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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청래 “‘돈봉투사건’ 신속 수사해 진실 밝혀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민주당 돈봉투 사건’과 관련, “이런 일이 벌어져서 당에서는 매우 이례적으로 검찰이 신속하게 공정하게 수사해 달라고 요구했다”면서 “한 점 의혹이 없이 정치적인 관점을 떠나서 액면 그대로 신속하게 수사를 해서 명명백백하게 진실을 밝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오늘(25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지금 정보력을 보면 100 대 0 게임이고, 검찰은 다 모든 걸
    2023-04-25
  • '진실고백운동'에 묵묵부답..아직은 '허공에 메아리'
    【 앵커멘트 】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이 날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신정훈 의원이 제안한 이른바 '진실고백운동'에 동참한 의원은 없습니다. 검찰 수사에 끌려다니기보다 당 내에서 자정 작용을 통해 해법을 찾아보자는 제안인데 아직은 허공에 메아리가 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당의 이른바 돈봉투 살포 의혹에 대한 여론이 악화되면서 민주당 내 수습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나주화순 지역구의 신정훈 의원이 제안한 '진실고백운동'입니다. 신 의원은 지난 22일 자신
    2023-04-24
  • 이상민,“宋 파리 회견, 진실 밝혀진 것 하나도 없어”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송영길 전 대표가 지난 22일 프랑스 파리에서 가진 기자회견 내용과 관련해 “송 전 대표가 돈봉투 의혹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고 말한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은 민주당이 간판을 내릴 수도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인 만큼 송 전 대표가 탈당을 선언했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 지도부가 당내 정화기구를 통해 자체 진상 조사에 나서 최대한 진실을 밝혀낸 후 책임지는 공당의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상민 의
    2023-04-24
  • 송영길 "책임지고 탈당하겠다"..돈봉투는 '모르쇠'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핵심 인물인 송영길 전 대표가 지난 22일 밤 프랑스 파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적 책임을 지겠다며 '탈당과 조기 귀국'을 밝혔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송 전 대표의 뜻을 존중한다며 귀국을 기다리겠다는 입장을 보인 반면 국민의힘은 무늬만 탈당으로 국민을 우롱한 처사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송영길 전 대표는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과 관련해 모든 책임이 본인에게 있다고 밝혔습니다. 법적 사실과 책임 여부는 별개로 하더라도 정
    2023-04-24
  • 송영길 "책임지고 탈당하겠다"..돈봉투는 '모르쇠'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핵심 인물인 송영길 전 대표가 어젯밤(22일) 프랑스 파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적 책임을 지겠다며 '탈당과 조기 귀국'을 밝혔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송 전 대표의 뜻을 존중한다며 귀국을 기다리겠다는 입장을 보인 반면 국민의힘은 무늬만 탈당으로 국민을 우롱한 처사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송영길 전 대표는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과 관련해 모든 책임이 본인에게 있다고 밝혔습니다. 법적 사실과 책임 여부는 별개로 하더라도 정
    2023-04-23
  • 민주당 신정훈 "돈봉투 받은 적 없어, 169명 진실 고백해야"
    신정훈(전남 나주·화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해 온라인에 떠도는 명단과 달리 "저는 돈 봉투를 받은 사실이 결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신 의원은 "민주당 의원 169명 모두 저처럼 진실 고백 운동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신 의원은 22일 SNS에서 "돈 봉투를 받은 사실이 결코 없다는 것을 인격과 명예를 걸고 국민 앞에 분명히 밝힌다"며 "명단은 아무 실체도 근거도 없다"고 했습니다. 그는 민주당 의원 전체가 자신과 같이 관련 의혹에 진실을 밝혀야 당을
    2023-04-23
  • 당내 압박에 결국 '백기'..檢 수사에 정치적 운명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연루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22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현지 기자회견에서 결국 '탈당 및 조기 귀국' 카드를 선택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이번 사건의 핵심 당사자로 일찌감치 지목됐음에도 연루 의혹을 부인하며 조기 귀국 요구를 거부해 왔지만, 내년 총선 악재를 우려하는 당 안팎의 압박이 점점 거세지자 끝내 백기를 든 모양새입니다. 지난해 12월부터 프랑스에 머물며 파리경영대학원(ESCP) 방문 연구교수로 활동 중인 송 전 대표는 당초 예정대로 올해 7월 귀국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2023-04-23
  • 민주ㆍ정의 '쌍특검 패스트트랙'..27일 본회의 표결 유력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이른바 '쌍특검'을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통과시키기 위한 공조를 본격적으로 가동할 전망입니다. 곽상도 전 의원 등의 대장동 일당 뇌물 수수 의혹을 규명할 '50억 클럽 특검(특별검사)법'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의 실체를 밝힐 '김건희 특검법'을 조기 처리하기 위한 것입니다. 민주당과 정의당은 지난 20일 원내수석부대표 간 논의 끝에 오는 26일까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50억 클럽 특검법이 의결되지 않거나 김 여사 특검법이 상정되지 않으면 오는 27일 두 법
    2023-04-23
  • 돈봉투 파문 속 민주 원대선거 D-5..'비명 대 친명'
    돈봉투 파문 속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가 5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거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원내대표 선거는 후보 등록을 마친 홍익표, 김두관, 박범계, 박광온(기호순) 의원 등 4파전 구도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후보자들은 지난 19일 후보 등록을 마친 뒤 동료 의원들을 만나 소통하며 차기 원내대표로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피력하고 있습니다. 차기 원내대표는 21대 국회 마지막 1년을 보내면서 정부여당과 협상하고, 내년 총선을 치러내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최근 불거진 전당대회 돈봉투 파문과 당내 계파
    2023-04-23
  • 민주당, 송영길 파리 회견에 '안도'... 지도부 오늘(23일) 대응 논의
    송영길 전 대표가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관련한 파리 기자회견에서 '탈당과 조기귀국 의사'를 밝히자 더불어민주당은 안도하는 분위기입니다. 민주당은 그동안 돈봉투 의혹 파문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송영길 전 대표가 귀국을 미루면서 당의 부담감이 더욱 커지고 있는 것에 대해 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가 지난 17일 송 전 대표의 조기 귀국을 요청했고 20일에는 의원총회를 열어 송 전 대표가 즉시 돌아와 '결자해지' 해야 한다는 데 총의를 모은 바 있습니다. 민주당 고문인 박지
    2023-04-23
  • 조오섭, "지방에서도 잠재적 전세사기 폭탄 위험"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잠재적 전세사기 폭탄' 위험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에서 제출받은 집중관리 다주택채무자 보증가입 물건 지역별 현황에 따르면 서울이 4,278건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 3,949건 경기 2,348건으로 수도권에 집중됐습니다. 특히 광주, 울산, 세종, 제주는 0 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HUG는 대위변제 3건 이상 채무자, 최근 1년간 임의상환 이력 없고 미회수 채권 2억 이상인 채무자 등을 집중관리 다주택채무자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습니
    2023-04-20
  • 이상민 “새 정치세력, 기존 정당 퇴출시켜야"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새로운 제3, 제4, 제5의 정치세력이 등장해 지금까지 정국을 주도하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에게 자극과 긴장감을 주고 퇴출도 시킬 수가 있어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의원은 20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서로 간에 상대를 희망의 등불로 보고 있다”면서 “저희 당은 윤석열 대통령하고 국민의 힘이 똥볼 차는 것에 희망의 등불로 생각하고 있고,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
    2023-04-20
  • 민주당 '돈봉투 의혹' 당 안팎에서 비판 잇따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에 대해 당 안팎에서 송영길 전 대표의 조속한 귀국과 당 쇄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송갑석 최고위원은 최고위 회의에서 "송 전 대표가 책임 있는 자세로 직접 나서서 일말의 의구심도 남김없이 진실을 밝혀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광주전남 정치개혁연대도 보도자료를 통해 "검찰 수사를 지켜보고 대응하겠다는 안일한 발상은 즉각 철회돼야 한다"며 "즉각 자체 조사를 통해 관련자를 색출하여 출당과 검찰 고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2023-04-19
  • 더민초 "송영길, 조기 귀국해 실체 밝혀야..당 차원 노력 필요"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로 구성된 '더민초'가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송영길 전 대표의 조기 귀국을 촉구했습니다. 더민초는 오늘(19일) 성명을 내고 "송 전 대표는 조속히 귀국해 사건의 실체를 밝혀달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들은 "당이 위기"라면서 "당 대표 후보로서 당시 있었던 일들을 책임지고 확인해, 우리 당과 국민들께 알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당 지도부를 향해서도 당 차원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당 지도부는 수사만 기다릴 것이 아니라 보다 적극적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엄중한 조치를
    2023-04-19
  • 정동영 “‘돈봉투 사건’ 민주당 역사 큰 오점”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은 최근 ‘민주당 돈봉투 사건’의 파장이 확산되는 것과 관련, “민주당이 이번에 이런 사건을 연루된 것은 그 당의 역사에 큰 오점을 남긴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탈당 조치와 같은 최강수를 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전 장관은 19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이것은 당의 체제문제와는 별개의 문제로 우리 국민들이 정치에 대해서 깊은 불신을 갖고 있는데 거기에 또 하나의 악재가 더해진 셈
    2023-04-19
  • '친명' 정성호 "송영길 전 대표, 빨리 귀국해서 입장 밝혀야"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 "부끄럽고 참담한 상황"이라며, 송영길 전 대표의 조속한 귀국을 요청했습니다. '친명계 의원 5명이 돈 봉투를 받았고, 그중 7인회 멤버도 포함돼 있다는 진술을 받았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선, "검찰이 진술을 확보했다면 당사자를 소환해 조사하면 될 일"이라며 "언론에 흘려서 야당 대표를 곤란하게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정성호 의원은 오늘(18일)'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아직 정확한 사실관계는 밝혀지지
    2023-04-18
  • 민주당 돈 봉투 의혹 녹취록에 '호남' 등장..지역 정치권 '술렁'
    【 앵커멘트 】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습니다. 관련 녹취록에 '호남' 지역 국회의원들이 거론되면서, 야권 심장부인 호남 정치권이 크게 술렁이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의 단초가 된 녹취록. 주말 사이 공개된 윤관석 의원과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의 대화에서 '호남'이 언급됐습니다. 윤 의원이 의원 여러 명의 실명을 언급하며 이 중 둘은 호남이라고 하자, 이 전 부총장이 호남은 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지난주부터 일부 의
    2023-04-17
  • 民 '돈 봉투' 의혹 확산..당내 갈등 재분출하나?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당 내부 계파 갈등이 다시 점화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이 녹취 파일까지 공개되면서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의혹에 연루된 윤관석 의원이 2021년 당대표 경선 투표 일정이 임박하자 "국회의원들에게 돈을 뿌릴 필요가 있다'는 취지로 강래구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장에게 지시, 권유했다고 압수수색영장에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돈 봉투에 연루된 현직 의원과 당직자가 40여 명에 이를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자
    2023-04-16
  • '2021 전당대회 돈봉투' 파문에 민주당 '당황'...대응 고심
    제 22대 총선을 앞둔 1년 앞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돈 봉투 의혹 파장에 위기감을 드러내며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안팎에서는 돈 봉투 의혹에 따른 검찰발 사법 리스크가 전방위적으로 확산되면서 메가톤급 악재로 커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먼저 지도부 차원에서 금주 내로 조사단을 구성하고 자체 진상규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강선우 대변인은 지난 15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부 논의를 마친 뒤 다음 주쯤 당내 기구를 통해 '돈 봉투' 의혹에 대한 진상 규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3-04-16
  • 與, 野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후진적 정당 참사..좌파 게이트"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돈 봉투가 살포됐다는 의혹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맹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오늘(15일) 논평을 통해 "국민들은 겉으로 드러난 '빙산의 일각'을 보면서 수면 아래 잠겨 있는 몸통의 크기를 궁금해하고 있다"며 "썩은 돈을 거래한 녹음 파일이 얼마가 되든 철저한 수사로 밝혀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그들은 서로를 '형님', '오빠', '동생'이라고 부르며 돈 봉투를 돌렸고 당직도 나눠 맡으며 공공기관에 낙하산 취업까지 시켜줬다"며 "전형적인 '좌파 비즈니스 먹
    202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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