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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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그림자' 부담 느꼈나? 김문수 "대통령 당무 개입 원천 차단"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대통령의 당무 개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25일 충북 옥천군 육영수 여사 생가를 방문한 뒤 현안 입장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향후 바람직한 당정 관계 정립을 위해 "대통령 중심의 수직적 당정 관계가 아닌, 상호 존중과 협력의 건강한 당정 관계로 전환할 때"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대통령의 당무 개입 논란은 많은 갈등을 낳았다"며 "대통령의 공천 개입은 당의 자율성과 민주성을 훼손하고 대통령 중심의 사당화를 부추
    2025-05-25
  • 김문수 "단일화 추진" 이준석 "담판 없다"..다가오는 데드라인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간 단일화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우선 단일화의 1차 시한으로 여겨졌던 25일까지 두 후보 간 단일화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이날은 대선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된 날로 이날까지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단일화 효과를 극대화하기는 어려워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후로는 단일화가 이뤄진다 하더라도 투표용지에는 '사퇴' 표기가 되지 않고 투표 당일 투표소에만 후보 사퇴 안내문이 게재됩니다. 하지만 시간적으로는 여전히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29일 전까지 단일화가
    2025-05-25
  • 김문수, "화이트해커 양성·남녀 군가산점제 도입"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화이트해커 양성과 남녀 군가산점제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방·안보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김 후보는 25일 충남 계룡 병영체험관에서 공약을 발표하며 화이트해커 1만 명 양성을 통한 사이버전 역량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또, 가칭 '국가사이버안보법'을 만들어 범국가적인 사이버 안보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겠다고 계획을 밝혔습니다. 정보기관에 대한 민주적 통제를 강화하고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관리직 순환 보직을 시행하고, '준법감시관'을 배치하겠다는 내용도 발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병
    2025-05-25
  • 박지원 "지지율 격차 5%p 미만으로 좁혀질 것..그래도 이재명 당선"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이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5%p 미만으로 좁혀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박 의원은 25일 광주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대선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줄어든 데 대해 "이 후보 대세론이 굳어지면서 유권자들이 특정 후보에게 몰아주는 투표를 견제하려는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 후보의 지지율이 이준석, 권영국 후보에게 일부 분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여론조사 지표 중 정권교체 여론이 꾸준히 50% 이상 나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지지율 격
    2025-05-25
  • 이재명 "김문수·이준석, 내란 단일화할 것..당권·총리 이야기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김문수 국민의힘·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내란 단일화를 할 것이라고 예측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25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개혁신당은 국민의힘 아류이고, 국민의힘은 내란 행위에 선을 긋지 않고 오히려 계엄 해제와 탄핵에 반대하고, 내란수괴 복귀에 최선을 다했다"며 이같이 내다봤습니다. 김 후보에 대해서는 "전광훈 목사와 어울려서 눈물을 흘려가며 극도의 극우적 행태를 보였다"며 "내란수괴와 극우 세력과의 단절에 대해서도 답을 하지 않고
    2025-05-25
  • 강성만 "단일화, 위험한 범죄자 총통 막는 것..아름다워, 결국 김문수가 이길 것"[국민맞수]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측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측에 단일화를 전제로 당권이나 총리 자리를 언급하는 것과 관련해 강성만 국민의힘 서울 금천구 당협위원장은 "범죄자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오게 될 위험한 세상을 막아야 하는 명분이 있는 것"이라며 민주당의 후보자 매수나 거래 비판을 일축했습니다. 강성만 위원장은 25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무슨 뭐 야합이다, 매수다 이런 정치 공세적 용어를 많이 쓰시는데. 단일화의 명분은 이재명은 말하자면 범죄 혐의자 아닙니까?"라며 "그래서 위험한 세상을 막자
    2025-05-25
  • 김문수·이준석, 단일화 1차 시한 마감..이재명, 오늘 기자간담회
    25일 6·3 대선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되면서 국민의힘 김문수·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단일화의 '1차 시한'을 넘겼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날 대선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되면서 단일화 효과를 극대화하기는 어려워졌다는 분석입니다. 이후 단일화가 이뤄져도 투표 당일 투표용지에는 '사퇴'가 표기되지 않고, 투표소에만 안내문이 게재됩니다. 최종 데드라인은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29일 전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때까지 양측의 단일화가 성사될 경우 즉석에서 인쇄되는 사전투표용지에는 '사퇴'가 표기됩니다.
    2025-05-25
  • 김문수, 박근혜에 "지혜 달라"..朴 "지난 일 연연 말고 하나로 뭉쳐야"
    박근혜 전 대통령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에게 "당이 여러 가지 일들이 많았지만 지난 일에 연연하지 말고 하나로 뭉쳐서 선거를 치러서 반드시 이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24일 대구 달성군 사저를 예방한 김 후보에게 이처럼 말했다고 신동욱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이 기자들과 만나 전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과 김문수 후보와 만남은 이날 오후 7시 25분쯤부터 1시간가량 차담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선거를 치르느라 고생이 많고 건강관리를 잘 좀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고, 김 후보는 이에 "내
    2025-05-24
  • 김민석, "보수 단일화 가능성 높아..지지율 떨어질 것"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을 높게 내다봤습니다. 김 위원장은 24일 기자간담회에서 두 후보들 간의 단일화 성사 가능성이 높다며 "결국 '국민 후보' 이재명과 '내란 후보' 김문수의 대결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다만, 단일화가 성사된다 하더라도 득표율은 두 후보가 지금 얻고 있는 지지율의 단순 합산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양 후보의 지지층 성격이 다르고, 만약 단일화가 이뤄진다면 야합에 대한 국민적 비판과
    2025-05-24
  • 김문수, 박근혜 예방·박정희 생가 방문..TK 표심 다지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합니다. 국민의힘은 24일 김 후보가 이날 저녁 대구 달성군을 찾아 박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의 박 전 대통령 예방은 지난 3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후 처음입니다. 이번 일정은 김 후보 측의 예방 요청에 박 전 대통령이 흔쾌히 화답해 이뤄졌다고 김 후보 측은 전했습니다. 이날 예방에는 윤재옥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본부장과 신동욱 수석대변인, 유영하 의원 등이 동행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김 후보는 경북 구미에 있는 고(故) 박정희 전
    2025-05-24
  • 민주당, 김문수에 "부정선거론 일심동체인가?" 입장 표명 촉구
    더불어민주당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부정선거론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힐 것을 촉구했습니다. 박경미 민주당 대변인은 24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후보에게 "윤석열(전 대통령)과 부정선거론 일심동체인가"라고 물었습니다. 그러면서 "김문수 캠프가 보수 성향 유튜버들을 초청해 부정선거 음모론을 유포하도록 사주한 것이 언론 보도를 통해 드러났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후보가 윤 전 대통령의 망상을 이어 '제2의 내란'을 꿈꾸는 것이냐며 "부정선거 망상이 또다시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또, 국민의힘 측이
    2025-05-24
  • 리얼미터 여론조사 이재명 46.6%, 김문수 37.6%, 이준석 10.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46.6%의 지지율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같은 조사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37.6%,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10.4%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의 의뢰로 지난 22∼23일 이틀간 전국 만 18살 이상 유권자 1,009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해 24일 발표한 조사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직전 조사(20∼21일)와 비교했을 때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는 각각 1.5%p, 1%p씩 하
    2025-05-24
  • 사회통합? 이재명 "내란 심판해야"·김문수 "사기꾼 없어져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 대선 후보 초청 2차 TV 토론에서 후보들은 사회갈등 극복과 통합 방안을 두고 날 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사회갈등 원인으로 양극화와 불평등을 꼽으며, 지속적인 성장을 해법으로 제시했습니다. 이 후보는 "사회 갈등의 근본 원인은 양극화와 엄청난 격차"라며 "기회가 적다 보니까 사회 구성원 간 갈등이 격화된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근본적인 해결책은 우리가 다시 성장하는 사회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사회로 가는 것"이라며 공약으로 내세운 인공지능(AI)·신재
    2025-05-23
  • 다음 주 후반 대선 사전투표..보수 후보 단일화 최대 변수
    【 앵커멘트 】 21대 대통령 선거가 이제 열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다음 주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사전 투표가 진행되는데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앞서가는 가운데 보수 후보 단일화가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대선 공식선거운동 전 사법리스크를 털어낸 이재명 후보는 중도 보수까지 껴안는 정책들로 표심 확장에 나섰습니다. 선거 초반부터 1강으로 평가됐지만 50% 지지율 상단은 약점으로 작용해 왔습니다. 그 사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후보 교체 내홍에 이은 당권 거래 논란에도 불구하
    2025-05-23
  • '당권 거래설' 국힘 계파 갈등 "원하면 당권 줄 역량은 있고?".."단일화 절충점 관건"[박영환의 시사1번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측에서 국민의힘 인사가 당권을 줄 테니 단일화를 제안했다는 사실을 공개하면서 국민의힘 내부 계파갈등으로까지 번지는 가운데 "당권을 넘겨줄 역량도 없어 보인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23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지난번 한덕수 전 총리로 후보를 교체하려다 실패했던 것이 친윤계"라며 "내부적으로는 역량이 상실된 상황으로 보인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한동훈 전 대표 같은 경우에 지금 차기 당권 내다보고 열심히 선거 운동을 하고 있다"며 "한동훈 쪽에서는 단일화 절대
    2025-05-23
  • 김문수, 대형 교회 목회자들과 조찬 기도회 "통합이 중요"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23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국가와 민족을 위한 조찬기도회'에 참석해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 등 대형 교회 목회자들이 참석했습니다. 국민의힘 이충형 선대위 대변인은 "경기침체, 사회적 양극화 등으로 우리 사회가 많이 갈등하고 분열하고 있는데 이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 사회 화합과 통합이 중요하다는 것에 참석자들이 뜻을 같이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후보는 행사를 마친 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 문제
    2025-05-23
  • 김문수, 의협 찾아 "하나님 다음 중요한 분이 의사..무조건 사과드린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윤석열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과 관련 "저는 무조건 사과드린다"고 했습니다. 김 후보는 22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를 찾아 김택우 의협 회장과 박단 부회장 등과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무의촌에 살아서 고생했다. 하나님 다음에 가장 중요한 분이 의사라고 생각하고 살았다"며 "이렇게 훌륭한 의사 선생님하고 우리 정부가 왜 서로 이렇게 의견이 안 맞을까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왜 이렇게 우리가 시간을 보내고, 소중한 인재들이 공부를 못할 정도로 만들었나"라며 "저
    2025-05-22
  • 목포시의원들, 김문수 후보 목포역 이전 공약 "우려"
    전남 목포시의회 의원들이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의 목포역 이전 공약에 깊은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목포시의회 유창훈, 이형완, 정재훈 의원은 22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목포역은 원도심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상징하는 공간"이라며 "수년간 준비해 온 목포역 대개조 사업이 본격 추진 중인 상황에서 충분한 설명 없이 발표된 역 이전 공약은 지역사회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목포역 대개조 사업은 신역사 건립과 선로 재배치, 광장 정비 등을 포함해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총 1,700억 원의 대규모 사업입니다.
    2025-05-22
  • "자연인으로 살겠습니다"..한덕수, 김문수 지원 '거절'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요청받았으나, 이를 사실상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는 21일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해 최근 한 전 총리와의 식사 자리에서 나눈 대화를 공개했습니다. 손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그래도 국민의힘에 입당도 했는데, 섭섭한 점이 있더라도 도와줘야 하지 않겠느냐"고 한 전 총리에게 물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한 전 총리는 단호하게 "노(NO)"라고 답했다고 손 전 대표는 전했습니다. 손 전 대표는 "앞으로 13
    2025-05-22
  • 천하람 "이준석으로 단일화도 안 해..자력으로 이재명 이기고 대선 승리, 정치 교체"[여의도초대석]
    국민의힘 친윤 지도부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에게 당권을 줄 테니 단일화하자고 제안했지만 이를 거절했다는 이 후보 측 폭로 관련해 천하람 개혁신당 상임선대위원장은 "이준석 본인으로 이기는 형태의 단일화도 안 한다. 단일화 안 한다"고 못을 박아 확언했습니다. 천하람 선대위원장은 2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번 대선은 위헌적 비상계엄으로 탄핵을 당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선거다. 국민의힘에서는 단일화를 하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아니다"라며 "단일화는 없다"고 확인했습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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