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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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표율]오후 2시 기준 65.5%..전남 76%·부산 62.1%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대선 본투표일인 3일 오후 2시 현재 투표율이 65.5%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9~30일 이틀간 이어진 사전투표와 이날 새벽 6시부터 진행된 본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39만 1,871명 중 2,909만 7,471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오후 2시 투표율은 2022년 20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64.8%)과 비교해 0.7%p 높습니다. 현재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76%)이고, 이어 광주(74.0%), 전북(73.8%), 세종(70.0%) 등 순입니다. 가장 낮은 곳은
    2025-06-03
  • '사전투표 포함' 오후 1시 투표율 62.1%..전남 74.1%·부산 58.1%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대선 본투표일인 3일 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이 62.1%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달 29~30일 진행된 사전투표율(34.74%)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사전투표와 이날 새벽 6시부터 진행된 본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39만 1,871명 중 2,756만 5,241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오후 1시 투표율은 2022년 20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61.3%)과 비교해 0.8%p 높습니다. 현재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74.1%)이고, 이어 전북(71.8%), 광주(71,6%),
    2025-06-03
  • '지하철 5호선 방화' 60대 남성 구속.."중대 범죄"
    서울 지하철 5호선에 불을 지른 6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 이영광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일 현존전차방화치상 혐의를 받은 6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도주 우려가 있다"며 "공공의 안전에 현저한 위험과 심각한 피해가 초래된 점, 납득할 수 없는 동기로 사전에 범행 도구 등을 준비한 점 등을 고려해 범죄가 중대하며 재범 위험성도 있다"는 판단입니다. 앞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이후 취재진과 만난 A씨는 "혐의를 인정하느냐"고 묻는 질문에 "네"라고 답했습니다. "대형 인명 사고를
    2025-06-02
  • "文, 밤 10시쯤 '당선 유력'"..이번엔 몇 시쯤 당선인 윤곽 나올까?
    21대 대통령을 뽑는 6·3 대선 투표가 3일 아침 6시부터 밤 8시까지 전국 1만 4,295개 투표소에서 치러집니다. 투표가 끝난 후 개표 작업에 들어가 이르면 자정쯤 당선인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앞서 지난 29∼30일 진행된 사전 투표율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34.74%였습니다. 사전 투표에서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투표 성향을 보였던 영남권과 전국 평균 투표율을 하회한 수도권, 충청권 등에서 어느 정도 투표에 참여할 지도 관심입니다. 2017년 19대 대선의 경우 사전 투표율은 26.06%, 최
    2025-06-02
  • 태안화력서 50대 하청업체 노동자 기계에 끼여 숨져
    태안화력발전소에서 50대 하청업체 노동자가 기계에 끼여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2일 오후 2시 45분쯤 50대 노동자 A씨가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숨졌습니다. A씨는 하청업체 직원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 한국서부발전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6-02
  • "아들이 해치려 해" 부모에 흉기 협박한 20대 아들 현행범 체포
    흉기를 들고 50대 부모를 협박한 2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31일 밤 9시쯤 인천시 부평구 자택에서 50대 부모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씨는 어머니와 다투다 흉기를 들고 집 안에서 난동을 부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아들이 해치려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6-02
  • "수익 보장" 속여 '돌려막기' 28억 원 편취..징역 3년 6개월
    수익 보장을 약속하며 투자자들로부터 수십억 원을 가로챈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방법원 제12형사부는 최근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회사 대표 A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8년부터 5년간 B씨 등 투자자 16명으로부터 원금 보장과 이자 지급을 약속하며 약 28억 원을 편취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피해자들에게는 '투자 상품에 문제가 생겼다'며 추가 금전을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수사 결과 A씨는 투자자들로부터 받은 돈을 개인 주식 및 선
    2025-06-02
  • KBO 올스타 베스트12 후보, 누가 누가 올랐나..오늘부터 투표 시작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베스트12을 가리는 팬 투표 명단이 2일 발표됐습니다. 명단은 각 구단에서 추천한 포지션별 1명씩 각 12명으로, 모두 120명입니다. 나눔올스타는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 NC 다이노스, 키움 히어로즈 등 5개 팀, 드림올스타는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 KT 위즈, SSG 랜더스, 롯데 자이언츠 등 5개 팀입니다. KIA는 선발투수로 제임스 네일, 중간투수는 조상우, 마무리는 정해영을 명단에 올렸습니다. 포수는 김태군, 1루수 위즈덤, 2루수 김선빈, 3루수 김도영, 유격
    2025-06-02
  • 민주당 강선우, 선거 유세 중 남성에게 폭행당해.."민주주의에 대한 폭력"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이 대통령 선거 유세 중 행인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2일 민주당 공식 유튜브 '델리민주'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강 의원은 전날 해당 영상에서 "발산역으로 선거운동을 하러 가던 와중 갑자기 누군가가 제 오른쪽 팔을 강하게 가격했다"고 말했습니다. "굉장히 깜짝 놀랐고 몸과 마음이 진정이 잘 안돼 오늘 방송 시작이 늦었다"고 말했습니다. 강 의원실은 전날 저녁 6시쯤 발산역 3번 출구 앞에서 집중 유세를 하던 중 지나가던 남성이 소지하고 있던 가방으로 강 의원의 오른쪽 팔 부위를 가격했다고 주장했
    2025-06-02
  • '텍사스행' 광주일고 김성준 "오타니처럼..'성공한 이도류' 목표"
    【 앵커멘트 】 광주일고 이도류 김성준이 메이저리그에 직행하며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는데요. 내년 1월 텍사스 레인저스 스프링캠프부터 합류하게 되는 김성준은 "4~5년 안에 메이저리그에 입성해 '성공한 이도류'라는 수식어를 듣고 싶다"는 다부진 각오를 밝혔습니다. 정의진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 기자 】 LA 다저스의 오타니를 롤모델로 꿈을 키워 온 광주일고 이도류 김성준. 먼발치에 있던 그 꿈이 이제는 한 발짝 더 가까워졌습니다. 미국으로 건너가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한 김성준. 바라던 투타 겸업까지 실현
    2025-06-01
  • 이재명 "유시민 발언 부적절..본인 사과했으니 국민 용서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논란을 산 유시민 작가의 발언에 대해 "부적절한 표현이었던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31일 충북 청주 유세 뒤 기자들과 만나 '유시민 작가의 발언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앞서 지난 28일 유 작가는 한 유튜브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 여사에 대해 "유력한 정당의 대통령 후보 배우자라는 자리가 설난영 씨의 인생에서는 갈 수가 없는 자리다. 그러니까 '제정신이 아니다' 그런 뜻"이라고 했습니다. 이후 논란이 이어졌고, 유 작가는 전날
    2025-05-31
  •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지퍼 내리고 음란 행위한 30대 남성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음란 행위를 하던 30대 남성이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15일 저녁 7시쯤 고양시 덕양구 삼송역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바지 지퍼를 내리고 30분가량 음란 행위를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던 시민이 이를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건물 안으로 도주하는 A씨를 발견하고 추격 끝에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
    2025-05-31
  • 피해자인 척 실려나오다 '발각'..60대 지하철 방화범 "이혼 소송 불만"
    승객 400여 명이 탑승한 서울 지하철 5호선에 불을 지른 60대 남성이 개인 가정사 때문에 방화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31일 오전 여의나루역에서 마포역으로 향하는 지하철 5호선 열차 내부에 불을 지른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아내와의 이혼 소송 결과에 불만이 있다"는 등 가정사를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이날 아침 8시 43분쯤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마포역 사이 지하철 내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습니
    2025-05-31
  • '파면 尹', 전광훈 집회에 메시지.."김문수가 대통령 돼야 자유민주주의 지킨다"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가 주도한 광화문 집회에 메시지를 보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31일 이동호 전 여의도연구원 상근부원장이 대독한 호소문에서 "이 나라의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고 이 나라를 정상화하기 위해서 오는 6월 3일 반드시 투표장에 가서 김문수 후보에게 힘을 몰아주기를 호소드린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김문수 후보에게 투표하면 김문수 후보가 대통령이 되고 이 나라의 자유와 미래를 지킬 수 있다"며 "지금 기회를 놓치면 너무 많은 시간과 희생을 치러야
    2025-05-31
  • 광주은행, 5년 새 점포 16% 감소.."디지털 뱅킹·특성화 점포 확대"
    광주은행의 전국 점포 수가 최근 5년 사이 16.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은행연합회 통계에 따르면, 광주은행의 점포 수는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122곳으로, 2020년 146곳에서 24곳이 줄었습니다. 이 기간 수도권에서 14곳, 광주·전남 지역에서 10곳의 점포가 문을 닫았으며, 디지털 뱅킹 활성화와 외국인 전용 등 특성화 점포 확대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2025-05-30
  • 전남대·조선대, 의대 지역인재 전형 70%..181명 선발
    전남대와 조선대 의과대학이 내년도 대학 입학전형에서 70%가량을 '지역인재 전형'으로 선발합니다. 전남대는 내년도 의대 입학정원 126명 중 76.19%인 96명을, 조선대는 입학정원 125명 중 68%인 85명을 지역인재 전형으로 선발한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두 대학은 광주와 전남·북 소재 고등학교에서 입학부터 졸업까지 이수한 학생을 지역인재 전형 대상으로 하며, 오는 9월 중 원서 접수를 시작해 12월쯤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2025-05-30
  • 대선 사전투표율 34.74%..전남 56.50% 1위
    21대 대선 사전투표율이 34.74%로 집계됐습니다.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20대 대선 사전투표율과 비교해 2.19%p 낮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9~30일 사전투표 결과 투표율이 34.74%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날에 이어 아침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39만 1,871명 가운데 1,542만 3,607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56.50%)이고 이어 전북(53.01%), 광주(52.12%), 세종(41.16%) 등 순이었습니다. 가장 낮은 곳은 25.63%
    2025-05-30
  • 이준석 "국민 기대보다 덜 순화된 표현은 죄송..李에 분연히 맞서 싸울 것"
    대선 후보 마지막 TV 토론에서 성폭력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국민의 기대보다 덜 순화된 표현을 쓴 데 대해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30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상당히 황당한 상황을 접했다"며 "결국 대한민국에서 어떤 형식의 문제가 있었든 내용이 확인된 사안을 가지고 국회의원을 제명시키려고 시도한다는 건 저는 이해하기 어려운, 소위 민주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세력의 폭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저와 우리 당원들 그리고 지지자들 끝까지 싸워나갈 것을 결의하겠다
    2025-05-30
  • 양손 흉기 들고 경찰에 돌진한 남성..테이저건 맞고 붙잡혀
    경북 구미의 한 아파트에서 양손에 흉기를 들고 돌아다니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혀 구속 송치됐습니다. 29일 경찰청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사건 발생 당시 영상을 보면, 양손이 흉기를 든 남성 A씨가 엘리베이터와 복도를 배회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찍힌 영상으로,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탑승하고 있던 주민 2명과 A씨와 마주치는 장면도 담겼습니다. 깜짝 놀란 주민들은 급히 엘리베이터 문을 닫습니다. 그럼에도 A씨는 흉기를 그대로 들고 엘리베이터 앞에 서 있거나 다른 층으로 이동하며 복도를 배회했습니다. 놀란 주민들이 즉
    2025-05-30
  • 재정난 숨긴 채 물품 받은 제조업 대표, 사기 혐의 무혐의..왜?
    재정난을 숨긴 채 상대 업체와 물품 공급 계약을 맺고, 대금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입건된 제조업 대표에게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30일 충남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사기 혐의로 입건된 A씨에 대해 불송치 결정이 나왔습니다. 생산장비 제작업체의 등기상 대표이사인 A씨는 실제 사업을 실질적 대표인 B씨에게 일임해 왔습니다. 사업 전반을 총괄하던 B씨는 지난 2023년 9월쯤 거래처와 2억 1,000만 원 상당의 물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회사는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계약을 맺은 업체에 대금을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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