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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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욱 "장동혁에 대한 찬사, 기다리다 막상 받으면 까먹는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것" [박영환의 시사1번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4시간 역대 최장 필리버스터 기록을 세우면서 대여 투쟁과 당내 결속을 위한 정치적 승부수를 던졌단 평가가 나옵니다. 그동안 '우리가 황교안이다' '계엄은 의회 폭거 탓' 등 강성 행보로 인해 불거진 '위기론'을 반전시킬 계기가 될 거란 기대도 있습니다. 특히 장 대표와 각을 세웠던 우재준 국민의힘 최고위원도 "최장시간뿐 아니라 내용도 사법부에 대한 애정과 우려가 전달되는 명연설"이라고 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정치적 위기를 모면하고자 하는 일종의 슬랩스틱 코미디"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KBC
    2025-12-24
  • 장동혁, 22시간 넘겼다...제1야당 대표 첫 필리버스터 '최장 기록'
    제1야당 대표로는 헌정사상 처음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연단에 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3일 역대 최장 필리버스터 기록을 세웠습니다. 전날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내란·외환·반란 범죄 등의 형사 절차에 관한 특례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를 진행하면서입니다. 장 대표는 전날 이 법안이 상정된 직후인 오전 11시 40분쯤 필리버스터 첫 번째 주자로 나서 밤을 꼬박 새웠으며 이날 오전 10시 20분 기준 22시간 37분째 발언 중입니다. 필리버스터 최장
    2025-12-23
  • '강성우파 행보' 장동혁 "이제는 변화"...韓징계·경선룰·尹절연 '주목'
    강성우파 행보를 이어온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변화를 선언하면서 당게시판(당게) 사태, 지방선거 경선룰,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지난 19일 "이제 변해야 할 시점"이라는 메시지를 내놓은 장 대표는 본격적인 쇄신 행보에 나설 예정입니다. 우선 그간 당내 의원 중심이던 소통 대상을 원로와 전문가 등 원외 인사로 확대하고, 당 대표에게 직언할 수 있는 특보단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인재 영입에도 착수합니다. 새해에는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지선 승리를 위한 구체
    2025-12-21
  • 김지호 "장동혁 대표가 점점 환단고기의 세계로 가고 있어"[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이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에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을, 당 국민소통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민수 최고위원을 각각 임명하면서, 강경 인사들을 전면에 배치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두 사람 모두 한동훈 전 대표를 강하게 비판해 왔던 인사여서 당내에서는 '장동혁 코드 인사' 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한편, 친한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윤 어게인 쪽에서 만세를 부를 것 같다"고 꼬집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책임당원이 지난 두 달 동안 18만 명 넘게 늘어나 100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KBC <박영환
    2025-12-16
  • 정준호 의원, 2025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호남선 KTX 증편·장동혁 대표 부동산 의혹 제기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국회의원(광주 북구 갑, 국토교통위원회)이 2025년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습니다. 정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교통 현안 해결을 이끌어냈으며, 국회의 핵심 기능인 권력형 이해충돌 의혹을 정면으로 제기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정 의원의 가장 의미 있는 성과는 호남선 KTX 증편과 운임 할인이라는 실질적인 변화를 국토교통부와 코레일과의 정책 협의를 통해 이끌어낸 점입니다. 정 의원은 이러한 성과를 뒷받침하기 위해 'KTX 고속철도 호남선 이용 편의성 향상
    2025-12-16
  • 배종찬 "정청래는 '1인1표제', 장동혁은 '똥개'에 일격 당해…리더십 흔들"[박영환의 시사1번지]
    지방선거를 6개월여 앞두고 정청래-장동혁 대표가 나란히 리더십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핵심 공약인 '1인 1표제'가 중앙위원회에서 부결되며 당 장악력에 균열이 생겼고, 장동혁 대표는 12·3 비상계엄 1주기에 윤석열 전 대통령을 옹호한 발언에 당내 후폭풍이 거센 모습입니다. 양당 모두 표면적으로는 '단합'을 외치고 있지만, 내부에서는 당 대표의 정치적 판단 미스에 대한 비판과 함께 차기 주도권을 둘러싼 계파 갈등 조짐까지 엿보이고 있습니다. KBC <박영환의 시사1번지>는 9일 각 진영의
    2025-12-09
  • 이종훈 "국힘, 계엄 1년이 됐는데 여전히 尹을 끌어안고 허우적"[박영환의 시사1번지]
    12·3 비상계엄 1년을 앞두고 국민의힘이 계엄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는 주장과 내란몰이에 굴복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 정면으로 부딪히며 분열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최근 잇달아 열린 국민대회에서 양향자 최고위원은 "계엄의 불법을 방치한 게 우리 국민의힘"이라며 "반성해야 한다"고 했지만, 김민수 최고위원은 "사과했을 때 지난 대선에서 이겼나" 반문하면서 "민주당과 싸워야지, 왜 내부총질하느냐"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도층 확장을 위해 윤 전 대통령과의 '절연'해야 한다는 당내 목소리가 분출되
    2025-12-01
  • 장동혁 "계엄은 민주당 탓" 발언에...與 "국힘 해체할 망언"
    계엄 사태의 원인이 더불어민주당의 폭거에 있다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발언에 대해 민주당이 충격적인 망언이라며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장 대표의 "민주당의 의회 폭거와 국정 방해가 계엄을 불러왔다"는 발언에 대해 "국민의 상식을 거스르는 충격적인 망언"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가해자가 스스로를 피해자로 둔갑시키는 정치기만이자, 역사와 국민을 능멸하는 발언"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끝내 '내란 옹호 세력'으로 남고자 한다면 그 앞에 놓인 것은 국민의
    2025-11-28
  • 국힘, 한동훈 겨냥하나...'尹부부 비방' 당 게시판 사태 조사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한동훈 전 대표 가족이 연루된 의혹이 제기된 '당원 게시판 사태'에 대한 조사에 착수합니다. 당무감사위는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2024년 11월 5일 전후로 발생한 당원 게시판 관련 논란과 그 후속 조치 일체에 대한 공식 조사 절차 착수를 의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른바 '당게 사태'는 지난해 11월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올라온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비방글에 한 전 대표 가족이 연루돼 있다는 의혹을 말합니다. 앞서 장동혁 대표는 취임 후 당게 문제에 대해 사실관계를 밝히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2025-11-28
  • 성일종 "내란청산TF? 사법행정위?...왜 '이재명당 맘대로 법' 만들지, 뭘 복잡하게"[여의도초대석]
    대법원 법원행정처를 폐지하고 사법행정위원회를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사법개혁안에 대해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뭘 그렇게 일을 복잡하게 하냐. 그냥 '이재명 대통령 민주당 마음대로 한다' 그런 법을 하나 만들지"라고 냉소했습니다. 성일종 의원은 2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서 "민주당은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옛날에 김대중 대통령 때 야당 의원이 83명이었을 때도 야당한테 법사위원장을 줬는데 이거를 다 깬 게 민주당"이라며 "그냥 '하고 싶은 대로 다 한다' 법을 만들면 다 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비
    2025-11-27
  • 국힘, '대장동 범죄수익환수특별법' 당론 추진..."실체 밝혀내야"
    국민의힘은 24일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의 범죄 수익을 소급해 환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대장동 범죄수익 환수에 관한 특별법'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장동 범죄수익 환수 특별법 제정을 위한 긴급 토론회'에 참석해 "이번 특별법은 범죄수익 환수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법률"이라며 "국민의힘은 이 특별법 제정을 당론으로 추진해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특별법은 대장동 사건 1심 판결에서 검찰이 구형한 추징금 7,815
    2025-11-24
  •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는?… '보수' 장동혁 VS '진보' 김민석 '양강구도'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김민석 국무총리가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천지일보 보도에 따르면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천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장동혁 대표는 20.2%, 김민석 총리는 19.4%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뒤를 이어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10.4%,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10.0%,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7.9%,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4.6%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기타 후보'는
    2025-11-24
  • 장동혁-조국, '대장동 항소 포기' 공개 토론 사실상 합의...정청래 대표도 초청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대장동 사건 1심 항소 포기 논란을 두고 공개 토론을 벌이기로 22일 사실상 합의했습니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조국 대표님 좋습니다. 저와 토론합시다. 빠른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라며 조 전 위원장의 제안을 수락했습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의 참여도 언제든 환영한다"며 3자 토론 가능성도 열어뒀습니다. 이에 조 전 위원장은 곧바로 SNS를 통해 "제안에 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혁신당 전당대회(23일)가 끝나고 지도부 및 조직 개편이 완료된 뒤
    2025-11-22
  • 정진욱 "광주시민 향한 고소·엄정수사 촉구, 5·18정신 모욕"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동남갑)은 19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5·18 민주묘지 참배 과정에서 항의한 광주시민을 경찰에 고소하고, 당이 '엄정수사'를 촉구한 것에 대해 "광주시민의 정당한 정치 행위를 범죄시하는 과잉대응"이라며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정 의원은 "12·3 내란 사태에 동조한 정당의 대표가 시민의 항의를 고소와 수사로 대응하는 것은 적반하장이자 5·18 정신을 모욕하는 행위"라며 "광주시민의 정당한 문제 제기를 불법 시위로 규정한 국민의힘은 고소를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
    2025-11-19
  • 김수민 "장동혁 대표는 선장이 아니라 워터 스키어"[박영환의 시사1번지]
    보수 논객 조갑제 닷컴 대표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혹평을 가했습니다. 어제 한 라디오 방송에 나와 "지방선거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장동혁은 선장 자격이 없다. 다른 선장을 모셔 와야 한다'면서 행동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했습니다. 조 대표는 "최근 장동혁 대표가 '우리가 황교안이다'라는 구호로 자폭했다"며 "장 대표가 앞장서 갖고는 대동단결이 안 된다"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의 유일한 구명정은 한동훈"이라고 했습니다.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는 18일 각 진영의 정치 패널
    2025-11-18
  • "검찰은 죽었다" 국민의힘, 대검 앞 긴급 규탄대회 열어
    국민의힘은 11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 규탄 긴급 현장대회를 열고 검찰 지휘부의 항소 포기 결정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70년 역사의 대한민국 검찰은 죽었다"며 "문재인 정권의 검수완박, 이재명 정권의 검찰 해체, 그리고 특검 검사들이 세 번 죽였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는 "검찰의 관뚜껑에 대못을 박은 자는 바로 비겁하고 비굴한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라며 "권력의 눈치를 보며 후배 검사들의 정당한 항의조차 짓밟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노만석은 '
    2025-11-11
  • 장동혁, 취임 후 첫 광주행...시민단체 거센 저항
    【 앵커멘트 】 내년 지방선거가 7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광주를 찾으며 호남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첫 방문지였던 5ㆍ18 민주묘지 참배부터 시민단체들의 격한 저항에 부딪혀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국립 5ㆍ18민주묘지 참배를 막으려는 시민들과 경찰, 지지자 등이 뒤엉키면서 아수라장이 펼쳐집니다. 5월 영령들이 잠들어 있는 충혼탑 앞에서는 화환을 세우려는 직원들과 이를 막으려는 사람들이 한바탕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 장동
    2025-11-06
  • [영상]장동혁, 5·18 참배 아수라장…시민단체 반발 속 헌화·분향 무산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방문한 국립 5·18민주묘지가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의 항의와 참배 강행 속에 혼란이 이어졌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지도부와 함께 6일 국립 5·18민주묘지에 도착했지만, 이에 앞서 도착한 광주전남촛불행동 등 시민단체 관계자 수십 명의 항의가 이어졌습니다.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장동혁은 물러가라"라며 "내란범"이라고 소리치기도 했습니다. 항의 속에서도 국민의힘 장 대표와 지도부는 경호 경력과 함께 추모의 탑까지는 걸어갔지만 항의가 빗발치자 결국 헌화와 분향은 하지 못했습니다. 당초
    2025-11-06
  • 광주시민단체 "내란옹호 국힘 장동혁 대표 사죄가 먼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5·18민주묘지 참배 계획을 밝히자 광주 시민단체들이 "사죄가 먼저"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5·18민중항쟁기동타격대동지회와 광주진보연대 등 광주 지역 81개 시민단체는 5일 성명을 내고 장 대표의 5·18민주묘지 참배 계획에 대해 "5·18을 폄훼하고 내란을 옹호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사죄하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장 대표의 호남 방문의 목표가 '국민통합 의지를 강조하는 것'이라고 밝혔지만, 그동안 언행을 돌아볼 때 이번 광주 방문은 국민 통합과
    2025-11-05
  • 민주당 "장동혁 대표 부부, '제2의 양평고속도로' 의혹...즉각 수사·윤리위 제소해야"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부부의 부동산 투기와 이해충돌 의혹을 제기하며 '제2의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국토위원들은 3일 성명을 내고 "공수처와 경찰은 즉각 수사에 착수하고, 국회는 윤리특위 제소 및 징계 절차를 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에 따르면 장 대표의 부인은 충남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일대 약 214평 규모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부지는 2016년 지역 개발업체가 매입한 뒤 10년 만에 시세가 10배 이상 폭등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장 대표 부인은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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