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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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기업 전기요금, 대기업보다 17% 비싸"
    중소기업에 적용된 전기요금이 대기업보다 17%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경만 의원이 한국전력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중소기업이 주로 사용하는 고압A의 판매 단가는 킬로와트시 당 평균 117.28원으로, 대기업이 사용하는 고압B,C의 평균 판매 단가 97.39원보다 17% 비쌌습니다. 김 의원은 최근 5년간 한전의 고압A 전기 판매수입은 66조 8천억 원으로 고압B,C의 단가를 적용했을 때보다 11조 2천억 원 더 비싸다며, 하루 빨리 중소기업에 불공
    2020-10-05
  •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 '0'..방역 총력
    추석 연휴가 사흘째로 접어든 가운데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광주에서는 추석연휴가 시작된 그제부터 사흘째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고, 전남에서도 이틀째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휴게소 방문을 주의하는 한편, 마스크 쓰기와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2020-10-02
  • 전남도 '조상 땅 찾기' 서비스..1년간 3,700만㎡ 찾아줘
    전라남도의 '조상 땅 찾기'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지난 1년간 만 5,000여 명에게 3,700만 ㎡의 땅을 찾아줬습니다. 주인을 되찾은 땅의 가격은 도내 평균 개별공시지가를 적용해 환산하면 4,150억원에 이릅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토지 소재지나 거주지에 상관없이 가까운 시·군청 민원실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2020-10-02
  • 내일 새벽에 비...5~20mm
    오늘 밤 광주와 전남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내일은 새벽부터 서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다 오전에 개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에서 20mm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20도, 낮 최고 기온은 22도에서 25도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겠으며 연휴 마지막 날인 4일 밤에 풍량주의보가 내릴 전망입니다.
    2020-10-02
  • 10/02(금)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 차분한 추석 연휴..귀경 행렬 이어져 추석 연휴가 사흘째로 접어든 가운데 도심은 대체로 차분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후들어 귀경행렬이 이어졌지만 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한 소통을 보였습니다. 2. 연륙ㆍ연도교 '속도'..관광벨트 구축 전남의 섬과 섬을 잇는 연륙ㆍ연도사업이 속속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장흥과 완도 등 남해안권도 국가계획에 포함될 예정이어서 남해안 관광벨트 구축에 청신호가 기대됩니다. 3. 비대면 교육..새 체제 정착 서둘러야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교육현장은 급격한 변화를 겪
    2020-10-02
  • 구례군, 수해 복구 예산 3,324억 원 확보
    구례군은 지난 8월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수해 복구를 위해 총 3,324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확보한 예산은 국비 2,958억 원, 특별교부세 176억 원, 도비 190억 원 등입니다. 구례군은 그동안 특별재난지원금을 피해 가구당 200만원씩 지급하고, 군비로 1,500여가구에 100만원씩 추가 지급하는 등 수해복구 지원 활동을 펴 왔습니다. 구례군은 또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공공시설 복구에 나서는 한편 호우 피해 진상 조사를 신속히 추진할 방침입니다.
    2020-10-02
  • 지난해 광주서 조상 땅 1만 8,000여 필지 찾아
    광주시의 조상 땅 찾기 서비스로 지난해 4,000여 명이 1만 8,000여 필지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가 토지·임야대장 전산시스템을 활용해 지난 1996년부터 시행 중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로 지난해에만 4,057명이 1만 8,000여 필지, 1,720여 만㎡의 토지 자료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서비스는 시청이나 구청을 방문해 상속인이나 소유자 증명 서류를 제출하면 '국토 정보시스템'을 통해 바로 조회 결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2020-10-01
  • [추석]신산업 육성..청년 일자리 해결될까
    【 앵커멘트 】 추석을 맞아 kbc가 마련한 연속보도, 오늘은 지역 청년 일자리의 현주소를 살펴보겠습니다. 광주ㆍ전남은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다보니 청년실업과 청년유출 문제가 심각했는데요. 최근에는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AI와 에너지, 자동차 등 신산업 유치와 육성에 속도를 내면서 지역 청년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 인공지능 스타트업 기업은 지난 7월 광주로 본사를 이전했습니다. 관련 기업들을 집적화시켜 육성하려는 광주시의 정책에 호응한
    2020-10-01
  • [추석]신산업 육성..청년 일자리 해결될까
    【 앵커멘트 】 추석을 맞아 kbc가 마련한 연속보도, 오늘은 지역 청년 일자리의 현주소를 살펴보겠습니다. 광주ㆍ전남은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다보니 청년실업과 청년유출 문제가 심각했는데요. 최근에는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AI와 에너지, 자동차 등 신산업 유치와 육성에 속도를 내면서 지역 청년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 인공지능 스타트업 기업은 지난 7월 광주로 본사를 이전했습니다. 관련 기업들을 집적화시켜 육성하려는 광주시의 정책에 호응
    2020-09-30
  • 전남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 명절 최대 매출
    전라남도가 운영 중인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가 이번 추석에 명절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참기름, 건어물 등 장기 보존식품을 담은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면서 지난 설 때 보다 3배 이상 많은 64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추석 특판 성과에 힘입어 올해 총 매출액도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많은 3백억원을 넘어 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0-09-30
  • '웰빙 과일' 영암 무화과 수확 한창
    【 앵커멘트 】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꽃이 피지 않은채 열매를 맺어 신비의 과일로 불리는 무화과 수확이 한창입니다. 전국 최대 주산지인 영암 무화과는 웰빙 과일로 소비가 늘고 있는데 친환경 농작물로 집중 육성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영암의 무화과 밭입니다. 가지마다 주렁주렁 달린 무화과 열매가 빨간 속살을 드러 냅니다. 농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탐스럽게 열린 무화과를 수확하는 작업에 분주합니다. 수확한 무화과는 신선도 유지를 위해 당일 판매용
    2020-09-30
  • 소형ㆍ노후 아파트 가격 많이 올랐다..재건축 노렸나?
    【 앵커멘트 】 지난 1년간 광주에서 오래되고 저층의 작은 평형 아파트 가격이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습니다. 재건축에 대한 기대심리로 보이는데, 과열 양상을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건축된 지 35년 된 광주의 한 아파틉니다. 5층짜리 3개 동 115세대로, 전용면적이 24평형입니다. 지난해 초 1억원하던 아파트 가격이 현재는 2억 원까지 치솟았습니다. ▶ 싱크 : 공인중개소 관계자 - "6월 17~8일 경에 계약을
    2020-09-30
  • 소형ㆍ노후 아파트 가격 많이 올랐다..재건축 노렸나?
    【 앵커멘트 】 지난 1년간 광주에서 오래되고 저층의 작은 평형 아파트 가격이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습니다. 재건축에 대한 기대심리로 보이는데, 과열 양상을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건축된 지 35년 된 광주의 한 아파틉니다. 5층짜리 3개 동 115세대로, 전용면적이 24평형입니다. 지난해 초 1억원하던 아파트 가격이 현재는 2억 원까지 치솟았습니다. ▶ 싱크 : 공인중개소 관계자 - "6월 17~8일 경에 계약을
    2020-09-29
  • '웰빙 과일' 영암 무화과 수확 한창
    【 앵커멘트 】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꽃이 피지 않은채 열매를 맺어 신비의 과일로 불리는 무화과 수확이 한창입니다. 전국 최대 주산지인 영암 무화과는 웰빙 과일로 소비가 늘고 있는데 친환경 농작물로 집중 육성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영암의 무화과 밭입니다. 가지마다 주렁주렁 달린 무화과 열매가 빨간 속살을 드러 냅니다. 농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탐스럽게 열린 무화과를 수확하는 작업에 분주합니다. 수확한 무화과는 신선도 유지를 위해 당일 판매용
    2020-09-29
  • 단출한 차례상..상인들 울상
    【 앵커멘트 】 추석을 앞둔 재래시장에는 차례상을 준비하려는 사람들이 몰려 모처럼 활기를 띠었습니다. 하지만 고향을 오갈 가족과 친척들이 줄면서 차례상을 단출하게 마련하려는 주부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대목을 기대했던 상인들이 울상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추석 명절을 앞둔 재래시장. 차례상을 준비하려는 손님들이 몰려 간만에 활기를 띠었습니다. 하지만 재료 값이 많이 올라 장바구니는 더 가벼워졌습니다. ▶ 인터뷰 : 이은숙 / 광주광역시 송정동
    202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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