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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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차례상..전통시장 26만 3천 원·대형유통 36만 3천 원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은 지난해보다 3~4만 원 정도 더 들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설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지난해보다 3만 원 정도 많은 26만 3천 원, 대형 유통업체는 4만 4천 원 비싼 36만 3천 원 정도 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품목별로는 지난해 긴 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사과와 배 등 과일 값이 50~70% 오른 데다, 소고기와 계란 등 축산물 가격도 많이 오르며 예상 비용이 늘어났습니다.
    2021-01-22
  • 호반그룹, 80개 협력사와 코로나 극복 동반성장
    호반그룹이 코로나 시대 협력사들과의 동반 성장에 나섰습니다. 호반그룹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을 위해,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80개사에 모두 70억 원의 포상금과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호반그룹은 건설업계 최대 규모인 400억 원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한데 이어, 지난해 동반성장위원회와 '혁신 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2021-01-22
  • '자동차ㆍ화학' 올해 광주ㆍ전남 수출 회복 기대
    2년 연속 감소했던 광주·전남 수출 실적이 올해는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해 광주전남은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 침체와 저유가 영향으로 수출이 전년 대비 11.2% 감소했고 수입은 23.8% 줄어 113억 4,000여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글로벌 경기 회복과 국제유가 반등으로 반도체와 자동차, 석유제품 등 광주ㆍ전남 주요 품목의 수출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21-01-21
  • 광주·전남 고용시장 '30대·비정규직' 직격탄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1년 동안 광주, 전남지역의 30대와 비정규직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의 코로나19 이후 지역고용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광주는 지난해 30대 취업자 수가 전년보다 1만 명 넘게 줄었고, 임시직과 일용직 등 비정규직도 광주ㆍ전남에서 2만 명 감소했습니다. 실업자가 늘면서 광주와 전남 모두 실업급여 지급액이 전년 대비 40%나 증가했습니다.
    2021-01-20
  • [일자리①]GGM 단비..공기업 채용은 감소
    【 앵커멘트 】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지난해 광주·전남의 고용시장은 말 그대로 최악이었는데요. 올해는 어떨까요? 광주형일자리, 광주글로벌모터스가 대규모 신입사원 채용에 나설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반면,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은 지난해보다 채용 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임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본격적인 생산라인 가동을 앞둔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올해 지역 취업시장에 단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145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한 데 이어, 생산량에 따라 단계적으로
    2021-01-20
  • [일자리①]GGM 단비.. 공기업 채용은 감소
    【 앵커멘트 】 코로나19가 집어삼킨 지난해 전국의 취업자 수가 21만 8천 명 줄고, 실업자 수는 110만 명을 넘으면서 IMF 외환위기 이후 최악을 기록했습니다. 광주·전남의 상황도 마찬가진데요. 지난해 광주의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2,000 명이나 줄었습니다. 취업이 안되면서 임시직과 일용직도 각각 5% 넘게 감소한 가운데, 자영업 등 비임금근로자는 5.6%나 늘었습니다. 전남은 상용근로자 수가 전체 취업자의 40%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열악한 구조 속에, 임시직이나 일용직마저 전년보다
    2021-01-19
  • 금호타이어 단체교섭 결렬.. 노조, 28일 쟁의 찬반투표
    금호타이어 노사의 단체교섭이 결렬됐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2020년 임금·단체협상의 결렬을 선언하고 오는 28일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실시해 파업 등 쟁의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금호타이어 사 측은 최근 2년 연속 영업이익이 발생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글로벌 영업환경 악화가 예상돼 성과를 나눌 상황이 아니라며, 협상을 통해 합의점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2021-01-19
  • 혁신도시주민모임, 'SRF갈등'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
    4년째 갈등을 빚고 있는 나주 열병합발전소와 관련해 빛가람혁신도시 주민들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습니다. 빛가람 혁신도시 SRF 공익감사청구 주민모임은 감사원에 나주 SRF열병합발전소 건설과 광주광역시 쓰레기 반입과 관련해 진실 규명을 해달라며 공익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와 한국지역난방공사, 광주광역시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익감사 청구에는 빛가람혁신도시 주민과 공공기관 직원 1,800여 명이 연대 서명했습니다.
    2021-01-18
  • 중진공, 중소벤처기업 특허담보대출 지원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에 특허권 담보 대출이 지원됩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는 기술력은 뛰어나지만 담보가 부족한 중소기업에 지식재산권인 특허권을 담보로 최대 30억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진공은 특허담보대출을 통해 지난해 75개 중소벤처기업에 265억 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3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편성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2021-01-17
  • 광주전남 소비자물가·실업률↑ 제조업 ↓
    코로나19로 인한 불황 속에 광주ㆍ전남의 소비심리지수가 하락하고 취업자 수 감소폭이 커졌습니다. 한국은행의 광주ㆍ전남 실물경제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와 전남 소비자물가가 전년대비 0.4%와 0.6%씩 오른 가운데, 소비자 심리지수는 87.6으로 전월보다 7.1포인트 급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1월 취업자 수는 전년 대비 1만 8,700명, 전남은 8,000명이 감소해 광주지역 실업률은 4.3%,전남은 1.7%로 상승했습니다. 제조업 생산은 광주는 소폭 증가했지만, 전남은 주력 업종인 석유화
    2021-01-15
  • 나주 외국인 가족·노부부 확진..전수검사
    나주시가 외국인 가족과 종교집회 발 코로나19 연쇄감염이 이어짐에 따라 전수검사에 나섰습니다. 최근 나주에서 시리아 국적 외국인 부부 등 일가족 6명이 연달아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데 이어, 부산의 종교 집회에 참석한 노부부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나주시는 외국인 가족 확진과 관련해 산업단지 외국인 근로자 300여 명을 전수조사한데 이어, 노부부 거주지 등 5개 마을 주민 270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에 들어갔습니다.
    2021-01-15
  • 나주 혁신도시 기관 7곳, 기관장 교체 예정
    한전 등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공기업과 공공기관 7곳의 수장이 올해 교체될 예정입니다. 4월 한전을 비롯해 한전KDN, 한전KPS, 전력거래소 등 한전 관계사 4곳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CEO의 임기가 올 상반기 중에 끝납니다. 연말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의 임기가 만료될 예정인 가운데, 오는 18일 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가장 먼저 사장 후보 면접에 나섭니다.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국전력은 현 김종갑 사장의 연임 가능성 등 후임 사장 선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021-01-15
  • 광주은행, 설 대비 중기 특별자금 5,000억 원 지원
    광주은행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3,000억 원의 특별자금을 대출합니다. 이번 특별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노무비나 체불임금 지급, 원자재 구입자금, 긴급결제자금 등으로 쓰이게 됩니다. 또 2천억 원을 추가 편성해 만기가 돌아오는 대출금의 만기를 연장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2021-01-14
  • 광주 소매·유통업 6분기 연속 불황 계속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소비 침체 속에 광주지역 소매ㆍ유통업의 경기 불황이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지역의 65개 소매ㆍ유통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올해 1분기 경기 전망 지수는 74로, 지난 분기보다 3포인트 떨어져 지난 2019년 3분기 이후 6분기 연속 불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업체들은 매출과 수익, 비용, 고용 등 모든 항목에서 경기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고,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은 설 명절 특수에도 업황 부진을 예상했습니다.
    2021-01-13
  • 광주은행, 코로나19 의료진 응원꾸러미 전달
    광주은행이 코로나19 의료진에게 5,000만 원 상당의 응원꾸러미 1,000상자를 전달했습니다. 광주은행 송종욱 은행장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를 찾아가 감염병 전담병원과 선별진료소에서 애쓰는 의료진들을 위해 써달라며 5,000만 원 상당의 응원꾸러미 1,000상자를 전달했습니다. 광주은행 임직원들은 지난해에도 응원꾸러미 2,700상자를 직접 만들어 지역 의료진과 코로나19 취약계층에 전달했습니다.
    2021-01-13
  • 한전공대 운영비 마련 탄력..전기사업법 시행령 개정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한전공대의 운영에 필요한 재원 마련의 길이 열렸습니다. 전남도와 나주시에 따르면 정부가 전력산업기금의 사용 범위를 융복합 분야 전문인력 양성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전기사업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을 공포했습니다. 이로써 한전공대의 운영 재원 마련의 길이 열린 가운데 내년 개교와 신입생 모집을 위해서는 오는 3월 초까지 한전공대 특별법의 국회 통과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2021-01-13
  • 이원태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 취임
    이원태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이 취임했습니다. 이원태 신임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은 나주 본원에서 온라인 중계로 가진 취임식에서 "디지털 미래사회를 선도하기 위해 정보 보호와 디지털 분야 세계 최고 전문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 신임원장은 한국인터넷윤리학회 부회장과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 정보통신정책 연구위원 등을 지냈습니다.
    2021-01-11
  • LH, 광주 선운2지구 택지 조성 착공..3,033가구 공급
    LH 광주전남지역본부가 광주 선운2지구 조성공사를 시작합니다. 광주 광산구 선암동과 운수, 소촌동 일대 39만 8,000㎡에 조성되는 선운2지구에는 공공분양 750여 가구, 행복주택 492가구, 민간임대 490여 가구 등 3,033가구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광주 선운2지구는 오는 2024년 7월까지 총공사비 305억 원이 투입돼 조성됩니다.
    2021-01-11
  • 1/11(월)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1.(조합원에 '이익금 환급'..광주 전남 첫 사례) 지역에서 처음으로 조합원에게 이익금을 환급해 준 지역주택조합이 나왔습니다. 사업 지연과 추가 분담금 등 갈등이 끊이지 않는 지역주택조합사업의 새로운 성공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2.(코로나 불황 딛고 조선업 부활 '기지개'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았던 지역 조선업계가 부활의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최근 수주 호조에다 전세계적인 친환경 선박 교체 흐름도 호재가 되고 있습니다. 3.(스카이큐브 운영 갈등 마침표..'부분 위탁') 순천만습지와 국
    2021-01-11
  • 내일 아침 최저 영하 5도.. 모레까지 강추위
    오늘 광주의 낮 최고기온이 영상 1도로 나흘 만에 영상으로 올라갔지만 밤에는 다시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 광주와 전남지역은 영하 5도 안팎, 낮 기온은 0도를 조금 웃돌겠습니다. 강추위는 모레까지 이어지다 수요일에는 낮 기온이 영상 10도 가까이 오르며 한풀 꺾이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전남 서해안에는 1~3cm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남동부지역은 대기가 건조하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02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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