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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국민의힘이 패륜 공천? 이재명 패륜은 많아서 말도 다 못 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국민의힘 '패륜 공천' 발언에 대해 "이재명 대표가 이재명 대표를 공천한 것이야말로 패륜 공천이라고 국민들께서 생각하실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11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패륜이 뭐냐. 형수 욕설, 배우 관련 의혹, 검사 사칭, 대장동 비리, 음주운전, 정신병원 강제 입원, 너무 많아서 말을 다 못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이 대표가 '친일 공천'이라고 한 데 대해서도 이 대표의 "일제 샴푸 법카 의혹"으로 받아쳤고, '극우 공천'이라는
    2024-03-11
  • 민주당, 신정훈 등 경선 후보에 경고.."금지행위" 한 것으로 파악
    더불어민주당이 나주화순 선거구에 출마한 신정훈 후보에게 경선 기간 '금지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경고했습니다. 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경선 기간에 금지하는 행위를 한 것으로 파악된 신정훈 의원 등 경선후보들에게 '경고' 조치를 의결했습니다. 신정훈 후보는 권리당원들에게 당원 투표 후 국민참여경선에도 참여하라는 이른바 이중투표를 권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024-03-11
  • 민주당 전남 경선 본격화..광주 이어 전남도 물갈이?
    【 앵커멘트 】 오늘(10일)부터 광주와 전남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여론조사가 잇따라 진행됩니다. 광주 선거구 1곳과 전남 9곳이 대상으로, 이번주 경선 결과가 모두 나올 예정입니다. 앞서 광주지역 경선에서 현역 의원들이 잇따라 패배했던 이변이 전남에서도 이어질 지 관심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서구갑과 전남 9개 선거구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경선 결과가 이번주 모두 나옵니다. 12일까지 광주 1곳과 전남 3곳의 경선이 치러지고, 13일까지 전남지역 5곳의 경선이 동시에
    2024-03-10
  • 노웅래 "총선 불출마, 윤석열 검찰독재 심판 힘 모아야"
    총선 컷오프에 반발해 단식 농성을 했던 더불어민주당 4선 중진 노웅래 의원이 4·10 총선에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노 의원은 10일 입장문을 통해 "당의 결정에 따른다"며 "아울러 민주당다운 민주당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노 의원은 "저는 당 지도부의 불공정하고 불투명한 공천시스템을 바로 세우고자 단식농성에 나섰지만, 지금은 윤석열 검찰 독재 심판이라는 더 큰 대의를 위해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저는 선대(先代)부터 지켜온 민주당 당원으로서 당을 지키면서 총선 승리를
    2024-03-10
  • 민주당 '복당' 이언주, 경기 용인정 후보 '확정'
    이언주 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정 경선에서 승리하며 4·10 총선 본선행을 확정지었습니다. 강민정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9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강 부위원장은 "용인정에서 세 분의 후보(이언주 전 의원·박성민 전 최고위원·이헌욱 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가 경선에 출마했고, 이언주 후보가 1위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의정부갑에선 영입인재 1호인 박지혜 변호사가 문희상 전 국회의장 아들인 문석균 예비후보를
    2024-03-09
  • 국민의힘, "민주당 최대 리스크는 대표의 가벼운 입" 주장
    국민의힘은 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총선 국면에서 민주당 최대 리스크는 대표의 가벼운 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호준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연일 끊이질 않는 민주당 내 공천 논란에 쏠린 국민 시선을 국민의힘을 향해 돌리려던 이 대표가 거듭된 허위 사실을 내뱉으며 3중 고발당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호 대변인은 이어 "이 대표를 조선 정조대왕에게 견주고 차은우보다 잘생겼다고 치켜세우는 달콤한 말의 향연이 난무하는 친명 인사만 주위에 있으니 현실을 직시하기 어려운 듯 보인다"라고 꼬집었습니다. 박정하
    2024-03-09
  • 민주당, "부적절 발언한 장예찬, 총선 후보직 사퇴하라"
    더불어민주당은 9일 국민의힘 부산 수영구 총선 공천을 받은 장예찬 전 최고위원이 과거 부적절한 성행위를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며 후보직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선다윗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보도에 따르면 장 전 최고위원은 과거 '난교를 즐겨도 직무에 전문성과 책임성을 보이면 존경받을 수 있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라는 취지의 글을 SNS에 게재했다고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장 전 최고위원은 당시 글에 "매일 밤 난교를 즐기고, 예쁘장하게 생겼으면 남자든 여자든 가리지 않고 집적대는 사람이라도 맡은 직무에서 전문성과
    2024-03-09
  • 노형욱 전 국토부 장관, 불출마 선언 "당 결정 수용"
    민주당 광주 동남갑 경선에서 컷오프된 노형욱 전 국토부 장관이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노 전 장관은 입장문을 통해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으로부터 큰 상처를 받았지만, 당의 결정을 수용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노 전 장관은 경선에서 컷오프된 직후 무소속이나 다른 당에 입당해 출마하겠다는 뜻을 시사했습니다.
    2024-03-08
  • 공천 마무리한 여야 당내 분란 뒤로하고 본격적인 총선 체제로
    【 앵커멘트 】 여야가 공천 심사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총선 체제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당내 공천 분란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 '정권 심판론'을 띄우기 시작했고,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 체제의 부당성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선거구별 후보 선정 방식을 대부분 결정하면서 공천심사는 이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18개 선거구 중 9곳의 경선을 끝내며 반환점을 돈 광주·전남은 다음 주 중으로 나머지 지역구 경선 절차가 모두 완료됩니다. 공천 계파 갈등 속에 사법
    2024-03-07
  • '비명 학살의 밤'..민주 "정당한 경선 결과 동의 못해"·국힘 "정해진 수순"[박영환의 시사1번지]
    6일 밤 발표된 더불어민주당 경선 결과에 일부 언론이 '비명 학살의 밤'이라는 표현을 쓴 것과 관련,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논평이 엇갈렸습니다.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7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나와 "정말 동의할 수 없는 표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학살이라고 하면 예전 한나라당 시절 이회창 총재 때처럼 아예 경선의 기회가 없이 공천 컷오프를 발표한 것은 '학살'이라는 표현을 전 언론이 썼다"며 "하지만 6일 발표된 민주당 경선은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국민 참여 경선이 있어서 당
    2024-03-07
  • 한동훈, "비서가 몸종? 이재명 '배우자실' 황당"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순천을 지역구에 전략공천 됐다가 경선으로 바뀐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예비후보에 대해 "'배우자실'이 있었다는 것도 국민 입장에서는 황당한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7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권 예비후보를 이 대표 부인 김혜경 씨의 '비서'로 표현하자 민주당이 '비서가 아닌 선대위 배우자실 부실장'이었다고 반박한 데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에서 자기 측근이나 이런 부분을 챙기는 경향이 있었던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지 않나"고 덧붙였습니다.
    2024-03-07
  • 민주당 경선 '비명' 강병원·박광온·윤영찬 패배..박용진 결선행
    더불어민주당이 6일 서울 은평을 등 총 20곳의 4·10 총선 후보자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 평가에서 하위 10%에 들었던 경기 성남중원 윤영찬 의원이 경선에서 친명계 이수진 의원(비례)에게 져 탈락했습니다. 역시 하위 10% 통보를 받은 박용진 의원(서울 강북을)은 정봉주 전 의원, 이승훈 전략기획부위원장과 3자 경선을 치렀는데, 누구도 과반 득표를 못해 박용진 의원과 정봉주 전 의원이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됐습니다. 친명계 인사와 경선을 펼친 비명계 강병원 의원(서울 은평을)은
    2024-03-06
  • 조오섭 "정준호 압수수색..후보 자격 박탈해야"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이 경선 상대였던 정준호 예비후보의 검찰 압수수색 사실을 밝히며 당에 후보 자격 박탈을 촉구했습니다. 조오섭 의원은 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야를 떠나 검찰에 의해 후보 사무실과 자택까지 압수수색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정준호 후보가 전화 홍보원을 이용해 다른 사람의 전화를 착신케하여 중복으로 대리투표를 한 사실이 확인 될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불공정 경선의 결과로 뒤바뀐 1위를 바로잡아달라
    2024-03-06
  • 홍영표 결국 탈당 "민주당, 총선 승리보다 반대 세력 제거 몰두"
    더불어민주당 4선 홍영표 의원이 결국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홍영표 의원은 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을 심판하고 견제해야 할 막중한 책임이 있는 민주당이 총선 승리보다 반대 세력 제거에 몰두하고 있다"며 탈당 이유를 밝혔습니다. 민주당 공천에서 대해서도 날을 세웠습니다. 홍 의원은 "민주당 공천은 '정치적 학살'"이라고 표현하며 "어떤 비판도 허용하지 않고 오로지 '이재명의 민주당'으로 가겠다는 선전포고"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가 사라진 '가짜 민주당'을 탈당한다"며 "흩어진 사람들을 모으고 해야
    2024-03-06
  • 조응천, "이재명, 조국 사태 사과 해놓고 다시 다이빙"
    조응천 개혁신당 최고위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개혁신당 대표의 만남을 두고 "조국의 강을 건넜다가 다시 강에 입수하고 다이빙하고 헤엄치는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조응천 최고위원은 6일 BBS 라디오에 출연해 민주당과 조국개혁신당의 선거 연대 가능성에 대해 "선거 연대가 아니고 방탄 연대라고 생각한다. 두 분 다 법원 재판을 받고 있는 피고인 신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사법 시스템을 농락하고 희화화하는 그런 아주 엽기적인, 비법률적 방식으로 명예 회복을 꾀하겠다라고 해서 만든 거 아니냐"고 비판
    2024-03-06
  •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 경선 결과 20곳 오늘 발표
    더불어민주당이 6일 서울 용산 등 총 20곳의 4·10 총선 후보자 경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날 발표되는 지역 중에는 비이재명계 현역과 친이재명계 도전자 간의 경선으로 이목을 끌었던 곳이 다수 포함돼 있습니다. 서울의 경우 박용진 의원과 정봉주 당 교육연수원장, 이승훈 변호사 간 3자 경선을 벌인 강북을, 강병원 의원과 김우영 강원도당위원장이 경선을 벌인 은평을의 결과가 발표됩니다. 박 의원과 강 의원은 대표적인 비명계 현역 의원입니다. 경기도에서는 비명계 현역과 친명계 비례대표 의원 간 대결 결과가 관
    2024-03-06
  • 美 민주당, 입법 통한 트럼프 피선거권 박탈 추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대선 출마 자격을 주(州) 단위에서 박탈할 수 없도록 한 연방 대법원 결정에 민주당이 연방 의회를 통한 절차를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4일 뉴스위크에 따르면 제이미 래스킨 하원의원은 콜로라도주 등이 시도한 반란 가담 공직자의 피선거권 박탈과 같은 취지의 법안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래스킨 의원은 "여러 동료 의원과 협력해 헌법 14조 3항에 따라 반란을 저지른 사람의 (후보) 자격을 박탈하는 절차를 마련하기 위한 법안을 부활시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이날 연방 대법원
    2024-03-05
  • 광주·전남 민주당 공천 곳곳서 파열음..호남 민심도 '흔들'
    【 앵커멘트 】 광주·전남의 18곳 국회의원 선거구 가운데 7곳에서 민주당 후보가 확정됐고, 나머지 11곳의 대진표도 완성됐습니다. 아직까지 경선이 실시되지 않은 곳이 절반을 넘지만 벌써부터 탈당과 무소속 출마, 불공정 경선 문제를 제기하는 파열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당 경선에 포함되지 못한 컷오프 후보들과 경선 탈락 후보들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서 이개호 의원의 단수공천으로 경선 기회를 얻지
    2024-03-05
  • 민주당 청주청원 경선 앞두고 불공정 시비.."당 대표가 특정후보 후원회장?"
    더불어민주당의 청주 청원 선거구 총선 후보자 선정을 위한 경선을 앞두고 이재명 당 대표가 특정후보 후원회장을 맡은 사실을 두고 불공정 시비가 일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충청권 인재 15호로 영입된 신용한 전 서원대 교수는 5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청원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이 대표가 자신의 후원회장을 맡기로 한 사실을 전했습니다. 그는 "영입인재를 위해 기꺼이 후원회장을 맡아 준 이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민주당의 총선 승리에 더 크게 기여하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03-05
  • 민주당, '사천' 논란 권향엽 결국 경선 결정..서동용과 대결
    더불어민주당이 '사천' 논란이 일었던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의 권향엽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에 대한 '전략 공천'을 철회했습니다. 민주당은 5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구에 권 후보와 현직인 서동용 의원경간 전략 경선인 국민경선을 실시하기로 결론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한민수 대변인은 "권향엽 후보가 당에 대한 애정으로 경선에 당당히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더이상 당에 부담을 주지 않겠단 대승적 결단으로 결선을 요청했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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