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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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개호 "조국 검찰에 잡아먹혀, 잊었나...반동 검찰 해체, 정상국가로, 여지주면 끝"[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고위원 회의에서 "만약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 추경호 의원의 표결 방해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어 구속 기소되고, 1심 재판에서 내란의 중요 임무 종사자로 유죄 판결을 받는다면 국민의힘은 내란당이 되는 것이고, 그렇다면 국민의힘은 위헌정당 해산 심판 대상을 피할 길이 없어 보인다"고 국민의힘 해산을 직접 언급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오는 7일 정부, 대통령실과 협의를 마친 뒤 오는 25일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수사와 기소 분리, 사실상 검찰청 해체를 명문화하는 정
    2025-09-04
  • "야당말살 특검 규탄"...국민의힘, 국회서 규탄 집회
    국민의힘이 4일 국회 본관 앞에서 '야당말살 특검수사 규탄대회'를 열고 3대 특검 수사를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국회의원과 원외당협위원장, 기초의원, 당원들은 빗속에서 "야당 탄압을 멈추라"고 외쳤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규탄사에서 "정치 특검이 몰고 온 구름이 걷힐 것"이라며 "오늘은 쓰레기 같은 내란정당 프레임을 깨는 날이자 이재명 정권을 무너뜨리는 첫날"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는 "정권과 여당은 인민재판을 만들려 한다"며 "우리는 반드시 인민재판부를 막아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특검 수사 범위를
    2025-09-04
  • 李대통령 지지율 62% 기록하며 반등...국민의힘 20%대 지지율 회복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62%를 기록하며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3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62%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직전인 2주 전 조사(8월 18∼20일)보다 5%포인트 상승한 것입니다. 부정평가 응답은 28%로 직전보다 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2025-09-04
  • 이재명 "낡은 방송 규제,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할 것"
    이재명 대통령이 제62회 방송의 날을 맞아 방송 규제를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3일 페어몬트 앰베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린 '제62회 방송의 날 기념식'에서 영상 축사를 통해 "역차별 논란을 낳는 광고 편성 등 낡은 규제는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해 방송인들이 공정한 환경에서 창의성으로 승부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실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축사에서 "글로벌 5대 문화강국 도약을 위해 방송인들께서 유능한 기수가 되어주신다면 K콘텐츠는 대한민국 경제 도약의 새로운 열쇠가 될 것으로 확
    2025-09-03
  • 백악관 사진 공개…'결단의 책상' 앞 이재명-트럼프 손짓 대화
    미국 백악관은 1일(현지시간) 백악관 공식 사진사가 촬영한 지난달 25일 한미정상회담 사진 40여 장을 사진 공유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이날 사진 공유 사이트 '플리커'의 백악관 계정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이재명 대통령을 백악관 웨스트윙(서관) 입구에서 맞이하는 장면과, 집무실에서의 정상회담 장면 등 언론에 공개된 모습뿐 아니라 취재진이 퇴장한 뒤 두 정상이 대화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공개됐습니다. 특히 눈길을 끄는 사진은 이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무엇인가를 적극적으로 설명 또는 설득하는 듯한
    2025-09-02
  • 전현희 "지귀연 징계하면 내란 특별재판부 필요 없다"
    더불어민주당 3대특검 종합대응특위 위원장인 전현희 의원은 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 재판장인 지귀연 부장판사를 겨냥, "다른 재판부로의 전보 조치, 내부 감사를 통한 징계 등이 선행된다면 굳이 내란특별재판부를 만드는 입법 조치를 할 필요가 있겠느냐"고 말했습니다. 전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면서 "이런 내용이 현재까지 민주당의 입장으로, 저희들이 바라는 것은 법원에서 먼저 자정 조치를 하는 것이 맞지 않겠느냐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 의원은 "지귀연 재판부는 사상 초유로 내란수괴 혐의
    2025-09-01
  • 李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상승한 53.6%...대구·경북 9.1%p ↑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상승해 53.6%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5~2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3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53.6%였습니다. 전주 대비 2.2%포인트(p) 상승한 수치입니다.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 조사에서 3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뒤 이번 주 조사에서도 소폭 올랐습니다.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은 42.3%로 전주 대비 2.6%
    2025-09-01
  • 구윤철 "부동산 증세, 시장상황 보며 신중히 추진"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부동산 증세 여부와 관련해 "부동산 가격 안정화를 보면서 신중히 추진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시장 상황에 따라 잘 판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이날 SBS뉴스에 출연해 "세제 개편안을 통해 5년간 35조 6천억 원의 세금을 정상화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미국과의 국방비 협상을 두고는 "아직까지 결정된 게 없다"며 "국방비를 늘리면 간접비까지 포함된다. 국익 관점에서 능력에 부합하는, 국익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대응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자동차 관세 15%가
    2025-08-29
  • 이재명, 與 의원들과 오찬..."국민 목소리에 더 귀 기울여 달라"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더불어민주당 의원단과 청와대 영빈관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외교 성과와 향후 국정 방향을 공유했습니다. 이번 오찬은 대통령의 방미·방일 정상외교 직후 마련된 자리로, 정청래 대표와 민주당 의원 16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정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실용외교가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며 "피스메이커-페이스메이커 발언은 한반도 평화와 APEC 정상외교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정기국회에서는 민생법안을 반드시 통과시켜 국민 눈물을 닦겠다"며 당정이 '원팀 정신'으로 협력
    2025-08-29
  • 내년도 700조 원대 예산안 의결...다음 달 3일 국회 제출
    내년도 중앙정부 예산이 처음으로 700조 원을 넘어서는 초확장 재정안으로 편성됐습니다. 정부는 29일 국무회의에서 '2026년 예산안'을 의결했습니다. 내년도 총지출은 728조 원으로, 올해보다 54조 7천 억 원(8.1%) 늘어났습니다. 총수입은 674조 2천억 원으로 22조 6천억 원(3.5%) 증가했지만, 지출 확대 속도를 따라잡지 못해 국채 발행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여기에 국세 감면액 약 80조 원을 포함하면 정부의 실질 지출 규모는 808조 원에 달합니다. 특히 정부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2025-08-29
  • "중수청 법무부 산하 불가"...검찰개혁 공청회서 쏟아진 우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검찰 수사권·기소권 분리 개혁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을 법무부에 둬서는 안된다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됐습니다. 29일 국회에서 열린 '검찰개혁의 쟁점은 무엇인가' 긴급 공청회에서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은 "중수청을 법무부 소속으로 둘 경우 사실상 검찰·공소청·법무부가 한 몸처럼 움직이게 된다"며 "과거 폐지된 대검 중수부가 부활하는 결과가 될 수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검사 출신인 박은정 의원도 "법무부가 여전히 검찰에 장악된 상황에서 중수청
    2025-08-29
  • "이재명 대통령, 장동혁 국힘 대표와 회동은 어려울 것" [박영환의 시사1번지]
    일본과 미국을 방문한 뒤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과 야당 대표와의 회동이 어려울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내다봤습니다. 29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한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국힘 장동혁 대표가) 1대 1 회동을 원하는 게 확실해 보인다"라며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이종훈 평론가는 "특검의 압수수색과 민주당 대표의 정당 해산까지 압박을 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한꺼번에 해결하는 영수회담이 아니면 응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의제 조율하는 과정에서 이게 또 성사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라고 내
    2025-08-29
  • 李대통령 지지율 다시 올라 59%...민주 44%·국힘 23%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59%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 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평가를 물은 결과 59%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전주보다 3%포인트(p) 상승한 수치입니다. 한국갤럽 조사에서 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앞서 2주 연속 하락하다 이번 주 다시 반등한 것입니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30%로 전주보다 5%p 하락했습니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습니다. 이 대통령
    2025-08-29
  • [영상] 민주당, 장동혁 대표 비판..."국민의힘은 내란 메이커"
    더불어민주당이 장동혁 국민의힘 신임 대표의 "정권을 끌어내리겠다"는 발언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대변인은 27일 논평에서 장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접견을 예고하며 이같이 발언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 삶은 외면한 채 권력 투쟁만 앞세운 무책임한 행태"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장 대표가 내부 비판 세력에 대한 '결단'을 언급한 것은 전체주의적 발상으로, 국민의힘을 극우정당·내란당으로 몰아넣겠다는 자기 고백"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이 원하는 것은 민생을 지키는 책임 있는
    2025-08-27
  • 中 특사단, 중국 서열 3위 자오러지 면담…"신뢰 바탕 한중관계 안정화"
    이재명 대통령이 파견한 특사단이 26일 중국 최고위급 인사들과 만나 한중 관계를 안정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전달했습니다. 박병석 단장이 이끄는 특사단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자오러지 전인대 상무위원장과 면담했습니다. 양측은 신뢰를 기반으로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성숙하게 발전시키자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자오 위원장은 "양국 관계가 좋으면 쌍방이 이익을 얻고, 그렇지 않으면 손해를 본다"며, 협력과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특사단은 정치지도자와 국민 두 층위에서 신뢰를 쌓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류와
    2025-08-26
  • "방위비 증액 논의 없었다"...대통령실, 한미 정상회담 성과 브리핑
    워싱턴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한미 정상회담 결과와 관련해 대통령실이 "방위비 분담금 증액 논의는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25일 (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을 다시 열어 증액하자는 얘기는 없었다"며 "한국 국방비 증액 논의는 있었지만 이는 SMA와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동맹 현대화 방향에서 의견 일치를 이뤘다"며 "연합방위 능력을 강화하고 한국이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는 점이 합의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주한미군 규모 변화나 대
    2025-08-26
  • 트럼프 "韓 무역협상 그대로"…李 대통령 향해 "매우 좋은 사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한미 양국이 지난달 큰 틀에서 원칙적으로 타결한 무역 합의를 그대로 지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회담을 마친 뒤 진행한 포고문 서명식에서 한국과 무역 협상을 결론 내렸냐는 질문에 "그렇다. 난 우리가 협상을 끝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그들(한국)은 합의와 관련해 약간 문제가 있었지만, 우리는 우리 입장을 고수했다"면서 "그들은 그들이 타결하기로 동의했던 합의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국은 지난달 30일 3,5
    2025-08-26
  • 李 대통령 "김정은 만나달라"…트럼프 "올해 만나고 싶다"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가진 첫 정상회담에서는 북미 정상 간의 대화 가능성이 집중적으로 거론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달라고 요청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가능하다면 올해 만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먼저 이 대통령은 회담 모두발언에서 "세계 지도자 중 전 세계 평화 문제에 (트럼프) 대통령님처럼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실제 성과를 낸 건 처음"이라며 "피스메이커로서의 역할이 정말 눈에 띄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
    2025-08-26
  • 李 대통령-트럼프, 첫 정상회담 2시간 20분…예정보다 20분 더 길어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5일(현지시간) 첫 정상회담은 약 2시간 20분간 이어졌습니다. 이날 낮 12시 32분께 백악관에 도착한 이 대통령은 12시 42분부터 오후 1시 36분까지 백악관 오벌오피스(집무실)에서 약 54분간 언론에 공개된 상태로 회담했습니다. 이어 비공개로 전환, 캐비닛룸에서 확대 회담을 가진 뒤 업무오찬까지 이어지면서 오후 3시 1분까지 총 2시간 20분가량 회담이 진행됐습니다. 앞서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업무오찬까지 합친 양 정상의 회담이 총 2시간가량 열릴 것이라고 밝혔는데, 실
    2025-08-26
  • 트럼프 "韓, 교회수색·미군기지 정보수집"...특검수사 비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국의 최근 정세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오전 백악관에서 열린 행정명령 서명식에서 "한국의 새 정부가 최근 며칠간 교회를 대상으로 매우 잔인한 단속(vicious raid)을 벌이고, 심지어 군사 기지에 침입해 정보를 수집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사실인지 이재명 대통령에게 직접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렇게 해서는 안 됐을 텐데, 나쁜 소식을 들었다"며 "진실 여부는 모르지만, 정상회담에서 확인할 계획"이라고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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