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광주 군공항 이전 합의, 대화와 연대의 결실"
이재명 대통령이 광주 군공항과 민간공항의 무안 통합 이전 합의에 대해 "대화와 연대로 마침내 합의를 이뤄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그는 기획재정부와 국방부,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무안군이 참여한 6자 협의체가 난항을 거듭하던 문제를 풀어낸 것에 대해 깊은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특히 이번 사안이 현 정부 출범 이후 첫 번째 타운홀 미팅에서 제기된 현안이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오늘의 합의는 더욱 각별한 의미
2025-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