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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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당대 중국 3개대학과 국제교류업무협약 체결
    초당대학교가 중국 3개 대학을 찾아가 중국 유학생 유치를 위한 국제교류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초당대학교 채수철 부총장 일행은 최근 중국 상해공상외국어직업대학교와 무석태호대학교를 방문해 2+2 석·박사 운영과 공동 교육과정 개발, 교환학생 프로그램 및 현장실습프로그램 운영 등에 합의했습니다. 또한, 2004년 MOU를 체결한 태주대학교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중단된 교환학생 교류프로그램과 한·중 공동 문화탐방프로그램, 교직원 교류 등을 재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초당대는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증진하기 위
    2023-12-25
  • 흑산 홍어 대풍어, 경매가 10만원대로 내려가
    신안 흑산 참홍어가 대풍어를 이루면서 경매가가 10만원대까지 떨어졌습니다. 신안수협에 따르면 홍어잡이 제철인 요즘 흑산 위판장에는 하루에 2천마리의 참홍어가 위판되고 있고, 서해안의 홍어 어획량 급증으로 지도 위판장에서도 홍어 위판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홍어 위판물량이 늘어나면서 8킬로그램 최상품 홍어 경매가가 13만원에서 15만원선으로 지난해보다 5만원이상 낮게 거래되고 있지만 경기침체로 판매도 부진한 상황입니다. #흑산#참홍어#대풍어#10만원대
    2023-12-24
  • 전라남도 전략작물 직불금 403억 원 지급
    전라남도는 올해 처음 시행된 전략작물 직불금을 전국에서 가장 많은 403억 원으로 확정하고 이달 말까지 농가에 지급합니다. 전략작물 직불금은 3만 명의 농업인·농업법인에게 403억 원이 지급되며 이 중 동계작물은 2만 6천 명에게 236억 원, 하계작물은 4천 명에게 133억 원을, 전략작물 인센티브로 34억 원을 지급합니다. 전략작물 인센티브는 동계 밀·조사료, 하계 논콩·가루쌀을 재배한 필지에 ha당 100만 원 추가 지급하는 것입니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논에 벼 대신 콩이나 밀, 가루
    2023-12-24
  • 흑산 참홍어 대풍어에도 가격하락에 판매 부진 겹쳐 어민 한숨
    명품 흑산 참홍어가 대풍어를 이루고 있지만 가격하락에 소비마저 부진해 어민들이 한숨을 짓고 있습니다. 신안수협에 따르면 최근 흑산 해역의 홍어잡이 배 한 척이 3∼4일 조업에 천마리 정도를 잡으면서, 흑산 위판장에서는 기상악화 때를 제외하고는 매일 2천마리 정도 위판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군산, 어청도 등 서해안에서도 홍어 어획량이 급증해 신안 지도 어판장에서 한 번에 4천마리 정도의 위판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홍어가 대풍어를 이루면서 지난해 이맘때 15만 원에서 20만 원했던 8㎏ 이상 최상품 참홍어 경매가격이
    2023-12-24
  • 전남도민, 우울감·음주율↓ 고혈압·당뇨 치료율 ↑
    전라남도 주민들의 우울감 경험률과 음주율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반면 고혈압·당뇨와 같은 만성질환 치료율은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이 지난 7월까지 3개월간 만 19세 이상 전남도민 1만 9천여 명을 방문 조사해 발표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분석한 결과 전남도민의 우울감 경험률은 5.8%로 전국 평균(7.3%)을 크게 밑돌아 전국 17개 광역단체 중 2번째로 낮았습니다. 월간 음주율도 55.5%로 전국 평균(58%)을 밑돌아 전국 3번째로
    2023-12-23
  • 영광~신안 해역에 저수온 주의보 발령
    전라남도는 영광 낙월도~신안 효지도 해역에 저수온 주의보가 22일 낮 12시를 기해 발령됨에 따라 저수온 종합상황실을 본격 가동하고, 양식어류 동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양식어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히트펌프 등 저수온 대응 장비 10종 1만 1,594대, 액화산소와 면역증강제 3만 8천 톤을 조기에 확충해 어민들에게 지원했습니다. 저수온 대응 상황 사전점검을 위해 양식장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피해 우심 16개 해역을 중점관리해역으로 정해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촘촘한 저수온 대응체계 구축
    2023-12-22
  •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 외곽 먼섬 지원특별법' 국회 통과
    흑산도와 울릉도를 비롯한 국토 외곽 섬을 지원하는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 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서삼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토 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과 김병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릉도·지원 특별법이 병합된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 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이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특별법은 육지에서 50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섬을 ‘국토 외곽 먼섬’으로 규정하고, 안전한 정주 환경 조성, 생활 기반 시설 정비 등 섬 주민의 삶을
    2023-12-22
  • 월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강진군에 생긴다
    전남 강진군에 국립공원 월출산 생태탐방원이 들어섭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도 예산에 월출산 강진 생태탐방원 설계 용역비로 7억 원 반영을 확정했습니다. 총사업비는 300억 원 규모로 용역 결과에 따라 순차적으로 예산을 반영해 착공·완공 시기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그동안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국민의힘 전남도당, 강진군은 월출산 강진 생태탐방원 설립을 위해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예산 반영을 계속 요청해 왔습니다. 국민의힘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은 "수많은 관광객이 월출산을 찾아오지만 편의시설이 부족해
    2023-12-22
  • 전라남도 지역소멸위기·의대 유치 등 현안 대응체계 구축
    전라남도가 지역소멸위기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구·청년·이민, 도정 최대 현안인 의대 유치,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통한 고등교육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등에 초점을 두고 2023년 하반기 조직정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타개할 대책으로 기존 '인구청년정책관'을 '인구청년이민국(3급 TF)'으로 격상하고,'인구정책과','청년희망과','이민정책과'를 추가 배치해 인구·청년·이민정책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입니다. 정부가 인구절벽 극복 대책으로 출입국&mid
    2023-12-22
  •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 전남북 최초로 무안군에 개소
    무안군에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은 구 무안고등학교 1층에 장난감 보관실과 놀이터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가정에서 구입하기 어려운 장난감과 교구 대여 외에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장난감도서관#맘쓰허그#무안군
    2023-12-22
  • 2024 성옥상 후보자 내년 1월31일까지 추천 받는다
    성옥문화재단이 내년 1월31일까지‘2024년 성옥상’ 후보자 추천을 받습니다. 시상부문은 교육, 예술, 과학, 체육, 언론문화, 사회봉사 등이며,2024년 성옥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0만원이 시상됩니다. 성옥상은 조선내화 창업자인 고 성옥 이훈동 선생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만든 상입니다. #성옥상#성옥문화재단#이훈동#후보자추천
    2023-12-22
  • 목포시 대중교통 시민 공론화위원회 권고 수용키로
    목포시가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민 공론화위원회의 권고문에 대한 수용 입장을 밝혔습니다. 목포시는 시내버스 노선을 간선, 지선, 순환선 등 10개 노선으로 전면 개편하고, 운행중단 방지를 위한 방안으로 소규모 직영 공영제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준공영제는 가격과 서비스 경쟁이 가능한 일부 노선에 대해 노선 입찰을 통해 도입하고 사업권역을 4개로 구분해 운영할 방침입니다. #목포형대중교통#권고문수용#공공성#효율성#공영제#준공영제
    2023-12-22
  • 나눔 릴레이 캠페인 6억 기부,전남약사회 겨울내의 기증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어제 전남도청에 '전남 나눔 리더 릴레이 캠페인' 모금액 3억 원을 포함한 총 6억 원을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사업에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릴레이 캠페인에는 기관장과 공무원, 기업 대표 등 3백 명이 약정 기부에 참여했습니다. 전남도약사회도 2천200만 원 상당의 겨울 내의를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2개 시군노인복지시설에 전달했습니다. #나눔리더#릴레이캠페인#전남도약사회#겨울내의
    2023-12-22
  • 광주·전남 국비 확보 '선방'
    【 앵커멘트 】 여야가 법정시한을 20일 넘긴 끝에 내년도 예산안에 합의를 이뤄냈습니다. 이번 예산안에 광주시가 주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과 미래차 분야등에 국비가 확보돼 민선8기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됐습니다. 전라남도도 soc 확충과 우주, 바이오, 전기차 등 첨단 산업 인프라를 활용한 주요 사업에 국비가 확보돼 국비 9조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8월 발표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는 광주광역시 사업이 3조 천426억원이 반영됐습니다. 그러나 이번 국회 예산 합의안에는 3조
    2023-12-21
  • 목포시, 시민 공론화위 권고문 수용,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 정책 발표
    목포시가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민 공론화위원회의 권고문에 대한 수용 입장을 밝히고 대중교통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목포시는 지난 9월부터 3개월 간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목포시로 제출된 공론화위원회의 효율적 노선 전면개편, 혼합형 운영체계, 노선권 확보 등 권고사항에 대해 수용 방침을 밝혔습니다. 목포시는 편리하고 지속가능한 시내버스를 위해 권고안 추진방침을 재정지원 심의위원회, 시정조정위원회 등 정책 자문기구의 폭넓은 논의를 거쳐 시내버스가 공공성과 효율성이 조화를 이룬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할 것임을
    2023-12-21
  • 목포자연사박물관·어린이바다과학관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 운영
    목포자연사박물관과 어린이바다과학관은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를 운영합니다. 목포자연사박물관은 즐거운 크리스마스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색의 장식펜을 이용한 크리스마스 쿠키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점토 공예 체험인 트리 장식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또한 연휴 기간부터 <자연이 전하는 메시지 “위급危急(급급) : 몹시 위태롭고 급함”> 특별 테마전을 개최해 서남해안 멸종위기 야
    2023-12-21
  • 장흥군 육용오리농장서 H5형 AI 항원 검출
    장흥군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축산당국이 고병원성 확인과 함께 긴급 조치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오전 8시 장흥군 회진면의 한 오리농장에서 예찰 검사를 하던 중 H5형 AI 항원이 검출돼 사육 중인 오리 1만 6천 마리를 살처분하고, 반경 10km 이내 이동 제한 조치와 함께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발생 계열사에 대해 24시간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방역 당국은 고병원성 확진여부를 검사 중이며 결과는 내일쯤 나올 것으로 보입
    2023-12-21
  •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 무안에도 생겼다
    무안군에 지역사회 영유아를 위해 장난감 대여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맘쓰허그 무안군장난감도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맘쓰허그(Mom’s HUG) 장난감도서관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양육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형 사회공헌사업으로,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가 공모에 선정됐는데 전남·북에서는 최초이며 전국에서 8번째로 설치됐습니다. 사회복지법인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장난감도서관은 장난감보관실, 놀이터, 프로그램실, 휴게실, 소독실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2023-12-21
  • '무안시 전환' 정책토론회 개최
    무안시 전환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어제(20일) 남악 주민복합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초당대학교 정행준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도청 소재지가운데 군 단위 행정기관인 무안군과 충남 홍성군이 연대해 도청 소재지역의 시 전환 특례법을 제정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박일상 무안공항 활성화 위원장은 공항이 활성화되면서 시로 승격한 김포와 김해시를 예로 들며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무안시#전환#토론회#시전환특례법
    2023-12-21
  • 김원이 의원 발의 '지역의사제 법안' 보건복지위 통과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역의사제’ 법안이 오늘 국회 보건복지위 전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지역의사 양성을 위한 법률안'에는 의사면허 취득 후 10년간 지방 의료취약지에서 의무적으로 근무하도록 명시됐습니다. 지역의사 선발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할 시 해당 의과대학 소재 시·도 내 고교졸업자를 일정 비율 이상 선발하도록 하고, 의무복무 조건을 미이행할 경우 의사면허 취소등이 뒤따릅니다. #지역의사제 #법안통과 #김원이의원 #입법조사처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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