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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부 매립지 '4층 높이' 쓰레기 산 붕괴...6명 사망·34명 실종 참사
    필리핀 중부 세부시의 한 쓰레기 매립지에서 4층 건물 높이에 달하는 거대한 쓰레기 더미가 붕괴해 노동자들이 매몰되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11일 AP통신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8일 세부시 비날리우 마을의 민간 매립지에서 흙과 폐기물이 섞인 쓰레기 산이 순식간에 무너져 내리며 현장 작업장과 관리 사무실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노동자 6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으며, 최소 34명이 실종 상태여서 인명 피해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에서 구조된 부상자 12명은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2026-01-11
  • 경찰, '상주 5명 사망' 고속도로 추돌사고 경위 집중 수사..."차량 간 인과관계 우선"
    경북 상주경찰서는 11일 서산영덕고속도로 남상주 나들목 인근에서 발생한 16중 다중 추돌사고와 관련해, 사고 차량들의 블랙박스 영상과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사고의 정확한 순서를 재구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는 지난 10일 오전 6시 10분경 영덕 방향에서 화물차 전도로 시작된 연쇄 추돌과, 약 한 시간 뒤 반대편 청주 방향에서 발생한 사고 등을 포함해 총 3곳에서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현 단계에서 한국도로공사의 노면 관리 소홀이나 제설 조치 미흡 여부를 따지기보다는, 개별 차량 간의 충돌 원인을 규명하는 것이
    2026-01-11
  • 강선우에게 1억 건넨 김경 서울시의원 오늘 귀국...예정보다 앞당겨
    2022년 지방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선우 의원에게 공천 대가로 1억 원을 건넨 혐의를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합니다. 이는 당초 예정됐던 12일 오전보다 하루 앞당겨진 일정으로, 경찰 고발 직후 자녀 방문을 명분으로 미국으로 출국해 '도피성 외유' 논란을 일으킨 지 11일 만입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김 시의원이 입국하는 대로 신병을 확보해 소환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며,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공항에서 조사실로 즉시 압송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천헌금
    2026-01-11
  • 이란 시위 사망자 116명 돌파 "시신 겹겹이 쌓여"...이란 검찰총장 "시위 참여는 신의 적, 사형 처할 것"
    AP통신과 인권운동가통신(HRANA)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경제난으로 촉발된 시위 이후 현재까지 최소 116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날 기록된 65명에서 하루 만에 두 배 가까이 폭증한 수치로, 실제 현장의 참혹함은 통계치를 훨씬 상회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란 사법당국은 시위대를 향해 가장 강력한 수준의 경고를 보냈습니다. 모하마드 모바헤디아자드 이란 검찰총장은 국영 TV 성명을 통해 "시위에 참여하거나 돕는 자는 누구든 '신의 적(모하레베)'으로 간주해 사형에 처할 것"이라고 공표했습니다. 이 혐의
    2026-01-11
  • "호텔 흔들리고 관광객 대피"...'불의 고리' 인도네시아 또 7.1 강진
    현지 시간 10일 오후 9시 58분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북쪽 탈라우드 제도 인근 해역에서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관마다 관측 수치에 차이를 보인 가운데,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이번 지진을 규모 7.1, 발생 깊이 17km의 강력한 천발 지진으로 공식 발표했습니다. 반면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규모 6.5, 깊이 54km로 측정했습니다. 이번 지진의 진동은 발생 지점에서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술라웨시 북부의 유명 관광 도시 마나도(Manado)에서도 생생하게 감지되었습니다. 밤늦게 전해
    2026-01-11
  • "여동생 수술비 급해"...주점서 만난 '썸남' 울린 30대 여성, 징역 6개월
    이성적인 호감을 이용해 피해자로부터 수천만 원을 챙긴 30대 여성이 법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11일 부산지법 형사3단독 심재남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피해자 B씨에게 편취 금액 전액인 4,500만 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습니다. 판결문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주점에서 만나 이성적인 만남을 시작했습니다. 신뢰가 쌓이자 A씨는 본색을 드러냈습니다. 2024년 4월부터 약 4개월 동안 "여동생이 급하게 수술을 받아야 한다", "교통사고 렌트비가 부족하다", "아파트 관리비가 밀렸다"는 등
    2026-01-11
  • "무속인의 가스라이팅에 할머니 감금 폭행, 자살 소동까지"...손자·무속인 실형
    무속인의 가스라이팅에 넘어가 자신의 친할머니를 일주일간 감금하고 폭행한 손자와 이를 조종한 무속인 등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의정부지법 형사11부(오창섭 부장판사)는 특수중감금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무속인 C씨(40대·여)에게 징역 6년을, 손자 A씨(30대)에게는 징역 3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범행에 가담한 손녀 E씨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내려졌습니다. 이 비극적인 사건의 시작은 무속인 C씨가 A씨 가족의 신뢰를 얻으며 생활에 깊숙이 개입하면서부터였습니다. C씨는 토지 거래 문제로
    2026-01-11
  • "보증금 어쩌나" 건설업 위기에 지역민도 피해
    【 앵커멘트 】 수 년째 이어진 지역의 건설 경기 침체 여파가 사회 초년생 등 주거 취약 세대에게 직격탄이 되고 있습니다. 미분양 오피스텔에 전세를 사는 세입자들은 전세금을 받지 못하고 있고, 안전한 주거 공간을 찾기도 점차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전남에서 지난 2년간 폐업 신고한 건설사는 모두 130여 곳. 시공능력평가 97위의 유탑건설을 비롯해 한국건설과 영무토건 등 굵직한 중견업체들도 줄줄이 기업회생을 신청했습니다. 이처럼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면서 피해는 고스란히
    2026-01-10
  • 의정부서 강풍에 '가로 15m' 간판 떨어져…20대 행인 사망
    경기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10일 의정부에서 강한 바람에 떨어진 간판에 깔린 행인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쯤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에서 가로 15m, 세로 2m 정도 크기의 간판이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길을 가던 20대 남성 A씨가 간판에 깔렸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대원들이 무너진 간판 잔해 아래에서 A씨를 발견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사고 당시 의정부시에서는 순간최대풍속 초속 약 9m의 강한 바람이 불었던 것으로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2026-01-10
  • "이단 건물에서 나오더라" 이웃 퍼진 소문…항소심서 허위 사실 명예훼손 '유죄'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이웃이 이단으로 분류되는 특정 종교의 신자라는 이야기를 퍼뜨린 사건과 관련해,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항소심 법원이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37살 A씨는 2023년 6월, 같은 아파트에 사는 지인에게 모두 4차례에 걸쳐 B씨가 특정 종교단체인 C교회 건물에서 나오는 것을 봤다고 말한 혐의를 받습니다. 해당 종교는 사회적으로 이단으로 분류되는 단체로, 이 발언은 결국 B씨의 귀에도 전해졌습니다. 이에 B씨는 사실이 아니라며 A씨를 허위 사실 적시에
    2026-01-10
  • 마약 투약 재판 중 '함께 투약할 사람' 찾은 30대 女
    마약류 투약 혐의로 수사와 재판을 받는 중에도 또다시 마약류를 투약한 30대 여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3단독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30살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약물중독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7월 1일 충남 천안시에서 온라인 채팅앱에 접속한 뒤 필로폰 투약을 의미하는 은어를 사용해 같이 투약할 사람을 구하는 글을 게시하는 등 마약류 관련 금지 행위에 대한 정보를 알리거나 제시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어 A
    2026-01-10
  • 빗길 속 행인 친 운전자 '무죄'...法 "예측하기 어려운 사고"
    어두운 빗길 속 차도에 서 있던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화물차 운전기사가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전주지방법원은 지난해 12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전북 김제시의 한 편도 3차로 도로에서 차량을 운행하던 중 60대 남성 B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B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당시 B씨는 도로 위에 서 있었는데, 비가 내리는 밤에 횡단보도가 아닌 곳에 보행자가 있으리라 예측
    2026-01-09
  • 직원 10년간 폭행하고 가스라이팅에 신체포기 각서까지...극단적 선택 몰고 간 점주 구속기소
    10년에 걸쳐 직원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개인적인 심부름과 부당한 근무를 강요한 40대 휴대전화 대리점주가 구속기소 됐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상습상해와 근로기준법 위반, 강요 등의 혐의로 휴대전화 대리점 대표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A씨는 2016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직원 B씨를 수차례 폭행하고, 의약품 대리 수령과 음식 배달 등 업무와 무관한 개인적 심부름을 시키는 등 의무 없는 일을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A씨는 대리점 손해 발생을 이유로 피해 변상을 요구하며 폭언과 폭행
    2026-01-09
  • [영상]中, 캄보디아 스캠범죄조직 두목 '천즈' 압송...얼굴 공개
    캄보디아 대규모 온라인 사기 범죄 단지의 배후로 지목돼온 프린스그룹 회장 천즈(중국 국적)가 중국으로 압송됐습니다. 8일 중국 공안부는 "7일 캄보디아 관련 부처의 협력 아래 중대 도박·사기 범죄 조직 두목 천즈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압송·귀국시켰다"고 발표했습니다. 관영 중국중앙TV(CCTV)는 송환된 천즈가 죄수복을 입은 채 비행기에서 내린 뒤 얼굴이 공개되는 장면을 보도했습니다. 프린스그룹은 캄보디아에서 대규모 온라인 사기 단지를 조성·운영하며 온라인 사기 범죄로 불법 수입을 벌어들
    2026-01-09
  • [영상]한밤중 화재로 여수 수산물 점포 3동 불에 타
    한밤중 전남 여수의 한 수산물 점포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9일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밤 12시 반쯤 여수시 선월동의 빈 점포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점포 2동이 전소되고 나머지 1동이 일부 소실돼 소방서 추산 5,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1-09
  • 반려견과 산책하던 여성에 '80cm 쇠촉 화살' 쏜 남성 2명 입건
    청주 청원경찰서는 강아지와 산책 중이던 여성 주변으로 화살을 쏜 20대 남성 두 명을 특수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소환 통보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전날 저녁 이들의 신원을 특정해 주거지에 찾아갔으나 부재중이었고, 연락을 취해 출석하라고 요구했으나 아직 답을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A씨 등은 지난 7일 밤 11시 40분쯤 청주시 상당구 청소년광장에서 강아지와 함께 산책 중이던 50대 여성 B씨 주변에 활을 쏜 혐의를 받습니다. 인근 CCTV에는 이들이 약 70m 떨어진 도로변에 주차된 차량 트렁크에서 활을 꺼낸
    2026-01-09
  • 도로포장공사 중 40대 작업자 타이어 롤러에 깔려 숨져
    전남 진도의 한 도로공사 현장에서 40대 작업자가 건설장비에 깔려 숨졌습니다. 9일 진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5분쯤 진도군 임회면 한 마을 앞 도로공사 현장에서 40대 작업자가 건설장비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됐지만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A씨는 도로 포장에 사용되는 '타이어 롤러'에 깔렸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건설장비가 후진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1-09
  • "학교 정수기에 독 탔다" 타인 명의로 테러글 올린 협박범 알고보니...촉법소년
    타인 명의를 도용해 테러 협박을 한 촉법소년(형사미성년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공중협박 혐의로 10대 중학생 A군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습니다. A군은 지난해 10월 13일 두 차례에 걸쳐 렌탈 서비스 회사인 코웨이 홈페이지 게시판에 "(경기 광주 소재) 초월고등학교 정수기에 독을 탔다"는 테러 글을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글 게시자로 초월고 학생인 김 모 군의 이름을 써넣어 명의를 도용했습니다. 코웨이 관계자는 테러 글을 확인 후 초월고에 알렸고, 뒤이어 학교 측의 신고를
    2026-01-08
  • 경찰, '개인정보 유출 사태' 쿠팡 로저스 대표 소환 통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 등 쿠팡 관련 의혹을 종합 수사하는 경찰이 해롤드 로저스 한국 쿠팡 임시대표에게 소환을 통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8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쿠팡 종합 태스크포스(TF)는 최근 로저스 대표 측에 피고발인 신분 소환 계획을 통보하고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저스 대표, 김범석 쿠팡Inc 의장, 박대준 전 대표 등 쿠팡 수뇌부는 산업재해 은폐 의혹, 개인정보 유출 사태 등과 관련해 잇따라 고발, 수사 의뢰 대상이 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31일 쿠팡 측 과실로 홈페이지의
    2026-01-08
  • 임플란트 받고 보험금은 '턱뼈 이식'으로…사기 혐의 치과의사 '무죄'
    임플란트 수술 과정에서 허위 진단서를 발급해 보험금 편취를 방조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치과의사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울산지방법원은 지난해 11월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 및 허위진단서작성 등의 혐의로 기소된 치과의사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A씨는 환자들에게 임플란트 수술만 시행했음에도 '치조골 이식술'을 함께 진행한 것처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해, 환자 7명이 보험사로부터 1,380만 원 상당의 보험금을 편취하도록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압수된 진료기록부에 부착된 골이식재 제품 스티커가 이
    202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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