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날짜선택
  • 광주 제석산서 불..임야 3백 제곱미터 소실
    제석산에서 불이 나 임야 3백 제곱미터를 태우고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어제(24일) 밤 9시 10분쯤 광주시 진월동 제석산에서 불이 나 임야 3백 제곱미터가 탔고, 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42명과 장비 13대 등을 투입해 2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에 버려진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4-25
  • 광주 제석산서 불..임야 태우고 2시간 만에 꺼져
    광주 도심의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300㎡를 태우고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24일 밤 9시 1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제석산에서 불이 나 임야 300㎡가 불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42명과 장비 13대 등을 투입해 2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에 버려진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4-25
  • 전남도, 강릉 산불 이재민 생활안정 성금 지원
    전라남도가 강원도 강릉 산불 이재민의 생활 안정과 빠른 피해 수습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12일)강흥 산불 이재민 생활안정 성금으로 1,000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지원했습니다. 앞서 전라남도는 지난 3일과 4일 함평과 순천에 대형 산불이 발생해 600㏊가 넘는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강원도의 성금 지원을 받았습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앞서 발생한 산불로 전남도가 큰 상실에 빠졌을 때 강원도의 도움이 큰 힘이 된 만큼, 이번에는 전남도가 강원도의 아픔을 달래주기로 했다"며 "
    2023-04-12
  • 尹대통령, 강릉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피해 복구 만전"
    윤석열 대통령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2일) 한창섭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에게 "피해 주민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정부가 관계 부처 합동으로 피해 조사를 실시해 복구에 필요한 국비 지원 규모를 산정하고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강릉에서는 대형 산불로 축구장 530배 면적의 산림이 소실됐으며, 1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습니다. 주택과 펜션 등
    2023-04-12
  • 강릉 산불 재발화 신고 잇따라..헬기 투입 뒷불 감시
    11일 강릉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주불 진화가 완료된 가운데 재발화 의심 신고가 잇따르면서 산림당국과 지자체의 긴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불 진화가 공식 발표된 11일 오후 4시 30분 이후로도 강원소방본부에는 불꽃이나 연기가 보인다는 등의 산불 신고 40여 건이 접수됐습니다. 이들 중 다행히 불씨가 크게 되살아나 확산된 사례는 없었으나 건조한 날씨와 강풍 속에 재발화에 대한 우려가 이어졌습니다. 산림청은 오늘(12일) 오전 6시 일출과 함께 헬기 1대를 투입해 되살아 난 불씨가 없는지 현장 확인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소
    2023-04-12
  • 강릉 산불, 8시간여 만에 주불 진화 성공
    강풍을 타고 빠르게 번지던 강원 강릉 산불 지역에 단비가 내리며 진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오늘(11일) 오후 4시 30분쯤 산불 8시간여 만에 주불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강릉 산불 현장에서 긴급브리핑을 열고 "다행히 비도 내리고 있어 진화작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남은 불씨가 없도록 완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까지 산불로 인한 피해면적은 379ha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산림당국은 산불 지역에 모두 비가 오는 것은 아니지
    2023-04-11
  • [영상]강원 강릉 '초대형 산불'..강풍 탓에 헬기 발 묶여
    오늘(11일) 오전 8시 30분쯤 강릉시 난곡동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이 강풍을 타고 번지고 있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오늘 낮 12시 반을 기준으로 산불진화장비 109대, 산불진화대원 1,30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진화헬기 10대는 인근에서 투입 대기 중입니다. 낮 12시 반 기준 주택 17동, 펜션 12동, 호텔 4동 등 건물 30여 동이 불에 타거나 그을렸고, 인근 주민 150여 명이 강릉 아이스아레나 등으로 대피했습니다. 산림청은 산림 약 103h
    2023-04-11
  • 강릉 초속 30m 태풍급 강풍속 산불..소방청, 최고수준 '3단계' 발령
    강원도 강릉에서 태풍급 강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소방청은 해당 산불에 올해 처음으로 최고 수준인 '3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강원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11일) 아침 8시 반쯤 강릉시 난곡동에서 산불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산불은 강하게 부는 바람을 타고 빠르게 번져나가, 불이 난 지점 인근 민가 10채 중 절반 가량에 불길이 옮겨붙었습니다. 현재 강릉시는 경포동 10통·11통·13통 등 7개통 주민들에게 경포동 주민센터, 아이스 아레나로 대피하라
    2023-04-11
  • 해남 야산서 불..80대 여성 얼굴 화상
    전남 해남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80대 여성 1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9일) 오전 10시 35분쯤 전남 해남군 화원면 장춘리 인근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5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야산 인근 묘지에서 쓰레기를 태우던 80대 여성이 얼굴에 화상을 입었으며, 산림당국은 쓰레기 소각 중 불씨가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4-09
  • 해남 야산에서 불.. 80대 여성 화상
    전남 해남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80대 여성 1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9일) 오전 10시 35분쯤 전남 해남군 화원면 장춘리 인근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5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딩시 야산 인근 묘지에서 쓰레기를 태우던 80대 여성이 얼굴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산림당국은 쓰레기 소각 중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3-04-09
  • '가뭄·산불' 대형 악재에 모처럼 단비.."한숨 돌렸다"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 지역에 단비가 내렸습니다. 긴 가뭄과 대형 산불로 신음하던 지역민들에게 어느 때보다 반갑게 느껴지는 봄비입니다. 영농철을 앞둔 농민도, 산불로 대피했던 주민들도, 모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이틀째 이어진 산불에 뜬 눈으로 밤을 지샌 주민들. 때맞춰 내린 세찬 봄비에 예쁜 꽃이 핀 배밭 걱정도, 산불 우려도 한시름 덜었습니다. ▶ 인터뷰 : 송창의 / 함평군 대동면 - "아무래도 (배밭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까 봐 걱정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저녁 내내
    2023-04-06
  • '가뭄·산불' 대형 악재에 모처럼 단비.."한숨 돌렸다"
    【 앵커멘트 】 식목일인 오늘(5) 광주와 전남 지역에 단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긴 가뭄과 대형 산불이 이어지면서, 어느 때보다 반갑게 느껴지는 봄비인데요. 영농철을 앞둔 농민도, 산불로 대피했던 주민들도, 모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이틀째 이어진 산불에 뜬 눈으로 밤을 지샌 주민들. 때 맞춰 내린 세찬 봄비에 예쁜 꽃이 핀 배밭 걱정도, 산불 우려도 한시름 덜었습니다. ▶ 인터뷰 : 송창의 / 함평군 대동면 - "아무래도 (배밭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까 봐 걱정을 많이 하시더라
    2023-04-05
  • 김영록 지사 "가뭄대책 지속, 산불진화 백서 작성"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오늘(5일) 재난관리 대책보고회의를 주재하고 "이번에 비가 와서 산불이나 가뭄에 대해 한숨 돌렸지만 느슨해지지 말고 가뭄이 끝날 때까지 지속해서 가뭄대책을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어 "섬 지역은 물 부족 문제가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니 광역상수도 연결, 해수담수화, 50% 이하 저수지 물채우기 등을 통해 가뭄 원인을 확실히 해소할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 지사는 또 "함평, 순천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진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일한 공무원, 소방대원, 자율방재단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2023-04-05
  • 이틀동안 '대형산불'로 전남 피해 막심
    【 앵커멘트 】 순천과 함평에서 발생한 산불의 불길이 잡혔습니다. 이번 대형 산불로 전남지역은 축구장 875개 규모의 산림을 잃었고, 공장 4개동과 축사 2동, 그리고 비닐하우스 2동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산등성이마다 새빨간 불길이 치솟습니다. 불바다가 된 산은 임야를 순식간에 집어삼킵니다. 지난 3일 낮 시작된 순천시 송광면의 산불로 임야 약 150ha가 소실됐고, 인근 주민 등 76명이 대피해야 했습니다. ▶ 인터뷰 : 박상진 / 순천소방서장 - "바람이 20m/s로 아주
    2023-04-05
  • 단비 시작, 산불 진화 청신호..모레까지 30~80m
    건조한 날씨 속 산불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 지역에 단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오늘(4일) 오후 3시부터 신안과 무안 등 서해안을 중심으로 시작된 비는 현재 전남 전체 지역으로 확대됐습니다. 산불이 발생한 함평과 순천의 진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비는 모레 오전까지 30에서 8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남해안과 지리산 인근은 최대 12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으며, 곳에 따라 시간당 20에서 3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2023-04-04
  • '대형산불' 이틀째..집어삼킨 산림만 축구장 875개 규모
    【 앵커멘트 】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전남 순천과 함평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대형 산불로 전남지역은 축구장 875개 규모의 산림을 잃었고, 공장 4개 동과 축사 2동, 그리고 비닐하우스 2동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산등성이마다 새빨간 불길이 치솟습니다. 불바다가 된 산은 임야를 순식간에 집어삼킵니다. ▶ 스탠딩 : 구영슬 - "대기가 건조한 데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산 일대에 불길이 번지며 산속은 이렇게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이틀째 계속된 산불
    2023-04-04
  • 기록적 산불ㆍ가뭄 걱정 덜어줄 '금비' 찾아온다
    오늘(4일) 하루에만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인 3단계 산불이 전국 4곳에서 이어졌습니다. 충남 홍성과 금산, 전남 함평과 순천입니다. 3단계가 내려질 정도로 큰 산불이 동시에 이어지는 건 지난 1986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래 처음입니다. 가장 큰 불은 충남 홍성 산불로 피해 면적이 1,450ha를 넘어섰고 산불 진화에 투입된 인원만 2,800여 명에 이릅니다. 전남에서는 지난 3일 함평과 순천에서 잇따라 발생한 산불로 여의도 면적의 1.8배에 달하는 산림 523ha가 불에 탔습니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이틀 동안
    2023-04-04
  • 전남 이틀간 산불로 축구장 745개 면적 산림 불에 타
    전남 함평과 순천에서 잇따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축구장 745개와 맞먹는 면적의 산림이 산불 피해 반경에 포함된 것으로 잠정 파악됐습니다. 오늘(4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전남도 등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으로 함평 382ha, 순천 150ha 등 총 532ha(5.32㎢)가 산불피해영향구역 규모로 파악됐습니다. 이는 축구장(0.714ha) 745개, 여의도 면적 2.9㎢의 약 1.8배 달하는 면적입니다. 정확한 피해 면적은 불이 꺼진 뒤 산출되겠지만, 오는 5일 식목일을 앞두고 이틀 동안 발생한 산불 피해 면적은 이
    2023-04-04
  • 함평·순천 산불 이틀째 진화 총력..진화율 70~80%
    전남 함평과 순천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면서 산림당국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난 3일 낮 12시 20분쯤 함평군 대동면 연암리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은 오늘(4일) 오후 2시 기준 80%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동이 트면서 헬기 11대가 다시 투입돼 집중 진화에 나선 덕분에 현재 주불은 거의 꺼진 상태입니다. 경로당 등으로 대피했던 주민들은 모두 귀가 조치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류 공장 4개동과 축사 2동, 비닐하우스 2곳은 모두 전소됐습니다. 지난 3일 오후 1시 40분쯤 순천
    2023-04-04
  • 함평군, '군공항 이전 주민설명회' 연기..산불진화 집중
    전남 함평군이 산불 확산에 따라 오는 5일과 6일 에정된 광주 군공항 이전 읍·면 설명회를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오늘(4일) 함평군은 "대동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진화 중이어서 내일과 모레 개최하려던 군 공항 이전 읍·면 권역별 설명회를 연기한다"며 "산불 진화와 피해 조사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당초 5일 오전, 함평군 손불·신광면, 5일 오후 나산·해보·월야면, 6일 오전 학교·엄다면, 6일 오후 함평읍·대동면 등 9개 읍&m
    2023-04-04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