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2021학년도 대입 수능시험이 두 달 가량 남은 가운데 대학 수시전형 원서 접수가 마감됐습니다. 학령인구 감소 등의 이유로 전체 경쟁률은 하락했지만, 인기 학과 쏠림 현상은 여전했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전남 지역 주요 대학들의 2021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은 지난해와 비교해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전남대의 2021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은 6.55대 1로 2020학년도 7.29대 1보다 낮아졌습니다. 지역 사립대 중 가장 높은 경쟁률
【 앵커멘트 】 올해는 사상 처음으로 수험생 수보다 대학 입학 정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광주·전남 지역 대학에서도 다수의 미달 학과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학마다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2021학년도 대학 입학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지난 23일 시작됐습니다. 지역 대학들은 너도나도 파격적인 장학금과 스마트 기기 제공, 높은 취업률 등을 제시하며 신입생 붙잡기에 나섰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수험생 수가 대입 정원보다 적어져 신입생 모
광주시교육청이 신규교사 위탁채용에 불응한 광주 지역 6개 사립학교 법인들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시교육청은 고려고, 경신여고, 동신여고, 대동고, 서석고, 대성여고 등 여섯 개 사립학교 법인들이 교육청이 권고하는 신규교사 위탁채용에 불응함에 따라, 내년부터 신규교사 인건비 지원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사립학교 신규교사 채용은 과정의 공정성을 위해 위탁채용이 권고되어 왔습니다.
조선대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취업준비생의 자기소개서 작성을 돕습니다. 조선대 대학일자리센터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인공지능을 활용해 맞춤형 자기소개서 작성을 지원하는 '자기소개서 AI 솔루션'을 다음 달 6일 진행합니다. 조선대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다수의 대기업 및 공기관 합격자가 배출되었다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의 대표적인 가족 문화체험 행사인 아트 피크닉이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운영됩니다. 광주시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한 달 동안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 등 온라인과 광주시립미술관 잔디광장에서 '2020 아트피크닉'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장 방문 오프라인 행사는 사전 접수 시스템을 통해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전남도교육청이 내년부터 청내 노동자들에게 정부 최저임금보다 많은 생활임금을 지급합니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과 소비자물가 상승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년도 생활임금을 정부 최저임금보다 500원 인상된 시급 9,220원으로 산정했으며, 2021년 1월 1일부터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생활임금보다 적게 받고 있는 노동자 896명이 혜택을 받을 전망입니다.
광주·전남 지역 주요 대학들이 23일부터 28일까지 2021학년도 수시 원서를 접수받습니다. 지역 대학들은 취업과 창업 특화 프로그램, 장학금 혜택 제공 등을 내세워 신입생 모집 경쟁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전남대와 조선대는 이번 수시 접수를 통해 전체 신입생의 약 70%에 달하는 인원을 모집합니다.
【 앵커멘트 】 광주·전남의 2021학년도 수능 시험 응시자 수가 지난해보다 1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 때문인데요. 재수생의 비율은 오히려 증가해 재학생은 철저한 대입 전략을 세워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올해 광주·전남의 수능 응시자 수는 모두 합쳐 3만 586명. 지난해 응시자 수와 비교해 3천9백 명, 약 10% 가량이 줄었습니다. 가팔라지는 학령인구 감소폭 때문입니다. 응시
【 앵커멘트 】 광주·전남의 2021학년도 수능 시험 응시자 수가 지난해보다 1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 때문인데요. 재수생의 비율은 오히려 증가해 재학생은 철저한 대입 전략을 세워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올해 광주·전남의 수능 응시자 수는 모두 합쳐 3만 586명. 지난해 응시자 수와 비교해 3,900 명, 약 10% 가량이 줄었습니다. 가팔라지는 학령인구 감소폭 때문입니다.
지난 16일 실시한 2021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 가채점 분석 결과, 전체 문제 유형이 2019년 수능과 비슷하거나 쉬운 수준으로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진학분석팀에 따르면 국어는 작년 수능보다 쉬웠지만 까다로운 문항이 있어 변별력을 유지했고, 수학 나형은 지난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를 유지해 다소 어렵게 출제됐습니다. 각 과목별 1등급 컷은 국어 89점, 수학 가형 92점, 수학 나형 84점, 영어는 1등급 비율이 7% 미만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국어·수학·탐구 원점수 3
국내 유일의 AI 특성화대학인 호남대가 AI융합인재양성에 260억 원을 집중 투자합니다. 지난 2018년 이후 AI캠퍼스 구축과 관련 인재 양성에 62억을 투자해 온 호남대는 오는 2028년까지 추가로 198억 원을 지원해, 국내 최고의 AI특성화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을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해 나갈 '넥스트 챔피언'으로 양성해 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광주·전남의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지원자가 학령인구 감소로 3,900여 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도 교육청에 따르면 수능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광주는 2019년보다 2,185명 줄어든 16,378명이, 전남은 1,785명 감소한 14,208명이 지원했습니다. 두 지역 모두 재학생과 졸업생 응시자는 줄었고, 검정고시 출신 등 기타 지원자는 증가했습니다.
광주대가 입시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들을 위해 학부 소개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광주대는 오는 2021학년도 수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학부 소개 영상과 입학 홍보봉사단 소속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브이로그 등을 공개했습니다. 수험생들은 영상을 통해 각 학부에 대한 궁금한 사실을 확인하고, 수시전형을 포함한 지원전략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앵커멘트 】 오는 12월 3일 치러질 대입 수능시험 원서 접수가 마무리됐습니다. 다음 주 23일부터는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도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입시 일정이 시작됩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시교육청에 마련된 수능원서 접수장. 접수 마지막 날 오전부터 수험생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 싱크 : 접수 안내 직원 - "수학 영역은 '나'형 선택 맞으시고요?/ 네." 올 상반기부터 코로나19의 여파로 불안정한 학업 환경을 놓였던 지역의 수험생들.
전남대 생물학과 김응삼 교수 등 공동연구팀이 초미세 플라스틱이 사람의 폐를 손상시키는 원리를 규명했습니다. 연구팀은 나노 분야 국제학술지 최신호에 게재한 논문을 통해, 폐포 상피세포의 형태를 변형시키고 세포를 파괴하는 것은 공기를 통해 폐로 흡입된 나노 플라스틱의 표면 전하에 의해 결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대표적인 생활 폐기물인 플라스틱은 직경 100nm 이하의 미세한 크기로 분해돼 공기 중으로 반출되는데, 사람의 폐에 축적돼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서양화가 김순정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이 광주 동구 예술의 거리 원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어린시절'을 타이틀로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김순정 작가의 개인전은 유년시절의 추억과 고향의 풍경 등을 작가 특유의 색깔과 리듬으로 표현해 낸 유화작품 31점을 선보입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작가가 지난해 37년간의 교직생활을 마친 후 1년 동안 작업에 매진해 온 결과물들입니다.
【 앵커멘트 】 올해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라고 할 수 있는 고3 9월 모의평가가 치러졌습니다. 수능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가늠할 수 있어 주목받는데요. 수험생의 체감 난이도는 상당히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이번 9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광주·전남의 수험생은 모두 2만 8천 명. 광주의 경우 지난번 6월 모의평가 때와 비교해 졸업생 신분의 수험생이 100명 가량 늘었습니다.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치르는 마지막 시험이자 모든 과
【 앵커멘트 】 올해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라고 할 수 있는 고3 9월 모의평가가 치러졌습니다. 수능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가늠할 수 있어 주목받는데요. 수험생의 체감 난이도는 상당히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번 9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광주·전남의 수험생은 모두 2만 8,000 명. 광주의 경우 지난번 6월 모의평가 때와 비교해 졸업생 신분의 수험생이 100명 가량 늘었습니다.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치르는 마지막 시험이자
광주대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진 학교 밖 청소년들에 급식키트를 지원합니다. 광주대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남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정기적으로 급식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센터는 이 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들에 코로나19로 인한 무기력증과 우울감 해소를 위한 화상삼담을 함께 제공합니다.
【 앵커멘트 】 광주 지역 유·초·중·고 학생들의 부분 등교가 재개됐습니다. 사실상 2학기 들어 첫 등교인 셈인데요. 비대면 원격수업 기간 동안 자녀를 가정에서 돌봐야 했던 학부모들은 숨통이 트인다는 반응과 함께 여전한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오전 수업을 마친 1, 2학년 초등학생들이 교사의 안내에 따라 교문을 나섭니다. 하굣길 마중을 나온 학부모들은 자녀를 반갑게 맞이합니다. 코로나19의 지역감염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실시됐던 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