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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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대는 비공개, 순천대 공개로 진행한 의대 설명회에 유감 표명
    목포대학교가 전남 국립의대 신설 정부 추천 용역사의 불공정한 절차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목포대는 용역사인 A.T.커니코리아가 지난 10일 대학 설명회를 진행하면서 순천대는 공개로, 목포대는 비공개로 진행하는 차별적 방식을 택해 서부권의 의견은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며 불공정한 진행에 공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또 투명한 공모 절차가 진행되도록 용역사에 대한 전남도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촉구했습니다.
    2024-09-13
  • 전남 서남해 뱃길 귀성 내일이 가장 혼잡
    서남해 뱃길 귀성이 본격 시작된 가운데 연휴 첫날인 내일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이번 추석연휴기간 15만천여명이 귀성 뱃편을 이용할 것으로 보고 여객선 두 척을 증편하고 운항 횟수도 평소보다 258회 늘려 운항합니다. 해수청은 연휴가 시작되는 내일 3만3천여 명이 몰려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하고 특별대책반을 가동합니다.
    2024-09-13
  • 전남도, 광주시장에 '함흥차사' 발언 공개 사과 요구.."중대조치할 것"
    전라남도가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에 대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함흥차사' 발언과 관련해 공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전남도는 13일 대변인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강 시장이 앞서 지난 12일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 주민설명회에서 '함평을 광주시장이 안 하겠다고 하면 무안으로 통합시켜주겠다는 것이 전남도지사의 약속이었다'고 한 발언은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광주 군공항 문제 해결을 위해 각종 SOC 등이 갖춰진 무안국제공항으로 민간·군공항을 통합 이전하는 것이 가장
    2024-09-13
  • 목포대, 전남도 국립의대 신설 용역 불공정성 시정 촉구
    국립 목포대학교가 전라남도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을 위한 정부 추천 용역사의 불공정한 절차와 일방적인 의사소통에 깊은 유감을 나타내고 시정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냈습니다. 목포대는 용역사인 A.T.커니코리아가 10일 대학 설명회를 진행하면서 순천대는 공개로, 목포대는 비공개로 진행하는 차별적 방식을 택해 전남 서부권의 목소리를 억압하고 동부권의 입장만을 부각시키려는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을 불러일으킨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8월 14일 서울에서 예정됐던 3차 설립방식선정위원회에서 국립목포대는 참여 의사를 밝혔으나, 용역사
    2024-09-13
  • 세시풍속·문화행사로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추석을 맞아 남도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세시풍속놀이와 문화행사가 전남 50여 곳에서 펼쳐집니다. 고흥 분청문화박물관에선 13일부터 6일간 '2024 국가유산 미디어 아트 화화1250'이 열립니다. 이 행사는 미디어아트 전시, 디지털 전통놀이, 분청사기 도자기 만들기 등 분청사기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로 채워집니다. 14일 농업박물관에서는 가족단위 체험객을 대상으로 '한가위 민속 체험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합니다. 특히 나만의 오색 송편 만들기, 투호, 고리걸기, 제기차기, 팽이
    2024-09-13
  • 김영록 지사 쌀·한우가격 안정화 정부 대책 재차 촉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쌀 재고량 대책이 빠진 정부의 쌀, 한우 수급 대책에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그러면서 쌀값 최소 20만 원대 유지와 한우 가격 정상화를 위한 대책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정부는 10일 쌀·한우 수급 대책에서 쌀값 조기 안정을 위해 △쌀 10만 톤 이상 사료용 사전 격리 △10~11월 초과 생산량 발생 시 추가 격리 △벼 재배면적 조정 △2025년 사료 구매 자금 1조 원유지 △암소 1만 마리 추가 감축 △한우산업 중장기 발전 대책 등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영록 지사는 해당 대책이 쌀&mid
    2024-09-13
  • 추석 연휴 ‘솔라시도’에서 온 가족 추억 만드세요
    추석 연휴를 맞아 전남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솔라시도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지난 5월 개장해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전남 최초 정원형 식물원 해남 산이정원은 추석 연휴 입장료 할인 이벤트와 '추석맞이 한마당' 행사를 진행합니다. 14일부터 18일까지 산이정원 입장객은 입장료 할인 이벤트에 따라 6천 원으로 입장할 수 있고 한복을 입은 입장객은 무료입니다. '추석맞이 한마당' 행사는 연휴 첫날인 14일부터 추석 당일인 17일까지 진행됩니다. 유리&middo
    2024-09-13
  • 전남 국립의대 평가기준 마련을 위한 공청회 연기
    전라남도가 진행 중인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 용역'과 관련해 전남 국립의대 선정 평가기준 마련을 위한 도민 공청회가 연기됐습니다. 용역 주관사인 에이티커니코리아와 지평이 진행하는 이번 공청회는 당초 추석 연휴 다음날인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연휴 다음날인 점 등을 고려해 그 다음 주인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순천·목포·화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공청회는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방식 마련을 위해 진행된 1~2차 의견수렴에 이어 세 번째 진행되는
    2024-09-13
  • 완도수목원 추석 연휴 내내 무료 개방합니다
    전라남도 산림연구원 완도수목원은 이번 추석 연휴 내내 수목원 구역 전체를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무료 개방은 도민과 귀성객, 관광객이 국내 최대이자 유일한 난대수목원에서 산림휴양을 즐기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주요 개방시설은 31개 전문 소원과 산림박물관, 아열대 온실, 탐방로, 등산로 등 실내외 관람시설입니다. 완도수목원은 2,033ha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난대림 수목원으로 동백나무, 붉가시나무 등 765종의 자생식물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겨울철에도 늘 푸른 산림자원을 자랑하며 푸른 숲과 바다가 어우러
    2024-09-13
  • 무안경찰 , 딥페이크 범죄 특별예방 캠페인 전개
    무안경찰이 최근 만연하고 있는 딥페이크 범죄 근절을 위해 특별 예방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무안경찰은 어제(12일) 남악중앙공원과 오룡 행복중학교 일대에서 학부모단체와 함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관련 안내 책자를 나눠주며 성폭력범죄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2024-09-13
  • 추석 명절 연휴, 보물같은 전남 '명품숲'서 힐링하세요
    전라남도가 추석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이 가족과 함께 자연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명품숲 10곳을 소개했습니다. 2023년 산림청에서는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잘 가꿔온 숲 중 국민 의견을 물어 '100대 명품 숲'을 선정했습니다. 이 가운데 전남 10곳의 아름다운 숲이 선정돼 지역의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명품숲 10개소는 △강진 초당숲 △ 강진 서기산 편백숲 △순천 백이산 편백숲 △나주 도민의 숲 △보성 윤제림숲정원 △장성 축령산 편백숲 △화순 무등산 편백숲 △화순 동복면 편백&midd
    2024-09-12
  • "송편 빚고 민속 체험"..전남농업박물관 '한가위 행사'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한가위를 맞아 가족단위 체험객을 대상으로 '한가위 민속 체험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합니다. 농업박물관은 오는 14일 농업박물관 쌀 체험실에서 한가위 민속 알아보기, 나만의 오색 송편 만들기 등 한가위 민속 체험행사를 펼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참가자는 한가위와 관련된 조상의 전통 민속을 직접 알아보면서 다양한 천연재료로 색을 낸 오색송편을 직접 빚어 시식도 해보고 집으로 가져갈 수도 있습니다. '한가위 민속 체험행사'는 행사 전날인 13일까지 가족 단위 위주 선착순 100여 명을 접수해 운영할 예정이며 참
    2024-09-12
  • 전라남도, 꾸준한 건의 끝 친환경직불금 지원단가 인상
    친환경농업직불금의 지원 단가가 7년 만에 인상돼 2025년 정부 예산에 91억 원 증액된 319억 원이 반영됐습니다. 이는 전라남도가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의 소득 감소 및 생산비 보전 등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2018년 이후 동결된 '친환경농업직불금'의 지원단가 인상이 필요하다는 건의를 지속해 온 결과입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의 경우 내년도 국가보조사업(100%) 친환경농업직불금 예산이 175억 원으로 61억 원 증액될 전망입니다. 2025년부터 인상되는 친환경농업직불금은 논 직불 단가를 ha당 유기는 70만 원에서 95만
    2024-09-12
  • 추석 연휴 연안여객선 이용 귀성객 원활한 수송 대책 마련했어요
    전라남도가 추석 연휴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섬 방문을 위해 13일부터 18일까지 연안여객선 특별 수송 대책을 추진합니다. 전남도는 추석 연휴 17개 반 85명으로 특별수송지원반을 구성해 관계기관과의 협조 체계 강화를 통해 수송 현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불편 민원에 적극 대응할 방침입니다. 이번 연휴 전남지역에선 연안여객선 이용객 19만여 명, 차량은 5만 2천여 대로 지난해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지역 운항 52개 항로에 여객선 3척을 추가 투입해 90회를 운항하며, 기존 73척 여객선의 운항 횟
    2024-09-12
  • 김청용 목포수협조합장 2024년 목포 시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
    김청용 목포수산업협동조합장이 '2024년 목포시 시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지난 2016년 제20대 목포수산업협동조합장으로 취임한 김 조합장은 21대, 22대 조합장을 연임하면서 사업 구조개편을 단행했습니다. 특히 변화와 혁신을 통해 85년 동안 구도심에 자리했던 목포수협을 국내 최대 규모의 '서남권 친환경 종합지원단지'로 신축해 북항으로 이전함으로써 새로운 백년대계를 시작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목포시민의 상 심사위원회는 북항 지역을 목포의 새로운 경제 중심지로 발전시킨 공로로 김청용 목포수협 조합장을 2024년
    2024-09-11
  • 대한조선 실적호조 기반 기업공개 본격화..2025년 상장 전망
    중대형 탱커선 건조분야에서 입지를 굳히고있는 대한조선이 실적 호조를 기반으로 기업공개(IPO)를 본격 추진합니다. 대한조선은 IPO 목표 시점을 2025년 하반기로 잡고, 현재 주관사 선정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조선업계 IPO에 강점을 가진 국내 주요 증권사들과 접촉하는 등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대한조선은 9월 말까지 상장 주관사 선정 및 금융감독원에 지정감사인 신청 절차를 마무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국내 중형 조선사를 대표하는 대한조선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에
    2024-09-11
  • "학교 예술교육 활동에 필요한 악기 편하게 빌려 쓰세요"
    전라남도교육청이 간단한 예약을 통해 악기를 대여할 수 있는 '악기뱅크'를 구축하고, 9월부터 운영을 시작합니다. '악기뱅크'는 단위 학교의 보유 악기 현황을 파악한 후 대여 및 관리전환이 가능한 악기를 선별, 등록해 악기를 공유하는 창구입니다. 교과교육, 방과후학교, 학생오케스트라, 학생예술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악기를 전라남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yeyak.jne.kr)에서 예약 신청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방치되거나 사용하지 않고 있는 악기 뿐만 아니라, 수요를 반영한 고가의 악기를 구비해 필요한 학교나 직속기
    2024-09-11
  • 전라남도 추석 전 고수온 피해어가에 재난지원금 25억 지급
    전라남도가 고수온 피해 양식어가의 조속한 경영 재개와 명절 민생 안정을 위해 59어가에 추석 전 재난 지원금 25억 원을 긴급 지급합니다. 또 융자금 19억 원을 저금리(1.5%)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고수온으로 피해 원인이 규명된 여수 조피볼락 양식 피해 어가에 1차적으로 재난 지원금(어가당 지원 한도 5천만 원)을 지급해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빠른 복구를 돕기 위해 신속히 복구계획도 수립했습니다. 이번 1차 피해 복구 지원 이후 조피볼락 외 품종 및 추가 피해 신고어가에 대해 원인 분석을 완료해 2차 복구계
    2024-09-11
  • 영암군 민속씨름단 후원의 밤 행사 열려
    영암군 민속씨름단 후원의 밤 행사가 영암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선 HD현대삼호와 HMG 주식회사가 씨름단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한국병원과 태영명가한의원 등은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영암군이 지난 2017년 창단한 민속씨름단은 모두 17명의 선수단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2024-09-11
  • 김영록 지사 "실질적 지방분권 위해 헌법 개정 필요"
    김영록 전남지사가 독일·프랑스와 같이 실질적 지방분권을 위해서는 헌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어제(10일) 서울에서 열린 2024 시도지사 정책콘퍼런스에서 주제 발표를 통해 수도권 일극체제와 인구절벽 현상,지방소멸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지방분권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헌법 개정까지는 시일이 많이 소요되는 만큼 도 차원의 문제해결을 위해 특별자치도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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