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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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무역수지 20.8억 달러 적자..유가 급등 영향
    - 3월 1~20일 원유 수입액 58% 급증 3월 들어 무역수지가 20억 8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 중입니다. 관세청은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액(통관기준)은 372억 5,600만 달러, 수입액은 393억 3,400만 달러로, 무역수지가 20억 7,8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무역수지는 7억 5,400달러 흑자였습니다. 최근 무역수지는 국제유가 영향을 크게 받고 있는데 이달 들어 원유 수입액이 57.8%나 급증하면서 수입액 증가를 이끌고 있습니다. 유
    2022-03-21
  • 국정원, 공공분야 사이버위기 경보 '주의'
    국가정보원이 오늘(21일) 오전 9시부터 공공분야 사이버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상향했습니다. 국정원은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사이버전 확대, 러시아 경제제재 참여국에 대한 사이버 보복 우려, 정부 교체기 새 정부 관련 해킹 시도 우려 등 사이버안보 위해 가능성에 따라 위기 경보를 상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 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은 자체 긴급대응반을 가동하고, 소속·산하기관의 조치 사항도 종합 관리하며, 기술·관리적 보안 대책 등 대비 태세를 강화해야 합니다.
    2022-03-21
  • 코로나도 못 막은 한국인의 커피사랑.. 작년 수입액 1조 원
    '무시무시한 코로나 바이러스의 파상공세도 한국인들의 커피 사랑을 결코 막지는 못했다' 지난해 대한민국 전체 커피 수입액이 사상 처음으로 1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1일 관세청과 식품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커피 수입액은 전년보다 24.2% 증가한 9억 1,648만 달러로 집계돼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화로 약 1조 488억 원 수준입니다. 커피 수입액은 볶았는지(로스팅), 카페인을 제거했는지(디카페인)와 상관없이 커피 껍질과 커피를 함유한 커피 대용물 등을 모두 합한 것입니다.
    2022-03-21
  •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광주·전남 수출입 '긴장'
    【 앵커멘트 】 한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지역 기업들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사태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커 원자재 가격 급등과 국제물류 불안으로 인한 수출입 피해가 불가피합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여수산단의 대형 정유사입니다. 지난달 24일 시작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상황에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자칫 확전돼 전체의 20%에 달하는 러시아를 통한 원유 수입선이 막힐 경우 큰 타격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 싱크 : 정유사 관
    2022-03-20
  • 윤호중 "文정부 임기 내 검찰·언론개혁 마무리"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이 문 정부 임기 내에 검찰·언론개혁을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위원장은 국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첫 검찰 출신 대통령 당선인의 등장으로 검찰개혁 좌초에 대한 국민 우려가 높다며 "검찰 수사권과 기소권을 엄격히 분리해 검찰과 경제계·정치권 유착의 고리를 차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진행돼 온 1차 개혁조차 후퇴할 우려까지 나오고 있어 정권이 바뀌기 전에 검찰개혁을 마무리지어야겠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언론개혁도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과 포털 중
    2022-03-20
  • 광주광역시, 서남권 원자력 의학원 설립 추진
    광주시가 서남권 원자력 의학원 설립을 추진합니다. 광주시는 최근 서남권 원자력 의학원 설립 추진 전문가 위원회의를 열고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광주시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과정에서 광주에 첨단 방사선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남권 원자력의료원 건립 추진을 공약한 만큼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해 국정과제 반영을 대통령직 인수위에 건의할 예정입니다.
    2022-03-20
  • 3/21(월) 타이틀 + 주요뉴스
    1.(오늘부터 거리두기 완화..사적모임 8인까지)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일부 완화됩니다. 앞으로 2주간 사적 모임 인원이 6명에서 8명으로 늘고, 식당과 유흥업소 등의 영업제한 시간은 밤 11시로 유지됩니다.) 2.('우크라 사태' 장기화..지역 수출입도 '긴장')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 되면서 지역기업들도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원유 등 원자재 가격 급등과 물류 불안으로 수출입 피해가 우려됩니다. 3.('여수박람회 10년'..박람회장 활성화는 '먼일') 여수세계박람회가 열린
    2022-03-20
  • 전라남도, 소아 확진자 관리 '거점전담병원' 7곳 운영
    코로나19 어린이 확진자 증가에 따라 전라남도가 소아 확진자 관리를 강화합니다. 전라남도는 소아 확진환자의 대면·입원 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코로나19 소아특화 거점전담병원 7곳을 지정하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소아 특화 거점전담병원은 6개월 이상 11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대면 진료와 입원 치료 등 통합진료를 하고, 현재까지 병상 배정 건수는 102건입니다.
    2022-03-20
  • 역대 합참의장 11명 "대통령 집무실, 국방부 속전속결 이전 반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 국방부 이전 추진과 관련해 어제 역대 합참의장 11명이 "속전속결로 밀어붙여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15대 합참의장 김종환 예비역 육군 대장 등 11명의 전직 의장들은 입장문을 통해 "청와대 집무실의 국방부 청사 이전은 국방부와 합참의 연쇄 이동을 초래해 정권 이양기의 안보 공백을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입장문에는 김종환(15대) 의장을 포함해, 최세창·이필섭·조영길·이남신·김종환(31대)·이상희·한민구·정승조·최윤희·
    2022-03-20
  • 北 서해상 방사포 발사..NCS긴급차관회의 "정부 교체기 대비 태세"
    북한이 오늘 오전 7시 20분 전후로 서해상으로 방사포 4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CS) 긴급관계차관회의가 열렸습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서주석 국가안보실 1차장 주재로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에 관련한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참석자들은 우리 군의 강화된 역량과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정부 교체기에 안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이 굳건한 대비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군 당국은 "오늘 오전 북한의 방사포로 추정되는 사격이 있
    2022-03-20
  • [영상]尹당선인 "대통령 집무실, 용산 국방부로 이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의 현 국방부 청사로 옮기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집무실 용산 이전을 공식화했습니다. 현 청와대 부지는 곧바로 국민들에게 돌려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용산 집무실 입주 시기에 대해서는 "5월 10일 취임식 직후 곧바로 용산의 새 집무실로 입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 집무실의 이전 비용으로는 496억 원이 추산돼 예비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세부적으로는 국방부의 이사 비용과 리모델링 예산 118
    2022-03-20
  • 내일부터 사적모임 8인..약사도 확진 시 3일 격리 뒤 업무 재개
    -사적모임 8인 확대..영업시간 밤 11시 유지 -청소년 3차 접종 시작..화이자 백신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내일(21일)부터 사적모임 가능 인원이 6명에서 8명으로 늘어납니다. 식당과 카페,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종전과 마찬가지로 밤 11시까지 유지됩니다. 이번 거리두기 조치는 다음 달 3일까지 2주간 시행됩니다. 2차 접종을 마친 만 12세~17세 청소년의 3차 접종도 21일부터 시작됩니다. 청소년 3차 접종은 보호자 동의가 필요하고, 화이자 백신을 접종합니다.
    2022-03-20
  • KISA, 중소기업 대상 비대면 서비스 보안 점검 지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중소·영세기업의 비대면 서비스 보안 취약점 점검을 지원합니다. 인터넷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비대면 서비스를 개발·제공하는 중소·영세기업에 보안 취약점 점검을 지원합니다.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를 틈타 전 세계적으로 랜섬웨어 공격과 정보 탈취 목적의 사이버보안 위협이 증가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경각심과 선제적인 피해 예방·보안 강화가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번 점검은 홈페이지·모바일 앱·개발·운영 환경 등 기업의 시스템 운영 환경에 맞춰 진행됩니다. 특히 최근 전
    2022-03-20
  • 전국 확진 4만여 명 감소..광주·전남 2만 929명 확진
    - 전국 확진자 33만 4,708명..사망 327명 - 광주·전남 2만 929명..사망 15명 19일 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33만 4,708명으로 전날보다 4만여 명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사망자는 327명이 나오며 역대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 어제 하루 2만929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습니다. 광주 1만 31명, 전남은 1만898명입니다. 18일 확진자 2만 2,322명보다는 1,393명이 감소했습니다. 어제 하루 사망자는 15명(광주 10명·전남 5
    2022-03-20
  • "여성도 교황청부처장 가능" 교황,새 헌법 발표
    ‘이제 여성도 세례를 받은 가톨릭 평신도라면 누구나 교황청의 부처장이 될 수 있다' 로마 가톨릭 교회 수장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19일(현지시간) 여성을 포함해 세례를 받은 가톨릭 평신도라면 누구나 교황청의 행정 조직을 이끌 수 있도록 한 새 헌법을 발표했다고 로이터 통신과 연합뉴스 등이 보도했습니다. 그동안 교황청 내 대부분의 부처는 남성 성직자, 특히 추기경들이 이끌어 왔습니다. 그러나 프란치스코 교황은 가톨릭 교회 내 여성의 권한 및 지위 향상을 강조하면서 주요 직책에 여성을 지속해서 등용해왔습니다.
    2022-03-20
  • 나주SRF열병합발전소 발전 재개 임박
    【 앵커멘트 】 폐기물 고형연료인 SRF사용을 둘러싼 갈등으로 5년 가까이 멈춰선 나주SRF열병합발전소가 조만간 가동될 전망입니다. 나주시가 대법원에 상고했지만, SRF 공급이 시작됨에 따라 발전소 가동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나주시 산포면에 있는 한국지역난방공사 SRF열병합발전소. 폐기물 고형연료인 SRF사용 문제로 나주시와 난방공사가 소송을 벌이면서 2017년 9월 이후 5년째 가동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1심에 이어 지난 달 행정
    2022-03-19
  • 윤 정부, 조정지역 해제하나..순천·광양 등 지방 해제 '기대'
    부동산 규제 완화를 내건 윤석열 정부에서 조정대상지역을 해제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건의한 지자체는 7곳에 이릅니다. 대구광역시와 울산 중구·경기 동두천시·안산 단원구·광주광역시·전남 광양시와 순천시 등입니다. 대구는 수성구 등 8개구가 조정지역으로 지정됐는데 최근 석 달 연속 집값이 떨어졌습니다. 전남 순천은 3주 연속, 광양시는 13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광주광역시는 아직 하락하진 않았지만 상승폭이 줄고 있습니다.
    2022-03-18
  • "이마트 밤11시까지 영업"..'방역 완화' 대형마트 정상 영업
    정부의 방역 완화 조치 속에 이마트가 밤 11시까지 영업에 들어갔습니다. 코로나 대유행으로 지난 2월부터 영업시간을 1시간 단축해 밤 10시까지 영업했던 이마트는 17일부터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 정상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된 이후부터 정상 운영 중이어서 대형마트 3사가 모두 코로나 사태 이전과 같이 정상 운영체제로 돌아갔습니다. 업체들은 "철저한 방역 조치로 매장 운영에 차질이 없다"며 "직원과 고객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역에 힘쓰겠다"고
    2022-03-18
  • 케냐 커피 농가, 한국에 원두 직수출길 '개척’
    아프리카 대표 커피 생산국 '케냐'의 커피 소작농들이 중개상을 거치지 않고 한국으로 직접 수출길을 개척하며 소득증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케냐의 커피 농부들은 지난달 초 한국의 한 커피 기업에 직접 수출 물량을 보내 앞으로 고소득을 올리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현지 일간 '더 스탠더드'가 전했습니다. 이번에 한국에 직수출된 커피 원두는 1kg당 116실링(1,228원)으로 통상 수도 나이로비의 경매장에서 농민들이 받는 평균 가격인 76실링(805원)보다 50% 이상 높은 금액입니다. 직접 수출은 중개인의 거래
    2022-03-18
  • 코로나 유행 속 혈액 부족..광주은행, 사랑의 헌혈행사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광주은행이 헌혈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광주은행 본점에서 열린 헌혈 캠페인에는 광주은행 임직원 200여 명이 동참해 높은 참여율을 보였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3년째 이어지면서 헌혈량이 급 감해 국내 혈액 보유량은 주의단계인 3일분 안팎까지 내려간 상태입니다.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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