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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진 “검찰 수사보다 무서운 것은 민주당이 자정능력 상실하는 것”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코인 논란과 관련해 14일 탈당을 선언한 김남국 의원의 태도는 민주당이 자정능력을 상실한 정당으로 낙인찍히는 결과를 초래해, 민주당 존립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어 당사자인 김남국 의원은 모든 자료를 제출하고, 당 윤리특위는 진상조사 활동을 계속해서 제기된 문제들에 대해 명확하게 소명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현재 민주당이 직면한 최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이재명 대표가 책임 있게 쇄신의 칼 휘둘러서 정면돌파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의원은 오늘(15일
    2023-05-15
  • 43주년 5·18 기념식, 여야 정치권 총출동..尹 메시지 '관심'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여야 정치권이 총출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은 김기현 대표를 비롯해 당 지도부와 의원 등 약 100명이 오는 18일 오전 광주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연 뒤, 5·18기념식이 열리는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을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도 전체 의원들이 기념식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취임 이후 첫 광주 일정으로 5·18기념식을 찾았던 윤석열 대통령의 참석 여부도 관심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민 통합과 광주 발전 계획 등이 담긴
    2023-05-14
  • 김남국, 탈당에 당 자체 조사 '중단'.."책임있다 vs. 꼼수 탈당"
    '60억 원 코인' 논란의 중심에 선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이 전격 탈당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14일) 자신의 SNS에 "저는 오늘 사랑하는 민주당을 잠시 떠난다"며 "더는 당과 당원 여러분에게 부담을 드리는 것이 옳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중요한 시기에 당에 그 어떤 피해도 줘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무소속 의원으로서 부당한 정치 공세에 끝까지 맞서 진실을 밝혀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의원은 자신과 관련한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서도 허위 사실이 있다면 "법적 책임을 철저히 묻고, 단호히
    2023-05-14
  • 민주, '쇄신 의총' 시작…'돈 봉투·김남국 사태' 끝장토론
    더불어민주당이 오늘(14일) 오후 의원총회를 열어 당 쇄신안 도출을 위한 끝장토론에 돌입했습니다. 의총에서는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으로 불거진 당내 불법 정치자금 문제를 근절할 수 있는 고강도 혁신안을 두고 심야까지 난상토론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거액의 가상화폐 보유 논란에 휘말린 김남국 의원의 거취 문제도 다뤄질 전망이었으나 김 의원이 이날 전격 탈당하면서 주요 의제로 오르진 못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재명 대표는 의총 모두 발언에서 '김남국 코인 사태'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기도 했습니다. 박광
    2023-05-14
  • [김옥조 칼럼]이팝나무 꽃피는 ‘5월의 광주’
    ◇제43주년 ‘5·18’ 추모 열기 고조 해마다 이팝나무 가지마다에 하얀 꽃무리가 올라앉으면 광주사람들은 “다시 5·18이 왔구나”하고 되뇌곤 한다. 망월동 5·18묘역으로 가는 길섶 이팝나무 에도 어김없이 꽃이 피었다. 올해로 ‘5·18민주화운동’ 제43주년을 맞았다. 벌써부터 광주뿐만 아니라 부산, 대구 등 전국 곳곳에서 추모 열기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2023-05-14
  • '5월 정신 계승, 민족민주열사묘역 현장안내소' 운영
    올해도 오월 정신 계승을 위한 현장안내소가 설치·운영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은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열리는 오는 18일까지 광주광역시 북구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 앞에서 '5월 정신 계승, 민족민주열사묘역 현장안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안내소에서는 5·18민주화운동과 민족민주열사에 대한 역사 해설을 비롯해 민심 청취 등도 이뤄집니다. 조 의원은 지난 2021년부터 민족민주열사묘역 앞에서 현장안내소를 운영해 왔습니다. 조 의원은 "5월 학살 책임자들이 끝내
    2023-05-14
  • '60억 코인' 김남국, 탈당.."무소속으로 정치 공세·허위 보도, 맞설 것"
    '60억 코인' 논란의 중심에 선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이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14일) 자신의 SNS에 "저는 오늘 사랑하는 민주당을 잠시 떠난다"며 "더 이상 당과 당원 여러분께 부담을 드리는 것이 옳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중요한 시기에 당에 그 어떤 피해를 주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무소속 의원으로서 부당한 정치 공세에 끝까지 맞서 진실을 밝혀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의원은 자신과 관련한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서도 허위 사실이 있다면 "법적 책임을 철저히 묻고, 단호히 맞서겠
    2023-05-14
  • 민주당, 혁신 모색 '쇄신 의총' 열어'…'김남국 코인' 중간보고도
    더불어민주당은 오늘(14일) 국회에서 당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쇄신 의총'을 개최합니다. 민주당은 오늘(14일) 오후 4시부터 의총을 열고 국민과 당원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와 쇄신 방안 설문 결과를 발표합니다. 의총은 난상토론이 이어지는 '마라톤' 회의로 진행됩니다. 특히 이날 의총에서는 김남국 의원 가상자산 보유 관련 의혹을 자체 검증하고 있는 진상조사단이 그동안의 조사 내용을 중간보고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1일 출범한 조사단은 팀장인 김병기 수석사무부총장을 필두로 1차 규명 목표인 김 의원의 '시드머니'
    2023-05-14
  • '김남국 60억 코인' 경찰 수사도 본격화..민주당, 계좌 4개 확인
    수십억 원의 가상화폐 논란에 휘말린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에 대한 경찰 수사가 본격화합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12일) 서울경찰청으로부터 김 의원에 대한 고발 사건을 배당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지난해 1~3월, 당시 시세 60억 원 안팎의 가상 자산을 보유, 처분하는 과정에서 위법 행위가 의심된다며 지난 9일 김 의원을 금융실명법 위반과 명예훼손·사기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이와 별개로 지난해 금융정보분석원으로부터 의심 거래 내역과 관련 자료를 넘겨받은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는
    2023-05-12
  • 조응천 “‘김남국 코인’ 초기대응 잘못했다”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남국 의원 코인사태 진상조사단 구성이 한 박자 늦었다”면서 “무조건 초기 대응이 잘못돼 가지고 계속 이것이 거짓해명 아니냐, 이런저런 얘기 계속 나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조 이원은 오늘(12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김남국의원 코인 진상조사단이 늦게 꾸려진 것 아니냐’는 질문에 “돈봉투 의혹에 대해서 아직도 진상 자체조사단이 꾸려지지 않은 거에 비하면 다행이다&rdquo
    2023-05-12
  • 강훈식 “尹 정부 1년 평가, 국민들 어퍼컷 3방 맞은 격”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정부 취임 1년 평가에 대해 여론조사 긍정답변 37.5%와 같은 37.5점을 줄 수 있겠다며 ‘거짓말로 보낸 1년, 견디는 국민들’이란 표현으로 총평했습니다. 민주당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여론조사 지지율 30.2%에 근거해 30점으로 평가하고, 제2 창당 수준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10일)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전화 인터뷰에서 “윤석열 정부 1년을 되돌아 보면, 국민
    2023-05-10
  • '돈 봉투의혹'에 '코인 논란'.. 민주당 도덕성 사면초가
    【 앵커멘트 】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이어 김남국 의원의 코인 이상 거래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민주당이 사면초가에 빠졌습니다. 총선을 1년여 앞둔 시점에서 민주당이 위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다는 비판도 커지면서 주요 지지층의 이탈 기미마저 보이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60억 원 가상화폐 보유 논란과 관련해 김남국 의원을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송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탈법·불법이 없다고 당당할 일이 아니"라며 "본질에서 벗어난 발언
    2023-05-09
  • 민주당, 총선 공천안 확정.."정치 신인 배려 조치 보완"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 공천안을 확정했습니다. 민주당 중앙위원회는 오늘(8일), 내년 총선 공천안에 대해 권리당원 투표 결과와 중앙위원 투표 결과를 합산한 결과 찬성 72%, 반대 27%로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확정된 공천안에 따르면 지난 총선에서 '부적격' 기준이었던 음주운전과 가정폭력, 아동학대의 경우 '예외 없이 부적격'으로 기준을 상향했습니다. 이에 투기성 다주택자도 '예외 없이 부적격' 처리하기로 했으며 부적격 심사 기준으로 학교폭력과 2차 가해,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등을 포함했습니다. 한편 이번 공천
    2023-05-08
  • 민주당, '돈봉투' 파문 이어 '김남국 코인'에 당혹감
    '2021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큰 비난을 받았던 더불어민주당이 김남국 의원의 가상화폐 이상 거래 의혹으로 또다시 위기감이 일고 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은 '돈봉투 의혹'의 당사자인 윤관석·이성만 의원의 탈당으로 큰 파도를 넘나 싶었지만, 돈봉투 의혹 사태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터져 나온 악재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양상입니다. 김 의원은 그간 낡은 운동화 사진 등을 공개하며 청렴한 청년 정치인 이미지를 구축해 왔습니다. 그랬던 김 의원이 최대 60억 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보유하고 있었다는 사
    2023-05-08
  • 박영선 "윤석열 정부 자유 외쳤지만 민주는 퇴색"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윤석열 정부가 자유를 외쳤지만 민주는 퇴색한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게 한다"고 평가했습니다. 박 전 장관은 오늘(8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정부 1년에 몇 점 주겠냐'는 질문에 "윤석열 대통령이 장관들에게 성과보다는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한번 생각해 보고 정리해 봤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국무회의에서 했더라"면서 "그만큼 지난 1년 동안 변화를 많이 추구했지만 거기에 국민들이 얼마나 공감을 했는지, 그리고 그 변화가 다른 방향인지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
    2023-05-08
  • 민주당 당내 불법 정치자금 근절 쇄신책 마련 속도
    더불어민주당이 당내 불법 정치자금 근절을 위한 쇄신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도부는 이달 안으로 '1박2일 워크숍'을 열어 쇄신책 도출을 위한 난상토론을 진행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또 당 소속 의원들과 국민을 상대로 심층 설문·여론조사를 병행해 쇄신안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사태의 근본 원인이 당내 선거비용 투명화 제도 미비 때문이라는 지적도 있어 지도부는 이와 관련한 대책을 중점적으로 검토할 계획입니다. 전당대회를 비롯한 당내 선거에서 후보자는 후원회를 구성할 수 있는데 후원금
    2023-05-07
  • 美 민주당, 반도체법 후속타 '중국 경쟁 2.0' 법안 추진
    미국 상원의 민주당 의원들이 중국과 전략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반도체과학법(CHIPS and Science Act)의 뒤를 이을 '중국 경쟁 2.0' 법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와 민주당 소속 상임위원회 위원장들은 지난 3일 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고 더힐 등이 4일 보도했습니다. 법안은 현재 작성 중이라 조문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민주당은 슈머 원내대표가 5개 주요 정책 분야에 초점을 맞추라고 지시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습니다. 우선 수출통제 강화와
    2023-05-05
  • "교체론 강한데 왜 현역 우대?" 호남 민심 외면하는 민주당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내년 총선 공천안에 대한 당원 투표가 오늘(4) 마감되고, 오는 8일 확정 여부가 최종 발표됩니다. 이번 공천안을 둘러싸고 혁신 없는 공천안, 현역 챙기기라는 비판이 터져 나왔는데요. 광주전남에서는 매번 총선을 앞두고 각종 여론조사 등을 통해 현역 교체론이 강하게 분출되고 있는데도 민주당은 이를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청년과 신인 등은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10%p 앞서야 단수 공천", "현역 의원 징계 전력 비공개" 민주당 공천제도TF가 만
    2023-05-04
  • 이재명 "대통령 야당 원내대표 만남 괘념치 않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께서 야당 대표를 만나는 것이 여러 사정으로 어렵다면 원내대표와 만나는 것도 저는 괘념치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4일) 민주노총 건설노조 간부 양모 씨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지금 용산 측에서 야당 대표를 빼고 원내대표와 만나겠다는 취지의 의사를 표명한 것 같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어떻게든 대화와 정치를 복원해서 어려운 민생 경제와 안보 위기, 극단적인 갈등의 골을 넘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
    2023-05-04
  • 김민석 “尹 공약 간호법 거부?..명분이 뭘까 궁금”
    김민석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민주당 주도로 통과된 간호법 제정안을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할 것이란 전망에 대해, 어떤 명분으로 간호법 제정안을 거부할지 궁금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의사가 금고 이상의 형을 받게 될 경우 면허를 박탈할 수 있다는 의사법 개정안 조항에 대해서는 변호사 등 다른 전문직과의 형평성을 맞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민석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오늘(4일)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전화 인터뷰에서 오늘 정부로 이송된 간호법 제정안과 관련, “윤 대통령이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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