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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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교육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1주년 성과 계승 본격화
    전남교육청이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개최 1주년을 맞아 박람회의 교육적 유산을 계승하기 위한 사업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먼저 2024년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2030교실'은 올해 도내 유치원 51곳·초등학교 45곳·중고등학교 40곳 등 136개교에서 운영됩니다. 2030교실은 학령기 인구 감소, 작은 학교 증가, 이주배경 학생 증가 등 전남교육이 직면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형 학습 공간입니다. 2030교실로 선정된 학교에서는 남극 장보고과학기지와의 실시간 연계수
    2025-05-27
  • 완도 신지 명사십리 8년 연속 블루 플래그 인증 획득
    완도군의 대표 해수욕장들이 '블루 플래그(Blue Flag)' 인증을 획득하며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입증 받았습니다. '블루 플래그'는 국제환경교육재단(FEE)이 수질, 안전, 환경 교육, 친환경 시설 등 4개 분야에 대해 심사하고 137개의 까다로운 요구사항을 충족해야 부여되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친환경 인증입니다.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아시아 최초 8년 연속 블루 플래그 인증'을 받은 해변으로 등극하며 해변의 청정성과 해양 관광 자원의 가치를 높이 평가 받았습니다. 특히 신지 명사십리는 '우수 해수욕장'으로도 지정이
    2025-05-27
  • 전남도 친환경농산물 품목 다양화에 62억 투입
    전남도가 2025년 과수·채소 등 친환경농산물의 품목 다양화를 위해 과수·채소 전문단지 등 4개 사업에 62억 원을 투입합니다.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친환경농산물을 1㏊ 이상 인증받은 농업인, 생산자단체를 사업 대상으로 개소당 10억 원 한도로 투입합니다. 과수·채소농가 비가림하우스 시설 지원은 친환경 과수·채소작물을 재배하는 농업(법인)에 1㏊당 하우스 설치비 3억 원을 투입합니다. 계약재배 청년농가 육성은 친환경 학교급식 등에 필요한 농산물의 안정적 공
    2025-05-27
  • 전남농업박물관서 '단옷날 민속체험' 즐기세요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31일 '2025 단오 민속 체험행사'를 개최합니다. 전남농업박물관 쌀 문화관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시풍속 중 하나인 단오를 맞아,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도록 마련됐습니다. 행사에서는 단오의 유래와 민속 교육을 시작으로 수리취떡 시식, 창포 비누 만들기, 창포 머리 감기, 다양한 한복 입어보기, 가체 써보기 등 풍성한 체험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단오의 대표 음식인 수리취떡을 만들어 맛보고, 예로부터 머릿결을 가꿔준다고 알려진 창포를 활용한 체험은 참가자에게 색다른 재미와 배
    2025-05-27
  • 전남쌀 일본서 인기..해남쌀 이어 강진쌀 200톤 수출
    【 앵커멘트 】 강진에서 생산된 쌀 200톤이 다음 달까지 일본 내 슈퍼마켓으로 수출됩니다. 해남쌀 50톤이 일본에 수출된 데 이어 두 번째인데요. 전남의 대표적 쌀 브랜드인 '새청무'가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강진 농협에서 '새청무쌀' 5kg들이 8,000포대, 40톤이 일본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다음 달까지 수출될 200톤은 일본으로 수출되는 국내쌀 최대 규모입니다. 전라남도가 개발한 '새청무쌀'은 전남쌀의 61%를 차지하는 대표 품종입니다. 지난 2012
    2025-05-26
  • 대체로 맑고 가끔 구름 낀 화요일..내륙 곳곳 소나기도
    화요일인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오후부터 저녁까지는 강원 내륙·산지와 울산·경상권 내륙, 경북북동산지에 5mm 안팎의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밤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겠다며,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17도를, 낮 최고기온은 21~28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4도 △춘천 12도 △강릉 16도 △대전 14도 △세종 14도 △대구 1
    2025-05-26
  • 전남 영광군, 강항문예제전 백일장대회 개최
    전남 영광군은 불굴의 선비정신으로 애국충정을 다한 수은 강항(姜沆: 1567∼1618)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25년 강항문예제전 및 백일장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영광 출신 강항 선생은 정유재란 때 의병 활동을 하다가 왜적의 포로가 되어 일본으로 압송되었는데, 그곳에 머물면서 일본의 역사, 지리, 관제 등을 알아내어 고국으로 보내는 한편 일본에 성리학을 전했습니다. 선조 33년(1600) 귀국한 후 벼슬을 사양하고 독서와 후진양성에만 전념하였으며, 그가 남긴 '간양록'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2025-05-26
  • 전국 초여름 날씨..낮 최고 20~27도
    월요일인 26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한낮기온이 27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대구·전주 13도 △대전 12도 △부산 15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9~15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5도 △대전·대구·전주 26도 △부산 23도 등 20~27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이날 오후 한때 전북북동부에는 5mm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까지 강원내륙과 산지, 충북,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2025-05-26
  • '보물부터 이건희 컬렉션 첫 공개까지' 분청사기 국보순회전 고흥서 열려
    【 앵커멘트 】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물급 유물들을 지역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전시회가 고흥에서 열렸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故 이건희 삼성회장의 기증품들도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돼 높은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조선 초기 분청사기로 많이 제작됐던 그릇 '장군'입니다. 철분이 들어있는 물감으로 여유와 재산을 상징하는 물고기 무늬를 거침없이 그려냈습니다. 귀얄이라는 넓은 붓으로 일부를 하얗게 칠한 대접에는 장인의 재빠르고 섬세한 손길이 그대로 묻어납니다. 2021년 국립중앙박물관에
    2025-05-25
  • 전남 최초의 민간 주도 재개발..목포 원도심 활력 되찾나
    【 앵커멘트 】 전남에서는 민간 주도의 첫 도시 재개발사업이 목포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서산, 온금지구와 북항 차관 주택 재개발 사업이 민간 주도로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데, 분양가 협상과 주민 동의 등 넘어야 할 산이 적지 않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1983년 목포 북항 매립지 12만여 제곱미터에 들어선 차관 주택, 당시 세계은행 IBRD 차관으로 지어진 740채의 작은 주택들이 빽빽이 들어차 있습니다. ▶ 고익수 - "조성된 지 40년이 넘은 이 주택단지는 차량 한 대가 다니기 힘들 정도로 도로가
    2025-05-25
  • 5월 마지막 주 월요일, 대체로 맑음..큰 일교차 '주의'
    월요일인 26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면서 건강 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이날 아침 기온은 서울과 인천 13도, 강릉 14도, 부산 15도 등으로 평년보다 조금 낮은 9~15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수원 25도, 춘천과 대구 26도 등으로 20~27도를 기록하면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전북 북동부 일부 지역에는 오후 한때 5mm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보통'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내
    2025-05-25
  • 전라남도, 여름철 농업재해 예방대책 행정력 집중
    전라남도가 2025년 여름철 농업재해 대책을 마련해 추진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여름철은 대기가 불안정해 많은 비가 내리고, 이상 고온에 따른 폭염일수 증가와 함께 태풍이 한반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시군, 농협, 농어촌공사 등 65개소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 연락망 구축 및 기상 상황에 따라 비상시 24시간 근무, 신속한 응급복구 지원으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전라남도는 들
    2025-05-25
  • 지난해 법인세 광주 8천억·전남 6천억..경기 불황에 5년 새 최저
    경기 불황과 소비 위축이 장기화하면서 광주·전남의 법인세 세수가 5년 새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25일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지방국세청이 걷은 법인세는 광주 8천123억 1천100만 원, 전남 6천183억 6천400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2023년 대비 각각 31.6%, 7.4% 감소했고,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전인 2019년 이래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의 법인세 수입은 2019년 1조 170억 5천400만 원이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이 닥치면서 2020년 9천75억 3천
    2025-05-25
  • 전국 대체로 맑아..15도 안팎 큰 일교차 '주의'
    일요일인 25일은 대체로 맑고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나타내겠습니다. 이날 아침 기온은 서울과 강릉 12도, 대구와 전주 13도 등으로 8~14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춘천 25도, 부산 22도 등으로 18~26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커 건강 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부산과 울산, 일부 경남 남해안에는 강풍 특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이날 오전까지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도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2025-05-25
  • 봄의 끝자락, 섬 따라 이어지는 꽃길 걸어보세요
    【 앵커멘트 】 신안의 섬 곳곳에 봄꽃이 만개했습니다. 라벤더와 작약, 샤스타 데이지 등 다양한 봄꽃이 서로 시샘하듯 피면서 탐방객들에게 손짓하고 있습니다. 봄의 끝자락에서 가볼 만한 신안 섬 꽃길을 고익수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신안 퍼플섬에서 뱃길로 20분 거리에 있는 하의면 옥도. 선착장 초입부터 화분에 심어진 작약꽃이 도열하듯 반갑게 맞이합니다. 곧바로 이어지는 동산엔 온통 작약꽃 천지입니다. ▶ 스탠딩 : 고익수 - "섬 전체를 곱게 물들인 작약꽃이 푸른 바다와 핑크색 지붕들과 예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
    2025-05-24
  • 가족과 함께하는 감동의 밤! 목포해상W쇼 2회차 공연 개최
    '2025 목포해상W쇼'가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무대로 목포의 밤을 장식합니다. 목포시는 목포해상W쇼 2회차 정기공연이 31일 저녁 8시부터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원더랜드(Wonderland) 목포'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한층 강렬한 해상무대 공연과 다채로운 불꽃 연출이 어우러져 목포 밤바다의 환상적인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할 예정입니다. 해상무대 공연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록 보컬리스트 '김경호 밴드'가 참여해 남녀노소 온 세대를 사로잡는 폭발적인 무대를 선사합니다. 이어지는 불꽃
    2025-05-24
  • 전남도 김 육상양식 기술 개발로 K-김 브랜드화 선도
    올해 처음 추진된 해양수산부의 김 육상양식 기술개발 연구개발(R&D) 과제에 고흥군·대상·하나수산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선정됐습니다. 기후변화에 대비해 김 수급 안정화 및 식품 안전성 확보를 목표로 연중 대량 생산이 가능한 육상양식 기술 개발을 추진하며, 향후 5년간 국비 350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과제는 육상양식 김 종자 연중 공급 및 대량 양성 기술개발, 김 연중 생산 육상양식 시스템 및 품질관리 기술개발 등 2개입니다. 공주대, 포항공대, 풀무원, 대상, 전북도(군산시), 고흥군
    2025-05-24
  • [남·별·이]'검정고시 3관왕' 중국교포 김옥화 씨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어요"
    '검정고시 3관왕' 중국교포 김옥화 씨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어요" "경제적 여건이 허락된다면 대학에 진학해서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어요" 지난 15일 야학 '나무와숲학교' 2025년도 1차 졸업식에서 학사모를 쓰고 빛나는 졸업장을 받은 고등반 김옥화 씨는 앞으로 계획에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선족 교포인 김옥화 씨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1년 사이에 초·중·고 졸업자격 검정고시에 잇달아 합격한 화제의 인물. 1996년 3월 한국인 남편과 결혼해 전남 화순에 정착한 김 씨는 중국
    2025-05-24
  • '위기를 기회로' 유상증자까지 나선 포스코퓨처엠..빛 볼까?
    【 앵커멘트 】 전기차에 들어가는 양극재를 생산하는 포스코퓨처엠의 경영 기법이 주변의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불황으로 적자 상황에 몰리면서도 투자를 멈추지 않으면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현장을 박성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국내 양극재 생산 대표 기업인 포스코퓨처엠의 5단계 공장 공사 현장입니다. 현재 공정률 85%로, 올해 완공될 예정입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갖춘 포스코퓨처엠은 5단계 공장을 가동할 경우 연산 14만 2천여 톤의 하이니켈 생산 체계를 갖추게 됩니다. ▶
    2025-05-23
  • 물김 가격 급등과 폐기.."가격 안정성 확보 시급"
    【 앵커멘트 】 전남 지역 올해 물김 생산량은 32%나 급증했지만, 생산액은 5%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물김은 저장성이 약하다 보니 늘어난 생산량을 처리하지 못해 버리는 일까지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물김 가격의 변동성을 줄이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해남에 있는 한 마른김 가공 공장. 노후 시설 교체가 한창입니다. 기계를 새로 도입하고 저장 창고 등을 늘리는 데 20억 원이 들어가지만, 저렴한 가격에 많은 물김을 확보하는 게 이익이라는 판단에 섭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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