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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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교육청 개청 이래 첫 여성 국장 임명
    전남도교육청이 처음으로 국장 직위에 여성을 임명했습니다. 신설된 정책국장에 임명된 이용덕 순천왕지초 교장은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교육부장관상을 2차례 수상했고 학부모와 지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어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해 왔습니다. 전남도교육청에서 여성국장이 탄생한 것은 1964년 개청 이래 56년 만으로 인사 기본방향인 역량 중심과 양성평등을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0-02-13
  • 전남도의회 "코로나19 경제침체 대응해야"
    전남도의회가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도지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경제상황점검위원회를 운영해 지역경제 침체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호남고속철도와 남해안 철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대규모 지역투자사업의 조기 착공을 통해 기업 참여와 고용을 높이고 지자체도 예산 조기 집행으로 지역경제 숨통을 트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0-02-13
  • '코로나 여파'..무안공항 활성화 '난기류'
    【 앵커멘트 】 올해 이용객 100만 달성을 내건 무안국제공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난기류를 만났습니다. 일본의 경제보복 여파로 흥행 가도를 달리던 일본 노선이 폐지된데 이어 중국 노선도 모두 중단됐고 나머지 국제선도 이용객이 급감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평소 같으면 빈 자리를 찾아보기 어렵던 무안국제공항 주차장이 한산합니다. 북적이던 대합실도 이용객 수가 눈에 띠게 줄었습니다. 올해 100만 이용객 달성을 내건 무안국제공항이 난기류를 만났습
    2020-02-12
  • '코로나 여파'..무안공항 활성화 '난기류'
    【 앵커멘트 】 올해 이용객 100만 달성을 내건 무안국제공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난기류를 만났습니다. 일본의 경제보복 여파로 흥행 가도를 달리던 일본 노선이 폐지된데 이어 중국 노선도 모두 중단됐고 나머지 국제선도 이용객이 급감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평소 같으면 빈 자리를 찾아보기 어렵던 무안국제공항 주차장이 한산합니다. 북적이던 대합실도 이용객 수가 눈에 띠게 줄었습니다. 올해 100만 이용객 달성을 내건 무안국제공항이 난기류를 만났습
    2020-02-11
  • 국립남도국악원, 주말문화체험 운영
    국립남도국악원이 다음달부터 주말문화체험을 운영합니다. 금요일과 토요일 1박 2일 일정으로 명인·명창에게 직접 국악을 배울 수 있는 국악 배우기와 흥겨운 국악공연, 진도 관광명소 탐방 기회가 제공됩니다. 체험신청은 남도국악원 누리집을 통해 희망 참가일 기준 한 달 전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매회 선착순 40명까지 가능합니다.
    2020-02-11
  • 청산도 구들장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완도군이 청산도 구들장논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나섰습니다. 완도군은 2018년 국제학술회의의 자문과 지난해 문화재청 협의를 거쳐 세계농업유산인 청산도와 여서도 일대의 구들장 논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자료 확보와 함께 등재 논리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호인 청산도 구들장논은 2014년 4월 세계식량농업기구의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돼 있습니다.
    2020-02-11
  • 중국서 입국한 전남 학생ㆍ교직원 204명 자가격리
    전라남도 교육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중국에서 입국한 학생과 교직원 204 명을 자택에 격리시켰습니다. 개인이나 단체 소속으로 중국에 교육과 연수, 여행 등을 다녀와 최근 14일 안에 입국한 이들로 우한이나 우한 인근 지역을 다녀온 학생이나 교직원은 없으며 감염이나 특이 증상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나주 혁신도시 내 5개 초등학교는 조기 종업 조처가 내려졌고 보건·의료 계열 직업계 고등학교 2개교 학생 228명의 의료기관 현장실습도 전면 중단했습니다.
    2020-02-07
  • 전남 시군도 감염 확산 총력 대응체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전남 시군들도 총력 대응체제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영암군은 65세 이상 취약계층이 모이는 마을경로당을 비롯해 외국인 노동자 밀집지역인 삼호중공업과 대불산단 등에 마스크와 살균제 등 감염병 대응 물품을 배부했습니다. 신안군도 섬지역 유입 차단을 위해 여객선터미널 등에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해 이용객들의 발열 측정과 함께 소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2020-02-07
  • 코로나 확산에 화훼업계도 '직격탄'
    【 앵커멘트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학교마다 졸업식을 아예 취소하거나 학부모 등 외부인 없이 간소하게 치르고 있습니다. 졸업ㆍ입학 대목 시즌을 기다리던 꽃집과 화훼농가까지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화순의 장미 재배 농가 입니다. 하우스 안에 형형색색의 장미가 화사하게 피었지만 농민의 얼굴은 어둡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졸업식과 입학식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졸업과 입학 시
    2020-02-07
  • '임금협상 갈등' 목포시내버스 파업 철회
    임금협상 결렬을 이유로 기습 파업에 나섰던 목포시내버스 노조가 파업을 해제했습니다. 목포시내버스 노조는 월 20만 원에 해당하는 9% 임금인상에 따른 13억 3천만 원을 전액 목포시가 지원하는 안을 받아들여 어제(6) 새벽 4시부터 돌입했던 파업을 해제했습니다. 기습 파업으로 목포의 전 버스 노선 운행이 중단돼 전세버스 등이 대체 수송에 나섰지만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편 협상 과정에서 임금인상 소요액을 목포시가 지원하기로 합의 했음에도 노사가 전례에 없는 지원확약서를 요구해 갈등을 빚었
    2020-02-07
  • 코로나 확산에 화훼업계도 '직격탄'
    【 앵커멘트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학교마다 졸업식을 아예 취소하거나 학부모 등 외부인 없이 간소하게 치르고 있습니다. 졸업ㆍ입학 대목 시즌을 기다리던 꽃집과 화훼농가까지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화순의 장미 재배 농가 입니다. 하우스 안에 형형색색의 장미가 화사하게 피었지만 농민의 얼굴은 어둡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졸업식과 입학식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졸업과 입학 시
    2020-02-06
  • '임금협상 결렬' 목포시내버스 기습 파업
    임금 인상안을 놓고 갈등을 빚었던 목포시내버스 노조가 6일 기습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월 20만 원에 해당하는 9% 임금인상과 근무조건 변경 등을 놓고 교섭을 벌인 목포시내버스 노조는 협상 결렬을 이유로 6일 아침부터 전 노선에서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목포시는 80대의 전세버스를 투입하고 택시부제 전면 해제 등의 비상수송 대책에 나섰지만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한편 협상 과정에서 임금인상 소요액 13억 3천만 원을 목포시가 전액 지원하기로 했는데 노사가 전례에 없는 지원확약서를 요구해 목포시가
    2020-02-06
  • 전남도, 신종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지원팀 운영
    전라남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피해 지원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물가 안정과 기업지원 등 5개 분야의 전담팀을 구성해 마스크·손 소독제 등의 매점매석과 사재기를 점검하고 소비자단체와 시군별 물가 점검에 착수했습니다.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 현황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경영자총협회, 상공회의소 등이 참여하는 협의회도 구성해 지원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2020-02-06
  • '땅 주인 몰래 마구잡이 공사' 군청 책임 떠넘기기
    【 앵커멘트 】 신안군이 섬 주민의 식수난 해결을 위해 추진 중인 상수도 공사가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땅 주인 몰래 마구잡이 공사가 이뤄지고 이 공사마저 환경오염 방지 등의 기본적인 수칙도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섬 주민의 식수난 해결을 위해 신안군이 170억 원을 들여 해저로 상수도관을 묻는 섬마을 공사 현장입니다. 선착장 인근에 대규모 공사가 시작됐는데 정작 땅 주인인 김동수 씨는 이런 사실을 몰랐습니다. 지난해 2월 신안군이
    2020-02-05
  • '땅 주인 몰래 마구잡이 공사' 군청은 책임 떠넘기기
    【 앵커멘트 】 신안군이 섬 주민의 식수난 해결을 위해 추진 중인 상수도 공사가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땅 주인 몰래 마구잡이 공사가 이뤄지고 이 공사마저 환경오염 방지 등의 기본적인 수칙도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시공사의 과실이라며 발뺌하기 급급합니다. 이동근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섬 주민의 식수난 해결을 위해 신안군이 170억 원을 들여 해저로 상수도관을 묻는 섬마을 공사 현장입니다. 선착장 인근에 대규모 공사가 시작됐는데 정작 땅 주인인 김동수
    2020-02-05
  • 전남교육청, 신종 코로나 대응 수위 강화
    전라남도교육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차단을 위해 최고 수준의 비상체제를 가동합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3억 9천만 원을 긴급 편성해 일선 학교에 지원하고 이달 예정된 졸업식과 교사 연수, 현장 체험학습 등을 자제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2020학년도 공립 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등록도 접수장소를 최대한 분산해 접촉을 최소화하고 보건당국에 의해 확인된 정부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신속하게 전달해 무분별한 유포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입니다.
    2020-02-05
  • 전남도, 500억 규모 농특산물 구매 협약
    전라남도가 대형 유통업체와 500억원 규모의 농특산물 구매 협약을 맺었습니다. 전라남도는 대형 마트와 백화점을 운영하는 이랜드리테일과 전남산 농축산물 200억 구매약정과 농가 상생발전을 위한 투자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국내 가정간편식 업체인 프레시지와 전남에서 생산한 양파와 버섯 등의 연간 300억 원의 농산물을 구매하기로 약정했씁니다.
    2020-02-05
  • '코로나 확산' 겨울방학 마친 학교 개학 어쩌나
    【 앵커멘트 】 겨울방학을 마치고 개학한 각급 학교들도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졸업식과 학예발표회 같이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들도 줄줄이 취소하고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겨울방학을 마치고 개학한 목포의 한 초등학교. 수업을 하는 교사와 학생들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습니다. 교실과 복도마다 손소독제도 비치돼 개인위생 관리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학부모는 물론 외부인의 교내 출입도 통제하기로 했습니
    2020-02-03
  • '코로나 확산' 겨울방학 마친 학교 개학 어쩌나
    【 앵커멘트 】 겨울방학을 마치고 개학한 각급 학교들도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전전긍긍입니다. 수업일수를 채워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개학은 했지만 학생들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졸업식과 학예발표회 같이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들도 줄줄이 취소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겨울방학을 마치고 개학한 목포의 한 초등학교. 수업을 하는 교사와 학생들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습니다. 교실과 복도마다 손소독제도 비치돼 개인위생 관리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2020-02-03
  • 목포시, 민간ㆍ가정어린이집 차액보육료 지원
    목포시가 다음달부터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 3∼5세 학부모 부담 차액보육료를 전액 지원합니다. 목포시는 무상보육정책에도 1인당 최대 8만 4천원까지 부담해야 하는 차액보육료에 대해서 무상보육실현을 위해 28억의 예산을 들여 전액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번 지원으로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3천여 명의 학부모 부담액이 사라질 전망입니다.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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