지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실장은 "김 후보자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30대를 노동현장에서 근로자 권익향상을 위해 치열하게 활동한 인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그 경험을 발판 삼아 15~17대 국회의원으로 노동환경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고 경기도지사를 두 차례 역임하며 GTX 신설 계
    2024-07-31
  • 김문수 "개혁신당, 유사시 국민의힘 장악하려는 포석" [와이드이슈]
    최근 전당대회를 마치고 당 정비에 나선 개혁신당에 대해 향후 독자적으로 갈 가능성은 거의 없고 유사시 국민의힘을 장악하려 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당선인이 23일 KBC 뉴스와이드 플러스에 출연해 최근 개혁신당의 행보와 관련해 "개혁신당의 입지는 굉장히 약하거나 독자적으로 갈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유로는 "지금 우리 대통령제, 남북 관계 이런 대한민국의 현실 또는 국민들의 성향이 상당히 좀 강렬해서 다수당을 인정하거나 용인하는 폭이 넓지가 않다"라며
    2024-05-27
  • [당선인 인터뷰]김문수 순천갑 "꼴찌도 1등이 되는 희망 봤다"
    제22대 총선에서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국회의원으로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당선인은 "꼴찌도 1등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준 선거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 당선인은 11일 "돈과 조직도 없이 오로지 진정성과 열정만으로 선거를 치르고 결국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네거티브 선거가 판을 치면서 순천시민들에게 불편함을 드려 죄송하다"하며 "앞으로 건전한 선거 운동만이 살길이라는 교훈을 톡톡히 보여줬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총
    2024-04-11
  • "경선 부정 확인" 민주, 순천갑 공천 김문수로 교체
    더불어민주당이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 공천자를 손훈모 예비후보에서 김문수 예비후보로 교체했습니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15일 심야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최고위는 "손훈모 후보와 관련 윤리감찰단의 조사 결과 경선 부정이 확인됐다"며 "위임받은 당무위원회의 권한으로 해당 선거구에 김문수 후보를 추천 의결하고 후보자로 인준한다"고 밝혔습니다. 친이재명계로 알려진 김문수 후보는 인준까지 마치면서 순천갑 선거구 민주당 최종 후보자로 확정됐습니다. #총선 #더불어민주당 #
    2024-03-16
  • '尹, 한국의 대처' 상찬 김문수, 이재명 저격?.."쌍욕 비리 정치인, 총선서 축출해야"[민방대담]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은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제22대 총선의 시대정신에 대해 "비상식적 정치인의 축출과 상식의 복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문수 경사노위원장은 25일 전국 9개 지역민방 공동대담에 출연해 관련 질문을 받고 "제일 중요한 점이 지금 586 운동권 청산 이렇게 이야기하지만 저는 그것보다도 정말 국민들이 볼 때 상식에 맞는 정치인들이 많이 나와야 안 되겠냐"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어 "너무 상식에 어긋나게 막 쌍욕을 한다든지 너무 많은 비리 부정 의혹을 받는다든지 이건 안되지 않느냐"며
    2024-02-25
  • [여론조사-순천광양곡성구례갑] 신성식ㆍ소병철 '초접전'..총선 프레임은 '정부ㆍ여당 심판'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선거구에서는 신성식 전 수원지검 검사장과 소병철 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오차범위 내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C 광주방송이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11~12일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지역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신성식 전 수원지검 검사장 22.5%, 소병철 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2%, 0.3%p 격차로 치열한 선두다툼
    2024-02-13
  • 尹대통령 "흔들리지 말고 더 열심히 일하라"..김문수에게 전달
    윤석열 대통령이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에게 "흔들리지 말고 더 열심히 일하라"는 취지의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야권은 물론 여권 일각에서조차 한국노총과 관계 설정을 놓고 김 위원장 책임론이 제기된 가운데 윤 대통령이 오히려 그에게 힘을 실어줄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국노총이 경사노위 불참을 선언하고 윤석열 정부와의 '전면전'을 선언한 상황에서 노사 법치주의라는 기존 방침을 재확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8일 대통령실은 브리핑에서 "경사노위를 유지하기 위해 윤석열 정부의 모든 노동정책 원칙을 바꾸지는 않
    2023-06-11
  • 民 김주영 의원 "백합이 썩을 때 그 냄새는 잡초보다 훨씬 고약하다" 김문수 직격
    극한 막말 논란을 잍으키고 있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김문수 위원장에 대해, 노동운동계 후배인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이 "백합이 썩을 때 그 냄새는 잡초보다 훨씬 고약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주영 의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때나마 존경했던 김문수 선배님께"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이같이 직격했습니다. 김 의원은 "노동운동의 대선배님으로서 그 척박하고 엄혹했던 노동현실에서 학생운동과 노동운동가, 3선 국회의원이자 재선 도지사 김문수로서 보여주셨던 그 기개는 이제 잊겠다"고 적었습니다. 또 "전태일 열사의 어머님이신 故 이
    2022-10-15
  • 尹, 서해 공무원 감사 결과에 "방송자막으로 봤다. 챙겨보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에 대한 감사원 감사 발표와 관련해 "결과는 방송자막으로 봤다. 챙겨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4일)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저는 바빠서 중간발표한다는 보도를 봤는데 기사나 이런 것들을 꼼꼼히 챙겨보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정감사에서 강성 발언으로 야권의 반발을 사고 있는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에 대해선 "다른 것 고려하지 않고 현장 잘 알아서 인선하게 됐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노동 현장을 잘 아는 분"이라며 "제도, 이론에 해박한 분은 많지만, 그분
    2022-10-14
  • 野, 정진석·권성동 징계 추진.."文, 김일성주의자" 김문수 고발 검토
    야당이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의원에 대한 징계를 추진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원내대변인과 전용기 의원은 오늘(13일) 오후 국회 의사과에 정 위원장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했습니다. 정 위원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미일 군사훈련과 관련, "조선은 안에서 썩어 문드러졌다", "일본은 조선왕조와 전쟁을 한 적이 없다" 등의 글을 올려 국회의원의 품위를 손상했다는 내용입니다. 민주당은 징계안에 "국회의원 정진석은 대한독립을 위해서 일제에 항거하다 희생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훼손하고, 3·1운동과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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