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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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인 대신 '악마의 잼' 선물한 이탈리아 총리.."비 오는 날 소파에서"
    이탈리아 총리가 자국을 국빈 방문한 영국 국왕 부부를 위한 선물로 고가품 대신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초콜릿 잼 '누텔라'를 선택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13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는 지난주 이탈리아를 방문한 찰스 3세 영국 국왕 부부에게 이탈리아의 제과업체 페레로의 대표 상품인 누텔라 잼 두 병을 선물했습니다. 멜로니 총리가 선물한 누텔라 병에는 금색으로 찰스 3세와 커밀라 왕비의 이름이 새겨졌습니다. 함께 전한 메모에는 "비 오는 날 소파에서 즐기기에 유용한 선물"이라는 메
    2025-04-14
  • 또 부딪힌 나경원-한동훈.."탄핵 선동"vs"통진당 닮은 꼴"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출마한 나경원 의원과 한동훈 전 대표가 날 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앞선 13일 나경원 의원은 채널A에 출연해 "이번 조기 대선을 가져온 여러 원인을 생각하다 보면 한동훈 후보만큼은 반드시 이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가 당 대표였을 때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에 찬성했던 점을 겨냥한 발언입니다. 나 의원은 14일에도 YTN 라디오에 출연해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함께 일정을 소화한 데 대한 질문에 "가급적 다른 후보와 좋은 자리가 있으면 같이 할 생각"이라면
    2025-04-14
  • 결혼 안 하는 이유? 男 "돈 없어" vs 女 "맘에 드는 남자 없어"
    결혼을 주저하는 이유로 미혼 남성은 '비용 부담'을 여성은 '기대에 맞는 상대가 없어서'를 꼽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지난해 10월 전국 20~44세 남녀 2천 명(미·기혼 남녀 각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미혼 남성의 41.5%, 미혼 여성의 55.4%가 결혼 의향이 없거나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이유를 묻자 남성은 '결혼생활 비용 부담'(25.4%)이 가장 많았고 '독신생활이 좋음'(19.3%), '결혼보다는 일 우선'(12.9%), '기대에 맞는 상대 없음'(12.1%)
    2025-04-14
  • [핫픽뉴스] '9,900원 빵 뷔페' 한입 먹고 버려진 빵들이 한가득
    아침 6시 반부터 오픈런을 해야 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뚜레쥬르의 '9,900원 빵 뷔페' 손님들이 빵을 마구잡이로 담고 그대로 버리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입니다. 최근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에서는 뚜레쥬르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 'TLJ'에서 시행 중인 9,900원 무제한 빵 뷔페 '그린 플레이트'의 이용 후기가 속속 올라왔습니다. 그린 플레이트 이용객은 1시간 동안 수십 가지의 빵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단 남은 제품은 포장할 수 없습니다. ‘그린 플레이트‘는 주말에만 운영하며 이용 시
    2025-04-14
  • 국민의힘 "주 4.5일 근무제 도입·주 52시간제 폐지 대선공약 추진"
    국민의힘이 주 4.5일 근무제 도입과 주 52시간 근로 규제 폐지를 대선 공약으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 회의에서 "주 5일제와 주 52시간 근로 규제는 시대의 흐름과 산업의 다양성을 반영하지 못하는 획일적인 제도로서 유연한 근로 문화 구축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오히려 생산성과 자율성 모두를 저해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주 4.5일제와 관련해 월∼목요일 하루 8시간 기본 근무 시간 외에 1시간씩 더 일하고 금요일에는 4시간만 근무한 뒤 퇴근하는 방
    2025-04-14
  • '히틀러 칭송' 美 고교생, 트럼프 암살 자금 확보 위해 부모 살해
    부모를 살해한 뒤 도주한 미국 10대 고교생의 범행 동기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암살하기 위한 비용 마련이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13일(현지시간) AP통신 등 현지 언론은 연방수사국(FBI)이 이틀 전 공개한 수사관 진술서와 영장을 근거로 17살 니키타 카삽이 대통령 암살과 정부 전복 등의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FBI에 따르면 카삽은 신나치 사상에 빠져 트럼프 대통령을 암살하고 미국 정부를 전복하기 위해 대량살상무기를 사용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드론과 화약 등을 구입하는 등 연방
    2025-04-14
  • 다음 달 12일부터 6·3 대통령 선거일까지 예비군 훈련 중단
    다음 달 12일부터 6월 3일 대통령 선거일까지 예비군 훈련이 일시 중단됩니다. 14일 병무청은 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5월 12일부터 선거일(본투표)인 6월 3일까지 예비군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예비군 훈련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병무청에 따르면 이 기간 병력동원훈련과 예비군대체복무 소집 예정인 인원의 소집일은 선거일 이후로 연기됐습니다. 선거일 입영 예정인 현역병은 하루 뒤인 6월 4일로 입대 일자가 연기됐습니다. 아울러 선거일에 전국 지방병무청과 중앙병역판정검사소가 휴무에 들어감에 따라 6월
    2025-04-14
  • 20대 후반 취업자 12년만에 최대 감소 "사회 첫걸음 막막"
    올해 초 20대 후반 취업자가 약 1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하는 등 청년들이 사회에 첫 발을 내딛기가 한층 더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조업·건설업 중심 고용 한파가 장기화하고, 기업들의 경력직 채용 선호 현상이 뚜렷해진 데 따른 현상으로 풀이됩니다. 14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1분기 20대 후반(25∼29세) 취업자 수는 242만 명으로, 1년 전보다 9만 8,000명 줄었습니다. 이는 2013년 3분기(-10만 3,000명) 이래 가장 큰 낙폭인데, 코로나19 사
    2025-04-14
  • '폭싹 가져다썼수다' 중국서 박보검·아이유 초상권 무단 사용 논란
    최근 세계적인 인기를 끈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한 배우 박보검과 아이유의 초상권이 중국에서 무단으로 사용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중국 허베이성 한 마트에서 '폭싹 속았수다' 속 양관식(박보검 분)과 애순(아이유 분) 사진을 상품 광고에 무단으로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특히 관식이가 애순이 옆에서 양배추를 대신 팔아주던 드라마 속 장면을 활용해 '양배추 달아요-양관식'이라는 설명을 달고 이들의 초상권을 마음대로 이용하고 있었다"고 덧붙였습
    2025-04-14
  • 트럼프 주치의 "뛰어난 인지능력과 신체 능력"..검진 결과 발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통령직을 수행하기에 적합한 신체적, 정신적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건강검진 결과를 받았습니다. 백악관이 현지시간 13일 공개한 건강검진 결과 보고서에서 주치의인 숀 바바벨라 해군 대령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그는 뛰어난 인지 능력과 신체 건강을 보여주고 있으며, 국가 원수이자 총사령관의 임무를 수행하기에 충분히 적합하다"라고 밝혔습니다. 주치의는 "그는 심장, 폐, 신경, 그리고 전반적 신체 기능이 매우 건강하고 튼튼하다"며 "그의 활동적인 생활방식은 그의 웰빙에 계속해서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2025-04-14
  • 전자제품 관세 혼란에 美 트럼프 "면제 아니다" 직접 진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반도체를 비롯한 전자제품에도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며 관세 정책에 후퇴가 없음을 시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지난 금요일(4월 11일)에 발표한 것은 관세 예외(exception)가 아니다. 이들 제품은 기존 20% 펜타닐 관세를 적용받고 있으며 단지 다른 관세 범주(bucket)로 옮기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는 다가오는 국가 안보 관세 조사에서 반도체와 전자제품 공급망 전체를 들여다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25-04-14
  • 미국, IT제품 관세 대상 제외에 중국 "잘못을 바로잡는 작은 조치"
    스마트폰과 컴퓨터, 반도체 제조 장비, 메모리칩 등에 대해 미국이 상호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하자 중국은 잘못을 바로잡는 작은 조치라고 평가했습니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13일 입장문에서 "중국은 (미국 조치의) 영향을 평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변인은 "미국 측이 4월 10일 고액의 상호관세 부과를 잠정 중단한 이후 내놓은 조정이라는 점에 주목한다"며 "이것은 미국 측이 일방적 상호관세라는 잘못된 처사를 수정하는 작은 발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또 "미국이 국제 사회와 각계의 이성적 목소리를 직시하
    2025-04-13
  • 국민의힘, "민주당 전대, 이재명 추대식인가" 비난
    국민의힘은 13일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 경선 규칙과 관련해 "민주당 전당대회는 '전과자'이자 '피고인'인 이재명 전 대표 추대식인가"라고 비판했습니다. 서지영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민주당은 자신들의 전통으로 자부하던 국민경선 제도를 단 한 사람 만을 위해 폐기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대선특별당규준비위원회는 대선 후보 선출에 권리당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22년 대선 경선 때 대의원과 권리당원,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국민선거인단' 투표로 진행한 것과 달리 이번에는 '
    2025-04-13
  • 러 크렘린궁 "푸틴·트럼프 회담 개최될 것..사전 준비 필요"
    러시아 크렘린궁은 13일 (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회담에 앞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러시아 국영방송 기자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 회담은 열릴 것"이라며 "두 대통령은 공개 발언 등을 통해 그것이 열려야 한다는 정치적 의지를 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것은 적절한 때에 열릴 것"이라며 "준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지난 11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푸틴 대통령과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중동
    2025-04-13
  • 유정복, 국민 대통합 기자회견 "대한민국 대통합 시대"
    대선 출마를 선언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대한민국 대통합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참여를 선언한 유 시장은 13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았습니다. 방명록에는 '애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역대 대통령님들의 업적을 가슴에 새기며 국민을 하나로 잇는 대한민국 대통합의 시대를 열겠다'고 썼습니다. 김영삼·박정희·김대중·이승만 전 대통령 묘소를 차례로 참배한 유 시장은 기자들을 만나 "선현들의 피와 눈물, 땀으로 세계 6대 강국인 지금의 대한민국이 만들어졌
    2025-04-13
  • 트럼프 상호 관세 석 달 동안 협상 '회의론' 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가별 상호 관세를 유예한 90일 동안 수십 개국과 맞춤형 협상을 벌이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로이터통신은 12일(현지 시각) "트럼프 무역팀은 90일간 90개의 협상을 추진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행운을 빈다'고 말할 뿐"이라며 회의적인 시선이 나오는 이유를 분석했습니다. 로이터는 미국의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의 마로스 세프코비치 무역 담당 부위원장이 오는 14일 관세 협상을 위해 미국 워싱턴을 찾지만, 정작 미 재무부의 스콧 베선트 장관은 이때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2025-04-13
  • 尹 대선 재출마 불가능한데..전광훈 "5년 후 출마" 선동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참모에게 5년 후 대선에 재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 목사는 13일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 주일예배에서 대통령실 전광삼 시민사회수석에게 들은 내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전 목사는 "윤 전 대통령이 이번 대선에 나올 수 있느냐 물었더니 '불가능하다. 5년 동안은 안 된다'고 했다"며 "5년 후에는 나오냐고 했더니 반드시 나온다고 얘기하더라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 수석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그런 얘기를 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2025-04-13
  • 64개국 월드컵 제안에 AFC 회장 "혼란만 초래"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100주년이 되는 2030년 대회의 본선 참가국 수를 64개로 늘리자는 남미 쪽 제안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아시아축구연맹(AFC) 수장도 반대 목소리를 냈습니다. AFP 통신은 12일(한국 시각)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 AFC 회장이 2030년 월드컵 출전국을 64개 팀으로 확대하자고 남미축구연맹(CONMEBOL)이 요청한 데 대해 "혼란만 초래할 것"이라며 반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AFC 총회에 참석한 살만 회장은 AFP와 인터뷰에서
    2025-04-13
  • 트럼프, "반도체 관세 14일에 구체적으로 답할 것" 발언 주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반도체에 대한 품목별 관세와 관련해 오는 14일(현지 시각) 구체적인 답을 내놓겠다고 말했습니다. 백악관 기자단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 시각)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기자들을 만나 반도체 관세에 대해 "월요일(14일)에 답을 주겠다"고 말하며 "매우 구체적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반도체 등에 대한 품목별 관세 방침을 거듭 밝혀왔습니다. 미국의 상호 관세 대상에서 스마트폰과 노트북컴퓨터, 메모리칩 등이 제외된 가운데 백악관은 성명을 발표하고 "자동차, 철강, 의약품,
    2025-04-13
  • 올해 로스쿨 입학생 중 SKY 출신 비율 55%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학생 중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대학 출신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종로학원이 발표한 분석한 2025학년도 로스쿨 합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국 25개 로스쿨 중 22개 로스쿨의 합격자 1,850명 중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출신이 1,02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체 합격자 중 55.4%의 비율입니다. 서울대 출신이 413명(22.3%)으로 가장 많았고, 고려대 319명(17.2%), 연세대 292명(15.8%) 순이었습니다. 성균관대는 127명(6
    20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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