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초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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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영부인 외교' 김건희, 또 하나의 한류..살다 보니 尹 부부 칭찬도"[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대선 패배 뒤 작년 6월 7일 미국으로 떠났던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년여 만에 귀국했습니다. 공항엔 설훈, 이개호, 윤영찬 의원 등 친이낙연계 현역 의원들과 1천 명 넘는 지지자들이 모여 이 전 대표의 귀국을 환영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향후 정국 전망 짚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정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이낙연 전 대표 인천공항 귀국 일성이 "대한민국이 이 지경이 된 데에는 나의 책임도 있다는 것 잘 안
    2023-06-26
  • 박지원 "이낙연 '한국 이 지경'에 이재명도?..尹 향한 것, 대체재 얘기할 때 아냐"[여의도초대석]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년여 만의 귀국에서 “대한민국이 이 지경이 된 데에는 저의 책임도 있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을 향한 것보다는 윤석열 정부를 향해서 한 방을 날린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26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 집권 1년 총체적 실패와 실정에 대해서 이낙연 전 대표가 자기도 책임이 있다고 하는 반성의 말씀 아니겠냐&
    2023-06-26
  • 김경만 부대표 "'다 죽는다' 김은경, 회초리 세게 댈 듯..이재명도 전폭 지지"[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이러다 다 죽겠구나”라며 전면적인 혁신을 예고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오늘은 정치권 이슈와 광주 지역 현안 같이 짚어보겠습니다. 김경만 민주당 의원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경만 의원: 네.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비가 제법 오던데 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김경만 의원: 네. 고맙습니다. △유재광 앵커: 어제 민주당 혁신위 1차 회의에서 김은경 위원장 모두발언 들어보니까
    2023-06-21
  • "한동훈·김기현, 이재명 불체포 포기 실천하라?..포기해도 생트집, 그만하길"[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불체포 특권 포기'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대해 여권이 '포기쇼' 등 야유와 비아냥을 퍼붓고 있는 것과 관련해 김경만 국민의힘 의원은 "그동안 방탄정당 프레임을 씌워 재미를 봐 왔는데 이제 그런 재미를 못 볼 것 같으니까 되려 야유를 한다"고 꼬집었습니다. 김경만 의원은 오늘(21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검찰의 맹탕 영장 청구서가 국회에서 부결되면 방탄 프레임을 씌워 국민과 민주당을 갈라치기하고 국민의힘은 지지율 상승효과를 가져왔는데 그런 일종의 '킬러문항'이 없어지
    2023-06-21
  • 박지원 "檢, 정경심 이어 조민도 기소?..조국 총선 나가라 등 떠미는 듯"[여의도초대석]
    검찰이 입시 비리 등 혐의 공소시효가 두 달여 남은 조국 전 장관 딸 조민 씨를 기소할 거라는 보도와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과잉 검찰권 행사"라며 "총선 출마하라고 조 전 장관 등을 떠미는 것 같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19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기소 여부 결정은 검찰 고유 권한이지만 과거부터 배우자나 특히 자식에 대해서 그렇게 한꺼번에 사법적 잣대를 적용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만약 검찰이 조민씨도 기소를 한다면 과잉 검찰권을 행사한다고 국민들
    2023-06-20
  • '尹, 국정원 인사번복 파동'에 박지원 "또 文 정권 탓..우리처럼만 하면 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5개월 앞두고 나온 윤석열 대통령의 '공정한 변별력 수능'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과 정부는 오늘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공교육 강화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얘기 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정원장: 오늘 굉장히 덥습니다. △유재광 앵커: 덥죠. 오늘 낮 최고 기온이 섭씨 35도였다고 하던데요. ▲박지원 전 국정원장: 그런데 굉장히 더운 뉴스
    2023-06-19
  • 박지원 "모르면서 아는 척하는 게 문제"..국힘 "尹, 조국 수사 입시 전문가"[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의 ‘공정한 변별력 수능’ 발언 논란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아시지도 못하는 분이 입시 5개월 앞두고 불쑥 한마디 던져놓으니까 출렁출렁하잖아요”라며 “대통령이 대국민 사과를 해야 된다”고 촉구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19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우리 국민은 아파트 한 채와 대입. 이 두 가지 문제에 가장 민감하다”며 “어떻게 됐든 그 책임을 죄
    2023-06-19
  • 김재원 "야당·노조, 이동관 아닌 누구를 보내도 반대할 것..정권 바뀌었다"[여의도초대석]
    이동관 대통령 대외협력특보의 방송통신위원장 임명에 대해 야당과 민주노총 산하 언론노조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민주당이나 언론노조는 윤석열 대통령이 어느 누구를 보내도 반대할 것"이라고 냉소했습니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15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그러면 방통위원장 권한을 휘둘러서 TV조선 재심사 점수를 조작한 한상혁 같은 분을 보내야 되냐"며 이같이 냉소했습니다. "이동관 특보가 방통위원장 적임자냐 아니냐, 방송과 언론에 대해서 어떤 식견이나 역량을 가지
    2023-06-16
  • '尹 근태도 감사하라' 전현희에 김재원 "여전사 이미지화..궤도이탈 선거운동"[여의도초대석]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기자간담회에서 청사 근무일의 90% 이상을 오전 9시 이후 출근했다는 감사원 발표에 대해 "허위" 라며 "같은 기준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포함한 모든 장관에 대한 근태 감사를 실시하라"고 발언한 데 대해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차기 총선 선거 운동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15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전현희 위원장의 남편이 아주 친한 친구다. 전 위원장을 학창 시절부터 알고 지낸 개인적으로 특별한 관계다. 전 위원장 남편이 불행하게 교통사고로 유명
    2023-06-16
  • '무간지옥' 조국에 김종민 "출마하면 더 뜯길 수도..정치 떠나는 것도 방법"[여의도초대석]
    서울대 교수직에서 파면당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총선 출마 여부와 관련해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총선 출마가 조국 장관의 억울함을 보상받는 방법이 될 거라는 생각에는 선뜻 동의가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김종민 의원은 14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조국 전 장관의 총선 출마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글쎄요. 참정권이 있는 거니까 대법원 확정 판결을 받기 전에는 출마할 수 있겠죠"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본인이 이제 워낙 억울하게 많이 당했으니까 그거를 해결하는 방법이 법적으로 잘 안될 것
    2023-06-15
  • '작심토로' 김종민 "尹 저렇게 못하는데도..지금 이재명 체제론 총선 안 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혁신 얘기 집중적으로 해보겠습니다. 김종민 민주당 의원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종민 의원: 예.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민주당 얘기하기 전에 어제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싱하이밍 대사에 대해서 상호 존중 태도 있는지 의심스럽다. 국민들이 불쾌해한다. 이러면서 위안스카이 같다는 얘기가 있다. 이런 언급까지 하셨는데. 이게 두 가지 시각이 있는 것 같은데. 하나는 중국과 갈등을 최종적으로 해결해야 될 대통령이 퇴로를
    2023-06-14
  • "한상혁 면직, 윤석열 총장 정직 데자뷰..정권 바뀌니 똑같이 따라 해"[여의도초대석]
    한상혁 전 방통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을 면직한 데 불복해 법원에 낸 면직 집행정지 신청 인용 여부가 다음 주 중 결정될 예정인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바로세우기’ 대표 신인규 변호사는 "윤석열 검찰총장 정직 사건 데자뷰를 보는 것 같다"며 "집행정지 신청이 인용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신인규 대표는 13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과거 문재인 정권 때 추미애 장관과 윤석열 총장의 ‘추윤 갈등’ 당시 모습이 그대로 재현됐는데 공수가
    2023-06-14
  • '위안스카이' 언급 尹에 김종민 "지금이 구한말 조선인가..문제 수습 도움 안 돼"[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이 싱하이밍 중국 대사에 대해 "우리 국민이 불쾌해하고 있다"며 "시중에는 ‘스물몇 살 때 위안스카이와 비슷한 행태가 떠오른다’는 말이 있다"고 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그것은 적절한 비유가 아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김종민 의원은 오늘(14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지금 대한민국이 19세기말 조선이 아니에요. 구한말이 아닙니다. 지금 엄청나게 강한 나라요"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위안스카이는 23살이던 1
    2023-06-14
  • ‘국바세 대표’가 본 민주당 “한동훈 도발에 넘어가 부결..실력 부족 반성해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 광역방송센터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윤관석 이성만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되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신인규 국민의힘바로세우기 대표와 함께 정치권 현안 얘기 해보겠습니다. 대표님 어서 오십시오. ▲신인규 대표: 네.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일단 어제 부결 얘기부터 해 보겠습니다. 지금 윤관석, 이성만 두 의원 체포동의안이 부결이 됐는데. 어떻게 보셨나요? ▲신인규 대표: 우선은 사실 민주당이 다수 의석을 점하
    2023-06-13
  • 박지원 "이재명, 싱하이밍 발언 생중계 굉장히 서툰 짓..분란 자초 측면도"[여의도초대석]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의 '중국 패배 베팅 후회' 발언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싱 대사를 만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굉장히 서툰 짓을 했다"고 쓴소리를 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12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하나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세계 어느 나라에서 외교회담을 하는데 생중계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까"라고 반문하며 "이건 굉장히 서툰 짓을 해서"라고 지적했습니다. "분란을 자초했다고 하는데 생중계를 하니까 싱하이밍 대사가 한 10여 분 원
    2023-06-13
  • 박지원 "6·10 기념식 불참 참 옹졸..'尹 퇴진' 목소리 국민 다 이민 보낼 건가"[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의 면담에서 촉발된 논란이 여야 설전을 넘어 양국 간 외교 공방으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 현안 이슈 얘기해 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원장님 오시기 전에 잠깐 원장님 페이스북 봤더니 “비통한 심정이다. DJ(디제이)가 떠오른다” 이런 글을 올려놓으셨던데. 뭐가 이렇게 비통하신 건가요? ▲
    2023-06-12
  • 박지원 "조국, 이미 관악구 이사..'이재명 민주당' 공천 여부는 지켜봐야"[여의도초대석]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내년 총선 서울 관악구 출마가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조국 전 장관이 이미 관악구에 거주하고 있다"며 "조 전 장관이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12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관악구 봉천동에 자주 다니는 순댓국집이 있는데 그 옆 아파트에 조국 전 장관이 살고 계신다고 그래요"라며 조 전 장관 출마 가능성을 높게 점쳤습니다. 조국 전 장관은 장관 재직과 검찰 수사 당시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한 아파
    2023-06-12
  • '유산 아픔' 허은아 "아이 낳고 싶을 때 낳을 수 있어야..난자 냉동보관 지원 필요"[여의도초대석]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 해소 대책의 하나로 '난자 냉동보관'에 대한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여권에서 제시됐습니다.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7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지금은 20대에 아이를 낳는 사람이 거의 없다. 30대에 낳아도 빨리 낳는 것"이라며 "아이를 낳고 싶을 때 낳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일하면서 아이 갖기가 힘들다. 불안하다. 그리고 요즘은 40대에도 아이를 많이 낳는다. 그런데 여자의 신체라는 것은 노화가 되기 마련이기 때문에 아예 어렸을
    2023-06-08
  • '尹의 남자' 찾기도 아니고..허은아 "5인회, 비선 실세 논란 자체가 문제"[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대통령실의 KBS 수신료 분리징수 권고와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낸 이동관 대통령 대외협력특보의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임명 여부를 두고 논란과 공방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정치권 현안 얘기 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허은아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언론 현안 얘기 전에 국민의힘에서 오인회 얘기 논란이 계속 지속되고 있는 것 같은데. 뭐 이런 게 있기는 있는 건가요? 뭐 어떤 건가요? ▲허은아 의
    2023-06-07
  • 박지원 "이동관, 나한텐 안 한다 했는데"..허은아 "尹, 학폭 민감성 감안해야"[여의도초대석]
    아들 학폭 논란을 받는 이동관 대통령 대외특보의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지명 여부와 관련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국민들께서 판단하실 거라고 생각한다"며 유보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허은아 의원은 오늘(7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에 출연해 "인사권은 대통령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존중될 필요가 있다"며 "국민들께 정말 질타를 받고 '이건 아니다'라고 싶으면 다른 후보가 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들 학폭 논란으로 낙마한 정순신 국가수사본부장 사태와 관련해 "학습효과가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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