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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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세종에 국회·대통령 집무실 건립할 것"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출마한 이재명 전 대표가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 공약을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17일 SNS에 "충청은 수도권과 남부권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라며 "충청의 심장이 힘차게 뛰어야, 대한민국 경제의 혈맥이 살아난다"며 이같은 공약을 소개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세종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대전은 세계적 과학 수도로 만들겠다"며 "충북은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충남은 환황해권의 거점으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사회적인 합의를 거쳐 국회 본원 및 대통령 집무실
    2025-04-17
  • 나경원 "'나베, 토착 왜구' 프레임, 북한 공작..진짜 '깜놀', 조기대선 제2의 6·25전쟁"[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등록이 어제 마감됐습니다. "드럼통에 들어갈지언정 절대 굴복하지 않는다." 한쪽에선 '보수 여전사'라는 평을 듣고 반대쪽에선 '나베' 같은 극단적인 얘기를 듣는 정치인이죠. '여의도초대석',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출사표를 던진 5선 나경원 의원과 관련 얘기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나경원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제가 처음부터 '나베' 얘기를 해서 그렇긴 한데 페이스북에 의원님이 언급을 하셨길래 잠깐 얘기를 했는데. ▲나경원 의원: 제
    2025-04-16
  • 한덕수 29.6%, 김문수 제치고 선두..보수 차기 후보 적합도 조사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범보수 진영의 차기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선두를 차지했습니다. 16일 여론조사 전문 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 뉴스 의뢰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해 공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수 후보 당선'에 공감한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범보수 차기 적합도에서 한덕수 권한대행이 29.6%의 지지율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그 뒤를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21.5%,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4.1%,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0.9%,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7.0% 순으로 뒤따랐습니다.
    2025-04-16
  • 국민의힘, 대선 1차 경선..김문수·한동훈·홍준표·안철수·나경원 등 8명 확정
    국민의힘이 6·3 대통령선거 1차 예비경선을 치를 후보자 8명을 확정했습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전체회의를 열고 8명이 1차 예비경선에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1차 예비경선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안철수 의원 △나경원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양향자 전 의원 등이 참가합니다. 전날 후보 등록한 11명 중 3명이 서류심사 및 경쟁력 검증 과정에서 탈락했습니다. 1차 경선 진출자들은 오는 18일 대선 비전 발표회를 거쳐 19
    2025-04-16
  • 정의당 권영국 대선 출마.."차별 없는, 노동이 당당한 나라 만들 것"
    권영국 정의당 대표가 "차별 없는 나라, 노동이 당당한 나라, 평등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권 대표는 16일 서울 중구 금속노조 거통고지회 고공농성장 앞에서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광장 시민들의 요구였던 정권교체를 넘어 사회대개혁을 이룰 것"이라며 "내란 세력 청산이 사회대개혁을 압도하는 정세 속에서 속절없이 무너지는 삶들을 지켜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대표는 "정권교체가 삶을 바꾸지 못한다면 누굴 위한 정권교체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노동자들이 파업했다는 이유로 47
    2025-04-16
  • 나경원 "이재명 대통령 되면 '끔찍'..1인 드럼통 독재, '나다르크' 내가 막을 것"[여의도초대석]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 출사표를 던진 5선 나경원 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당과 국회에 이어 행정부, 대통령 권력마저 장악하면 대한민국은 이재명 1인 독재, '드럼통 정치', 끔찍한 대한민국이 된다"며 "저는 이재명 1인 독재의 완성을 막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오늘(1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제가 자유민주주의나 법치주의를 조금이라도 흐트러뜨리거나 파괴하는 것에는 단호히 맞서서 때로는 '나다르크'(나경원+잔다르크)라는 말을 듣는데, 그것 때문에 '나베'니 뭐니 상당한 마타도어와 공격도 많이
    2025-04-16
  • 드럼통 들어간 나경원, 이재명에 "드럼통에 사람 하나 묻는다고 진실까지 묻히진 않아"
    대선 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드럼통에 들어갈지언정 굴복하지 않는다"라고 직격했습니다. 나 의원은 15일 자신의 SNS에 이같은 글귀가 적힌 팻말과 함께 드럼통 속에 서 있는 자신의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나 의원은 "영화를 영화로만 볼 수 없는 현실, '드럼통 정치'에 많은 국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며 "진실을 향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목숨을 걸어야 하는 비정상적인 사회를 바로잡겠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드럼통에 사람 하나 묻어버린다고 진실까지 묻힐 거라 생각하지
    2025-04-16
  •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 앞다퉈 오세훈 시장 찾는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주자들은 16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을 연이어 찾습니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오 시장과 조찬을 하고 나경원 의원은 오전 서울시장 집무실을 찾아 오 시장을 만날 예정입니다. 안철수 의원도 오 시장과 오찬을 할 계획입니다. 이들이 각각 오 시장과 회동하는 것은 경선을 앞두고 중도층 소구력이 있다고 평가받는 오 시장의 지지층을 흡수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됩니다. 전날 오 시장과 만찬을 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이날 여의도 캠프사무소에서 '선진대국시대 비전발표회'를 열어 경제 분야
    2025-04-16
  • 국민의힘 대선 경선 11명 대진표 확정..내달 3일 확정
    국민의힘은 제21대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 등록에 총 11명이 신청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후보들은 강성현 전 국회의원 후보자,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김민숙 전 서영대학교 초빙교수,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정일권 전 민족통일촉진본부 홍보실장, 한동훈 전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입니다. 당 일각에서 출마론이 제기됐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경선 후보로 등록하지 않았습니다.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 등록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진행해 오는 1
    2025-04-15
  • 민주당 2002년 노무현·2012년 이재명 만든 국민선거인단 폐지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당원투표 50%와 여론조사 50%를 반영하는 대선 경선룰 확정에 대해 당내 논란이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일반 국민도 민주당 대선 후보 결정에 참여하는 국민선거인단이 20여 년 만에 폐지된 것인데, 일부 후보들이 반발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회가 조기 대선을 앞두고 후보 경선룰을 확정했습니다. 당원 투표 50%와 일반여론조사 50%를 합산해 당의 대선 후보를 뽑는 방식입니다. 역선택을 방지한다는 이유에섭니다. ▶ 싱크 : 민홍철 / 더불어민주당 중앙위
    2025-04-15
  • 광주 찾은 한덕수 권한대행.."통상 문제 대응" vs. "대권 행보"
    【 앵커멘트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오늘(15일) 기아 광주공장을 찾아 미국발 관세 전쟁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자동차 업계와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최근 보수진영에서 '한덕수 차출론'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같은 행보가 호남 출신으로서 존재감을 부각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국회 대정부질문에 불참한 한덕수 권한대행이 향한 곳은 광주였습니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를 찾은 한 대행은 현대기아차 임원들로부터 미국발 통상 전쟁에 따른 어려움을 듣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2025-04-15
  • 민주당 대선 경선 3파전 확정..이재명·김경수·김동연
    더불어민주당의 6·3 대통령 선거 경선이 15일 3파전으로 확정됐습니다. 민주당은 이날 제21대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등록을 받은 결과 이재명 전 대표와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이상 기호순)가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후보들은 당에 예비 후보자 기탁금 1억 원, 본경선 후보자 3억 원을 합쳐 총 4억 원을 냈습니다. 민주당은 16∼27일 전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순회경선을 실시하며,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적용해 대선 후보를 선출합니다. 각 권역별 경선 마지막 날
    2025-04-15
  • 이재명 대장동 재판서 5월 말 기일 지정 놓고 신경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대장동 사건 재판에서 검찰과 이 전 대표 측이 대선 선거운동 기간인 5월 말 공판기일 추가 지정 문제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검찰은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전 대표와 정진상 전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의 대장동·위례·백현동·성남FC 사건 공판에서 5월 23일을 기일로 잡자고 제안했습니다. 검찰은 "저희가 파악한 바로는 그날 이 전 대표 등에게 재판 일정이 없다"며 "피고인 측에 한 번 더 확인하셔서 기일을 잡을 수
    2025-04-15
  • 서왕진 "변호인단 9분, 尹 혼자 '93분' 발언..판사 말도 자르고, 여전히 안하무인"[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어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첫 공판에서 윤석열 피고인이 12·3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내란이 아닌 평화적 메시지 계엄"이라는 이른바 '계몽령'이었다는 주장을 다시 강변했습니다. 사실상 헌법재판소 파면 결정과 취지를 정면 부인하면서 "검찰의 공소 사실을 전체 부인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부 다 새로 다투겠다는 취지여서 재판이 길어질 것 같고, 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니게 됐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조국혁신당 싱크탱크 혁신정책연구원 원장과 광주시당위원장을 맡고 있
    2025-04-15
  • '반이재명 빅텐트론' 꿈틀 "이재명 상대 분열 필패 가능성은 열려있어".."시간이 없어 아이디어에 그칠 것" [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일각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항해 제3지대 경선론이 나오는 가운데 "합종연횡의 가능성은 열려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김형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한덕수 총리나 이준석 대표가 계속 움직인다면 단순히 국민의힘으로서는 대선을 이길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오세훈 시장이 불출마한 상황에서 내부에서는 갈 길을 잃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새로운 얼굴로 한덕수 총리가 계속 언급되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대통령 탄핵 상황에서 한덕수 총리가 곧바로 국
    2025-04-15
  • 서왕진 "조국, 尹 내란 쿠데타 최초 최대 피해자..이재명 집권, 사면 복권이 순리"[여의도초대석]
    조국혁신당이 '압도적 정권교체'를 내걸며 이번 조기대선에서 독자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밝힌 가운데, 혁신당 씽크탱크 혁신정책연구원 원장과 광주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왕진 의원은 "윤석열 내란 쿠데타의 최초, 최대 피해자는 조국 대표"라며 "이재명 전 대표가 집권하면 조 대표를 사면 복권하는 게 순리라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서왕진 의원은 오늘(1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정권 교체 이후 조국 대표의 사면 복권과 관련한 질문에 "저는 그 부분에 있어서 조국 대표가 지금 감옥에 들어가 있는 핵심 원인은 그리고 이번 내란
    2025-04-15
  • 안철수 "한동훈·김문수·홍준표, 이재명에 종합선물세트..이길 사람은 나"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상대해 이길 보수 후보는 자신뿐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안 의원은 15일 SNS를 통해 "검사 출신 한동훈 전 대표가 우리 당 대선 후보가 되어서는 절대 안 된다"며 "그는 이재명 대표에게 가장 쉬운 상대"라고 밝혔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핵심 인사였던 점을 들어 "한동훈 전 대표의 출마는 이재명에게 가장 큰 선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검사 출신 한동훈 전 대표는 총선 참패의 상징"이라며 "거대 야당 이재명 민주당을 탄생시킨 인사가 바로 한동훈 전
    2025-04-15
  • 홍준표 "反이재명 연대 만들어야..필요하면 연정도 가능"
    국민의힘 소속으로 대선 출마를 선언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15일 "우리 당 후보가 탄생하면 그 사람을 중심으로 반(反)이재명 연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SBS 라디오에서 "개혁신당뿐 아니라 더불어민주당의 반이재명 세력도 같이해야 (이재명 후보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홍 전 시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직후인 지금은 국민들이 이재명 후보에게 쏠려 있어서 반이재명 텐트를 만들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면서 "후보 단일화는 경선이 아닌 정치적으로 해결할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2025-04-15
  • 권성동 "한덕수 권한대행 경선 출마 안 해..출마설 언급 도움 안 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국민의힘 경선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본격적인 경선을 앞두고 몇 가지 당부 말씀을 드리겠다"며 한 권한대행의 불출마 사실을 알렸습니다. 그러면서 "추가적인 출마설 언급은 국민의힘 경선 흥행은 물론 권한대행으로서 중요 업무 수행에도 도움이 되지 않으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오늘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자 등록 마지막 날"이라며 "후보자 여러분들은 최선을 다해 자신의 비전을 선보이는 아름다운 경
    2025-04-15
  • MBC 이성배 아나운서, 퇴사 후 '홍준표 대변인' 합류
    이성배 MBC 아나운서가 17년간 재직했던 MBC를 떠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대선 캠프 대변인으로 합류했습니다. 15일 홍준표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홍준표 캠프는 1차 조직 인선을 발표하며 대변인에 이 아나운서를 기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아나운서는 전날 MBC 퇴사 직후 홍 전 시장의 캠프에 합류했습니다. 이 아나운서는 같은 날 자신의 SNS를 통해 "MBC에 마지막 인사를 드린다"며 퇴사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러면서 "돌아갈 수 없는 길임을 알면서도 제 삶을 새로운 길에 던져보다"며 "MBC에서 배운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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