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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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서구에 전국 최초 치매 테마파크 개장
    치매를 주제로 한 공원이 광주 서구 풍암생활체육공원에 문을 열었습니다. 전국 최초로 치매를 주제로 조성된 공원인 '오매불망 힐링파크'는 치매 예방과 인지 강화에 도움이 되는 5개 소공원으로 이뤄졌는데 광주 서구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치매안심대학의 야외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입니다.
    2019-09-26
  • 전남대병원 개원 109주년.."환자중심 최첨단 스마트병원으로"
    전남대병원이 개원 109주년과 어린이병원 2주년 을 맞아 환자 중심의 최첨단 스마트병원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삼용 병원장은 미래의료를 선도할 스마트병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연구력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간단한 수술 환자들의 입퇴원 절차를 간소화하고,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24시간 신속대응팀을 운영해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2019-09-26
  • 일교차 커.. 내일 다시 비소식 5~40mm
    오늘도 광주와 전남지역은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기온은 광주와 순천 27도, 목포가 25도 등 25도에서 27도 분포를 보이겠고 밤에는 다시 기온이 떨어져 내일 아침기온은 15도~20도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오전에 남해안 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엔 광주ㆍ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은 5~40mm입니다.
    2019-09-26
  • '무면허 뺑소니' 불법체류 외국인 붙잡혀
    면허없이 차를 몰다 추돌사고를 낸 카자흐스탄 국적 외국인이 붙잡혔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7시 15분쯤 광주 광천동 버스터미널 근처에서 무면허 운전을 하다 택시를 들이받은 뒤 달아난 혐의로 카자흐스탄 국적의 27살 A씨를 입건했습니다. 불법체류자인 A씨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나다 뒤쫒아온 택시기사에게 붙잡혔는데 경찰은 A씨를 출입국관리소로 인계했습니다.
    2019-09-25
  • 해남서 승용차·SUV 충돌..2명 중·경상
    승용차와 SUV차량이 충돌해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4) 오전 8시 40분쯤 해남군 옥천면의 왕복 2차선 도로에서 68살 A씨가 몰던 승용차와 27살 B씨의 SUV차량이 충돌해 두 차량 운전자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들을 상대로 중앙선 침범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2019-09-24
  •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2심서 벌금 90만 원..당선 유지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항소심에서 회장직 유지가 가능한 벌금 90만 원을 선고 받았습니다. 서울고법 형사2부는 불법선거운동 혐의로 1심에서 당선 무효형인 벌금 300만원을 받은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벌금 9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지난 2016년 전남 출신 첫 농협중앙회장에 당선된 김 회장은 항소심 판단이 확정되면 회장직을 유지하게 됩니다.
    2019-09-24
  • '강풍에 폭우' 태풍 피해 속출..광주ㆍ전남 8명 부상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광주ㆍ전남에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태풍이 가장 근접한 여수에서는 컨테이너 사무실이 날아가고 여수시 남면 화태도 앞 가두리 양식장이 파손되는 등 300여 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강풍과 함께 최고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목포 한 교회 외벽이 무너지고 곡성의 초등학교 체육관 통유리가 깨지면서 8명이 다쳤습니다. 태풍으로 2천1백여 가구가 정전됐다 복구됐고 여수와 광양,무안, 장성의 논 320여 ha의 벼가 쓰러지고 벼논 500ha가 물에 잠겼습니다.
    2019-09-23
  • 기상특보 모두 해제..맑고 선선한 날씨
    밤사이 태풍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나면서 광주와 전남지역에 내려졌던 기상특보가 아침 7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 오늘은 맑은 가운데 낮기온은 22도~ 25도 분포로 선선한 가을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기온이 15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5도 가까이 떨어져 쌀쌀하겠고 이번 주 내내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 금요일 오후부터 토요일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2019-09-23
  • 소방차 진입 어려운 구간 23곳..비상소화장치 60%뿐
    광주 전남에서 소방차가 오갈 수 없거나 진입이 어려운 구간이 23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 소속 이재정 의원이 공개한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으로 광주 지역에서 좁은 도로 폭과 고정 장애물 때문에 소방차 진입이 불가능하거나 어려운 구간은 8곳에 2.4km, 전남은 15곳에 4.8km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이 구간들의 경우 초기 화재진압이 어려워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돼야 하지만 60%인 14곳에만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9-09-20
  • 광주교도소 수감 중 사형수 13명
    전국 교정시설에 수용된 사형수 56명 중 광주교도소에 13명이 수감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무부 자료에 따르면 이달 현재 최종 사형 판결을 받고 전국 교도소나 구치소에 수감 중인 사형수는 모두 56명으로, 26년 11개월째 복역하고 있는 최장기 사형수 원 모 씨를 포함해 13명이 광주교도소에 수감 중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우리나라는 형법에 사형죄를 두고 있지만 1997년 이후 사형 집행을 하지 않으면서 실질적인 사형 폐지 국가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2019-09-20
  • 광주 전남 A형 간염 263명 발생..전남도, 조개젓 제품 전수조사
    올들어 광주 전남에서 발생한 A형 간염 환자가 260명을 넘어섰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금까지 광주에서 127명, 전남에서 136명의 A형 간염 환자가 발생해 지난해 68명의 4배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역학조사 결과 대전과 부산 등 A형 간염이 집단발병한 지역에서 조개젓 섭취가 주요원인으로 드러남에 따라 전라남도도 조개젓 제품에 대한 전수조사에 들어갔습니다.
    2019-09-18
  • 최근 3년 스쿨존 어린이교통사고 광주 60·전남 62건
    최근 3년 새 광주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가 120여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전남에서 62건의 스쿨존 교통사고가 발생해 79명이 다쳐 경기도를 제외한 전국 광역자치도 중 사고가 가장 많았습니다. 광주에서도 3년간 60건의 스쿨존 교통사고로 78명의 어린이 사상자가 발생했는데 사망자가 2명으로 서울과 경기도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19-09-18
  • 최근 5년 구급대원 폭행 광주·전남 41건..대부분 음주폭행
    최근 5년 동안 광주·전남지역에서 41건의 구급대원 폭행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 이재정 의원이 공개한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이후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사건은 전국적으로 1006건으로, 광주에선 17건, 전남은 24건이 발생해 전국에서 가장 적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 지역 구급대원 폭행사건 중 95%인 39건이 주취자에 의해 발생했는데 가해자 19명은 징역형, 18명이 벌금형 처벌을 받았습니다.
    2019-09-18
  • 일교차 크고 맑은 날씨..건강관리 유의
    오늘도 광주와 전남지역은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26도에서 30도까지 오르겠지만 밤부터 기온이 뚝 떨어지겠고 내일 아침에는 오늘보다 5도 이상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해안지역에는 내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바다에서도 강풍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어 오후에 풍랑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2019-09-18
  • 지난해 공무 중 다친 광주·전남 경찰 209명
    지난해 공무 수행 중 다친 광주·전남 지역 경찰이 209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 정인화 의원이 공개한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근무 중 다친 경찰은 광주 99명, 전남 110명으로 2017년보다 11%와 35.8%씩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공무 수행 중 범인 피습으로 다친 경찰이 전남은 2017년 11명에서 지난해 25명으로 두 배 이상 늘었고 광주도 16명에서 27명으로 70% 가까이 증가해 경찰 안전을 위한 제도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9-09-17
  • 클럽 붕괴사고 관련 10명 검찰 송치
    2명이 숨지고 34명이 다친 광주 클럽 구조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업주와 직원 등 10명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클럽안전사고수사본부는 사고 클럽의 불법 증·개축을 주도한 전·현직 업주 5명과 회계담당자, 총지배인 등 클럽 관계자들과 안전점검 대행업체 직원, 건물 관리인 등 모두 10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행정당국의 감독 소홀과 특혜성 춤 허용 조례 관련 수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2019-09-16
  • ktx 장성역 정차 재개..매일 상·하행 2회씩
    호남고속철 개통으로 중단됐던 ktx 장성역 정차가 재개됐습니다. 장성역에 정차하는 ktx는 서대전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장성역에서 용산역까지 2시간 50분이 소요되고 매일 상,하행 각각 2회씩 운행됩니다. 4년 5개월 만에 ktx가 장성역에 정차하게 되면서 상무대 복무 군인과 지역주민들의 교통 편의와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9-09-16
  • 광주 도로 제한속도 시속 50km로..구도심 8개 구간 21.8km
    보행자 사고를 줄이기 위해 광주 도심 도로의 차량제한 속도가 단계적으로 시속 50km로 낮춰집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1단계로 이번 주부터 금남로와 천변좌·우로 등 광주 구도심인 제1순환도로 내부 8개 도로 21.8km구간의 제한속도를 현행 시속 60km에서 50km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제한속도 변경은 표지판 교체와 동시에 적용되고 단속은 변경 시행 후 석 달 동안 유예되는데 내년까지 광주 도심 전역의 제한 속도가 시속 50km로, 이면도로는 시속 30km로 낮춰질 예정입니다.
    2019-09-16
  • 김명수 대법원장,망월묘역 참배..전남대 로스쿨 특강
    김명수 대법원장이 광주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을 찾아 참배하고 전남대에서 특강을 했습니다. 김 대법원장은 이한열,백남기,박승희 등 민주열사와 위르겐 힌츠페터 기자의 묘역 등을 참배한 뒤 "광주가 우리 민주주의와 정치에 큰 역할을 했으며, 사법부의 민주화는 대법원장이 이끄는 것이 아닌 아래서부터 올라오는 민주주의가 돼야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법원장은 또 광주지방변호사회와 재판제도 개선에 관한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취임 후 처음으로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학생과 교수 등을 대상으로 강연했습니다.
    2019-09-16
  • 추석 당일 보름달 볼 수 있다..연휴 내내 늦더위
    이번 추석 광주 전남지역에서는 밝은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추석 당일인 13일 광주와 전남지역은 맑은 날씨 속에 보름달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휴 시작 전날인 내일은 오후부터 밤까지 5~20mm의 비가 오겠지만 추석연휴 동안에는 낮 최고기온이 28도~30도 정도의 늦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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