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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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oTㆍ로봇 박람회 개막.."생활 가전부터 로봇까지"
    【 앵커멘트 】 사물인터넷과 가상현실같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요. 첨단기술이 바꾸어 놓을 우리의 미래 일상을 미리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고우리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effect) "소고기 쓰는 요리 레시피 알려줘"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이용해 만들 수 있는 요리법을 알려주고, 핸드폰으로 라벨을 찍자 옷에 맞는 세탁법을 찾아 관리를 해줍니다. ▶ 인터뷰 : 이승은 / 강원도 화천군 - "사람이 신경을 쓰
    2019-06-20
  • 건물 공사장에서 베트남 근로자 추락해 숨져
    13층 높이에서 거푸집을 설치하던 베트남 국적 근로자가 떨어져 숨졌습니다. 오늘(20일) 오후 4시 40분쯤 광주시 치평동의 한 건물 공사장에서 거푸집을 설치하던 35살 베트남 국적 근로자가 13층 높이에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공사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규정을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6-20
  • 광주 5개 자치구 공무직 공무원 오는 24일 파업 돌입
    광주 지역 5개 자치구 공무직 공무원 580여 명이 파업에 돌입합니다. 광주전남자치단체공무직노동조합은 지난 2015년부터 공무원 연금을 적용받지 못하는 만큼 퇴직금 제도를 개선해 달라며 지난 2015년 부터 2백여 차례에 걸쳐 교섭을 벌여왔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오는 24일부터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광주시를 비롯해 전국 자치단체 곳곳에서 퇴직금 제도가 개선됐지만, 광주 5개 자치구만 변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2019-06-20
  • 이석기 전 통진당 의원 8.15 특별사면 촉구
    광주지역 13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이석기 의원의 특별사면을 요구했습니다. 이석기 내란음모조작사건 광주구명위원회는 오늘(19일) 기자회견을 열고 8.15특별사면 명단에 이석기 전 의원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양승태 사법부의 농단을 바로잡기 위해선 이 전 의원이 반드시 석방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19-06-19
  • 10대 초보 운전자 몰던 승용차 천변 아래 도로 추락
    1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광주천변 도로 아래로 추락해 5명이 다쳤습니다. 어제(18일) 밤 11시 55분쯤, 광주시 양동 광주천변 인근 도로에서 18살 김 모 군이 몰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2m 아래 광주천변으로 추락해 함께 차에 타고 있던 10대 5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김 군이 운전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6-19
  • 호남고속도로 원덕터널서 9중 추돌..한 시간 가량 정체
    고속도로에서 승용차 9대가 잇따라 추돌하면서 교통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오늘(17일) 오전 11시 25분쯤 장성군 북이면 호남고속도로 원덕터널에서 달리던 승용차 9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났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이 사고로 일대가 한 시간 가량 정체를 빚었습니다.
    2019-06-17
  • 민감한 병원 진료기록이 아무렇게나..휴업 3년 째 남광병원
    【 앵커멘트 】 위험한 의료도구와 약품들이 남아 있는 서남대 부속 남광병원이 광주시내에 몇년 째 방치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민감한 개인 정보가 담긴 진료기록까지 아무렇게나 방치되고 있다고 합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3년 전 문을 닫은 광주 남광병원 원무실. 책상에 서류봉투 수십장이 널려있습니다. 이름과 주민등록번호가 적힌 봉투를 열자 서류뭉치가 보입니다. 어떤 병으로 진료를 받았고, 언제 퇴원했는지 치료상태까지 자세히 적혀 있습니다.
    2019-06-16
  • 한국 축구 새역사.."U-20 월드컵 우승 기대"
    【 앵커멘트 】 우리나라 20세 이하 월드컵 대표팀이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올랐는데요. 역사적 순간을 하루 앞두고 지역민들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우리나라 축구 역사상 최초의 FIFA 주관 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20세 이하 축구 대표팀. 경기마다 기적같은 승리를 이어온 대표팀을 향한 시민들의 관심은 뜨겁습니다. ▶ 인터뷰 : 김수형 / 나주시 죽림동 - "어릴 때 2002년 월드컵 봤던 생각도 많이 나고요. 이번엔 가족끼
    2019-06-14
  • 2019광주네일엑스포 개막..오는 16일까지
    네일아트로 지역경제 활성을 모색하는 광주네일엑스포가 개막했습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광주네일엑스포는 네일 기기와 관련 제품 생산 업체 38개가 참가했고, 행사기간 관련 종사자 4천여 명이 참관할 예정입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6일까지 이어집니다.
    2019-06-14
  • "한국당 전당대회서 5.18망언 규탄 노동자,학생 구속영장 철회하라"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장에서 5.18 망언 의원을 규탄하던 민주노총 조합원과 대학생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되자 시민사회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5.18역사왜곡처벌 광주운동본부와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오늘(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잡아가둬야 할 것은 학생과 노동자가 아닌 '역사를 폄훼한 망언자들'이라면서 구속영장을 철회하고 망언 의원들을 처벌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검찰은 어제(13일)일 민주노총 조합원 2명과 한국대학생진보연합 공동대표 등 3명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2019-06-14
  • 광주 염주주공 철거 현장 인근 도로 싱크홀 발생
    광주 도심 도로에 깊이 2m 가량의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오늘(14일) 아침 6시 45분쯤 광주시 염주동 염주주공 아파트 철거 현장 인근 도로에서 지름 80cm, 깊이 2m의 싱크홀이 발생해 긴급 복구작업이 진행됐습니다. 광주 서구는 벌어진 하수관 틈 사이로 샌 물이 지반에 스며들며 땅이 꺼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6-14
  • 영광 주민, 한수원 등 한빛원전 운영ㆍ감독 기관 검찰 고발
    【 앵커멘트 】 지난달 한빛원전 1호기의 열출력 폭증에 따른 수동정지 사건이 발생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는데요. 한 달이 지나도록 정확한 해명없이 의혹만 터져나오자 영광 주민들이 한수원 등 관련 기관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고우리 기잡니다. 【 기자 】 영광 15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한국수력원자력과 산업자원통상부 그리고 원자력위원회를 검찰에 고발합니다. 원자로의 열출력이 제한치를 넘으면 원자로를 즉시 멈춰야 한다는 원자력안전법을 위반하고 12시간 가까이 계속 가동했다는 이윱니다.
    2019-06-13
  • 광주전남 전기 기술자 8백여 명 파업 돌입
    한전 광주전남본부 협력업체의 전기 기술자 8백여 명이 파업에 돌입합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 광주전남본부 전기원지부는 광주전남 전기공사 기술자들의 임금 인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배전 협력업체와 협상을 벌이던 하 모 지부장이 어제(12일) 스트레스로 숨졌다며 한전 나주 본사로 집결해 투쟁을 선포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하 지부장 등이 마련한 요구안을 한전 협력업체들이 최종 거부했다며, 요구안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파업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19-06-13
  • "친구 때려 숨지게 한 10대들 제대로 처벌해달라"
    직업학교에서 만난 친구를 폭행해 숨지게 한 10대들을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국민청원이 게시됐습니다. 자신을 숨진 김 군의 지인이라고 밝힌 청원자는 김 군의 온 몸이 멍들어 있었지만 가해자들이 자수했고 형사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감형을 받을 것이라 들었다며 동생의 죽음을 헛되게 하지 않게 형량이라도 제대로 받을 수 있게 도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어제(12일) 작성된 해당 글에는 9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동의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9일 새벽 19살 김 모 군을 집단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19살 최 모
    2019-06-13
  • "철도 운영과 건설 하나로 통합해 안전성 높여야"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가 고속열차와 철도시설공단을 통합해 철도공공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철도하나로 광주지역운동본부가 광주 송정역 앞에서 출범식을 갖고 지난해 강릉에서 발생한 열차 사고는 건설과 운영이 분리된 구조적 문제에서 발생했다며 KTX와 SRT, 철도시설공단을 통합해 철도의 안전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철도는 국가의 예산이 투입되는 국가기간산업이라며 사기업화된 부분을 모두 국공유화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19-06-12
  • 후배 때려 숨지게 한 뒤 달아난 20대 4명 붙잡혀
    후배를 때려 숨지게 한 뒤 달아난 20대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9일 새벽 1시쯤 광주시 두암동의 한 원룸에서 후배 20살 김 모 씨를 때려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로 22살 최 모 씨 등 4명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김 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전북 순창으로 달아났다 어제(10일) 저녁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2019-06-11
  • "헌혈 줄 선 사람들 향해..빗방울처럼 총탄 튀었다"
    【 앵커멘트 】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는 고 조비오 신부를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해 재판에 넘겨진 전두환 씨의 형사재판이 광주지법에서 열렸습니다. 쟁점은 헬기 사격이 실제로 있었느냐인데, 증언에 나선 6명의 시민들은 광주천과 사직공원 상공에 뜬 헬기를 목격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고우리 기잡니다. 【 기자 】 1980년 5월, 광주 기독병원 응급실에서 간호조무사 실습을 하던 최윤춘 씨. 헌혈을 하기 위해 줄을 선 사람들을 향해 헬기에서 총을 쏘았다고 증언했습니다. 마른 땅에
    2019-06-10
  • "가족여행 기념사진 찍다"..일가족 5명 중경상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여수로 여행 온 일가족이 이순신광장의 거북선 조형물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다 날벼락을 맞았습니다. 거북선 내부로 연결되는 나무 계단이 무너지면서 7명이 추락해 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고우리 기잡니다. 【 기자 】 나무계단 한 가운데가 뻥 뚫려있고, 바닥엔 나무 파편이 어지럽게 나뒹굽니다. 어제(8일) 저녁 8시 45분쯤 여수시 이순신광장에 설치된 거북선의 연결 계단이 무너졌습니다.
    2019-06-09
  • 광주ㆍ전남 전역 밤사이 비..내일 오후까지 최대 40mm
    주말인 오늘 광주ㆍ전남지역은 맑은 날씨를 보이며 곳곳에서 야외활동을 나온 나들이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오늘 곡성의 낮 기온 28도를 최고로 담양 27.8도 광주27.5도 등 22도에서 28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오늘 새벽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내일 오후까지 광주 전남 전역에 최대 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온 뒤 더위도 주춤하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5도 분포를 보이며 하루 종일 흐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2019-06-09
  • 지인 등에게 사기..3억 9천만 원 가로챈 30대 징역형
    주변 사람들을 속여 억대의 돈을 가로챈 3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6단독은 지난해 자신의 상품권 사업에 투자하면 월 3백만 원 이상의 수익을 보장해 준다고 속여 1억 8천여 만 원을 가로채는 등 지난 2017년부터 4명에게 3억 9천여 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31살 A씨에 대해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치밀하게 계획을 세워 피해자를 속이고도 피해자 대다수에게 피해액을 돌려주지 않아 실형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2019-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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