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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무력 바로 옆 미군 있는데…한국, 도움 안 됐다"...트럼프, 파병 안 한데 불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이란이 사실상 봉쇄하고 있는 호르무즈 해협 관리를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이 하도록 하겠다면서 파병 요청에 바로 호응하지 않고 있는 한국에 대해 불만을 피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필요할 때 도움을 받지 못했다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탈퇴 검토까지 거론하는 와중이라 파병 요청이 곧바로 수용되지 않은 데 대한 불만을 한미동맹에 대한 모종의 '행동'으로 표출할 가능성이 우려됩니다. 다만 백악관은 해당 발언이 나온 연설 행사 영상을 유튜브 계정에 올렸다가 삭제한 것으로
    2026-04-02
  • 韓·프랑스 등 35개국 합참의장, '호르무즈 항행 정상화' 다국적국 회의
    한국과 프랑스 등 전 세계 35개국 군 수장들이 중동 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26일(현지시간) 화상 회의를 했습니다. 프랑스 국방부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에서 파비앵 망동 합참의장 주관으로 각국 합참의장 간 화상회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국방부는 "이번 회의는 이 전략적 지역의 해상 항해 안전에 기여하기 위한 공동 노력에 동참하고자 하는 국가들의 입장을 수렴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날 회의가 "역내 진행 중인 군사 작전과는 무관하다"며 "순수하게 방어적인 성격의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2026-03-27
  • "한국·싱가폴, 개도국 맞아?" 美, WTO 고강도 개혁 요구
    미국이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를 앞두고 고강도 개혁을 요구하는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미 무역대표부(USTR)는 23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해 12월 발표한 초안을 바탕으로 한 WTO 개혁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오는 26~29일 카메룬에서 열리는 제14차 WTO 각료회의(MC-14)를 앞두고 WTO에 강도 높은 압박을 가한 것입니다. 보고서는 "제이미슨 그리어 USTR 대표가 언급했듯 WTO가 감독하는 국제무역의 현 글로벌 질서는 옹호될 수도, 지속 가능하지도 않다"고 규정했습니다. 이어 WTO가 신
    2026-03-24
  • 대만 외교장관 "31일까지 韓응답 없으면 입국신고서 '한국→남한' 변경"
    대만 정부가 한국 측의 전자 입국신고서상 '중국(대만)' 표기에 반발하면서, 이달 31일까지 한국 측의 정식 응답이 없을 경우 대만 전자 입국등록표 상의 '한국' 표기를 '남한'으로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22일(현지시간) 대만중앙통신·자유시보 등 대만매체에 따르면 린자룽 대만 외교부장(장관)은 이날 방송된 현지 매체 인터뷰에서 관련 서류상의 한국 표기를 'KOREA(SOUTH)'로 변경하겠다는 입장을 확인했습니다. 린 부장은 "한국 측이 10여 년 전 대만에 '한성'을 '서울'로, '남한'을 '대한민국'으로 불러줄
    2026-03-23
  • 이재명 대통령 "나라 위신 되찾는 중"...韓 민주주의 41위→22위 급반등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자신의 X를 통해 한국의 민주주의 지수가 세계 22위로 급등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다행히 나라가 위신을 되찾고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이 대통령이 공유한 스웨덴 예테보리대 산하 V-Dem 연구소의 '민주주의 보고서 2026'에 따르면, 한국의 민주주의 지수 종합 순위는 2024년 41위에서 2025년 22위로 1년 만에 19계단이나 수직 상승했습니다. 특히 한국은 비상계엄 선포 여파로 '선거민주주의' 국가로 추락했던 2024년의 부진을 딛고, 2년 만에 최고 단계인 '자유민주주의(Libe
    2026-03-18
  • "'호르무즈 군함 파견' 요청받은 韓 등 5개국 '침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호르무즈 해협으로 군함을 파견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5개국이 모두 신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15일(현지시각) NBC 방송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미국의 인도·태평양 지역 핵심 동맹인 일본은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에 대해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NHK방송에서 "일본은 자국의 대응을 스스로 결정하며, 독자적인 판단이 기본 원칙"이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즉각적으로 해군 함정을 파견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뜻을 나타
    2026-03-16
  • 북한, 600㎜ 방사포 타격 훈련 공개...김정은 “420㎞ 사정권 내 적들에 불안 줄 것”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600㎜ 초정밀 다연장 방사포 타격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15일 인민군 서부지구 장거리 포병 구분대가 전날 방사포 타격훈련을 실시했으며 600㎜ 초정밀 다연장 방사포 12문과 2개 포병 중대가 동원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훈련에는 김 위원장의 딸 주애도 동행해 현장을 지켜봤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번 훈련에 대해 "군대가 자기 할 일을 하게 하려는 것"이라며 "420㎞ 사정권 안에 있는 적들에게 불안을 주고 전술핵무기의 파괴적인 위력을 깊이 인식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
    2026-03-15
  • 호르무즈 파병 논의 불거져...청해부대 투입 시 국회 동의 필요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안정화를 위해 한국 등 동맹국에 군함 파견을 요구하면서 청해부대 투입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행을 정상화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 중국, 영국, 프랑스 등에 군함 파견을 요구했습니다. 다만 현재까지 미국의 공식적인 파병 요청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미국 측의 공식 요청이 있을 경우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작전 위험성이 크고
    2026-03-15
  • WBC 한국 야구, 도미니카共에 7회 콜드게임 패...8강서 탈락
    한국 야구가 17년 만에 진출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선 무대를 8강에서 마감했습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6 WBC 8강전 도미니카공화국과 경기에서 0-10으로 7회 콜드게임 패했습니다. 한국은 이번 대회 우승 후보인 스타군단 도미니카공화국을 맞아 초반부터 고전했습니다. 선발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2회 3점을 내줬고, 3회에는 4명의 투수가 마운드에 올라가 안타 4개와 볼넷 3개로 추가 4실점 했습니다. 0-7로 끌려가던 7회에는 2사 후
    2026-03-14
  • 한국, 호주 7-2 꺾고 극적인 8강 진출...'17년만 결선'
    한국 야구가 17년 만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결선 리그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한국은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C조 4차전에서 호주를 7-2로 꺾었습니다. 2승 2패를 기록한 한국은 대만, 호주와 동률을 이뤘으나 최소 실점률에서 앞서 일본(3승)에 이어 조 2위로 8강에 올랐습니다. 한국이 WBC에서 조별리그를 통과한 것은 2009년 준우승 이후 17년 만입니다. 한국은 '경우의 수'에 따라 이날 호주를 상대로 2실점 이하, 5점 차 이상 승리를 거둬야 8강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문보
    2026-03-09
  • "김도영 3타점 활약에도" 한국, 대만에 4-5 패...8강 먹구름
    한국 야구가 대만과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지면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진출에 먹구름이 꼈습니다. 한국은 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대만과 10회 승부치기 끝에 4-5로 졌습니다. 1승 2패를 기록한 한국은 C조 4위로 내려앉았습니다. 한국은 오는 9일 저녁 7시 호주(2승)와의 최종전에서 승리해야만 8강 진출 불씨를 살릴 수 있습니다. 호주가 일본에 지고 2승 2패 동률이 되면 한국과 대만, 호주 세 나라 간 맞대결에서 실점 수를 아웃카운트 수로 나눈 결과를 비교해 조
    2026-03-08
  • 월드컵 한국전 도시 치안 우려...멕시코 대통령 "안전 보장"
    '홍명보호'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1·2차전 결전지인 멕시코 할리스코주(州)가 치안 악화에 따른 개최장소 변경설에 "그럴 일 없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파블로 레무스 할리스코 주지사는 24일(현지시간) 멕시코 국기의 날 행사장에서 현지 취재진에 "할리스코 과달라하라가 월드컵 개최권을 잃을 위험에 처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가 있다"라며 "이는 완전히 거짓"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관련 발언 영상을 공유한 할리스코 주지사는 "대통령께서도 강조했듯 멕시코에서 확보한 3
    2026-02-25
  • 한-브라질 '경제·미래 동맹' 강화...李대통령 "지속가능 성장 모델 공조"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청와대에서 대한민국을 국빈 방한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회담은 브라질 정상으로서 21년 만에 성사된 국빈 방문으로, 양 정상은 지난 한 해 동안 G7과 G20 등 주요 다자 회의에서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정무와 경제, 미래 산업을 아우르는 전방위적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습니다. 룰라 대통령은 16년 만의 방한에 기쁨을 표하며 이 대통령을 브라질로 초청하는 등 정상 간 셔틀 외교를 통한 긴밀한
    2026-02-23
  • '분산 개최' 속 17일 열전 마무리...한국 금 3개 목표 달성
    제25회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이 한국시간 23일 오전 4시 30분 이탈리아 베로나 아레나에서 열리는 폐회식을 끝으로 17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합니다. 92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 2,9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밀라노·코르티나'처럼 두 지명이 함께 들어간 사상 첫 올림픽으로, 역대급 분산 개최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는 400㎞ 떨어져 있었고, 클러스터만 4곳에 선수촌은 6곳이 꾸려졌습니다. 베로나에서는 경기가 열리지 않았지만 폐회식만 치르는 등, '지속 가
    2026-02-22
  • 美 상호관세 위법에도…정부 “3,500억달러 대미투자 계획대로”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를 위법으로 판단했지만, 우리 정부는 총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계획을 일단 기존 일정대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통상 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연방대법원 판결 이후에도 대미 투자 프로젝트 후보 선정 절차를 중단하지 않고 진행 중입니다. 한미 간 관세 합의 이행과 관련한 협의 역시 지속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미국 연방대법원의 판결로 상호관세는 무효가 됐지만, 자동차·철강 등에 적용 중인 품목관세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반도체와 바이오 등 주력 수출 품목에
    2026-02-22
  • 한미일 "대북 억지 강화"…안보 넘어 AI·공급망까지 3각 공조 확대
    한미일 고위급 외교 당국자들이 대북 억지력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안보를 넘어 경제·기술 분야까지 3국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위성락 안보실장은 현지시간 20일부터 이틀 동안 미국 워싱턴DC에서 SK그룹 최종현학술원 주최로 열린 제5회 트랜스 퍼시픽 다이얼로그(TPD) 행사 영상 축사에서 "대북 억지력 강화와 긴밀한 정책 공조는 여전히 3국 협력의 핵심 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위 실장은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 고도화로 역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며 "안보·경제·
    2026-02-22
  • "태극기 달았는데 중국 선수라고?" 올림픽 중계방송서 한국을 중국으로 소개 '논란'
    캐나다 공영방송 CBC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중계방송에서 한국 선수를 연달아 중국 선수로 소개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입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등 다양한 종목에 출전 중인 한국 선수를 중국 선수로 지칭했다"며 "즉각 CBC 측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한 번은 실수라고 넘어갈 수 있다"면서도 "여자 쇼트트랙에 이어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까지 한국 선수를 계속해서 중국 선수로 소개하는 건 큰 잘못"이라고
    2026-02-15
  • 한미 전작권 전환 목표연도 2028년 유력...10월 한미안보협의회(SCM)서 제시될 듯
    한미 양국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오는 10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릴 예정인 제58차 한미안보협의회(SCM)에서 전작권 목표연도가 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임기 중 전작권 전환을 실현하기 위해 2028년을 목표연도로 제시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4일 연합뉴스는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한미 양국이 제58차 SCM 전까지 전작권 전환을 위한 평가 및 검증 절차 중 2단계인 완전운용능력(FOC) 관련 검증을 마치고 SCM에서 한미 국방장관의
    2026-02-04
  • 한미외교장관, "원자력·핵잠·조선·대미투자' 긴밀 협력 합의"
    미국을 방문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3일(현지시간) 회담에서 한미동맹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이날 워싱턴DC의 국무부 청사에서 진행된 양국 외교장관 회담 결과에 대한 보도자료에서 두 장관이 지난해 2차례 열린 양국 정상회담의 정신에 입각해 "미래지향적 의제를 중심으로 한 한미동맹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두 장관은 "민간 원자력, 핵추진 잠수함, 조선, 미국 핵심 산업 재건을 위한 한국의 투자 확대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국무부는 소
    2026-02-04
  • 韓 대졸 초임, 일본·대만보다 높아..."이게 웬일?"
    한국의 대졸 신입사원 임금 수준이 일본, 대만보다 높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1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발표한 '한·일·대만 대졸 초임 국제 비교와 시사점'에 따르면 한국 대졸 초임은 구매력평가환율(PPP)을 기준으로 일본보다 24.5%, 대만보다 41.1%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과의 비교에서는 10인 이상 사업체에서 대졸 이상 신규 입사자(상용근로자)가 받는 연 임금총액(초과급여 제외)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한국 대졸 초임은 4만 6,111달러로 일본(3만 7,047달러) 대비 24
    202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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