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연탄 후원도 뚝, 겨울나기 막막
첫눈 소식이 달갑지 않은 사람들도 있습니다.에너지 빈곤층들인데요, 경기가 갈수록 안 좋아지면서 기부마저 뚝 끊겨 벌써부터 겨울나기가 막막한 상황입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연탄보일러를 쓰는 기초수급자 72살 양 모 할머니는 얼마 전 자치단체에서 지원해 준 연탄 보조금으로 일단 3백여 장을 채워뒀습니다. 하지만 겨울을 나는 데 드는 연탄의 절반도 안 되는 양, 때문에 조금씩 남의 집 일을 해주며 한 푼 두 푼 번 돈으로 연탄을 조금씩 사 모으고 있습니다.
2014-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