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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문화자원-첨단기술 융합 특화콘텐츠 개발 성과
    전라남도가 지역의 문화자원과 첨단기술을 융합한 특화콘텐츠를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지난 2018년부터 전남의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ICT 첨단기술과 결합한 융복합 콘텐츠 개발을 통해 고부가가치 창출 및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체험형 관광 융복합 콘텐츠 △전남형 문화콘텐츠 △지역특화 콘텐츠 제작을 지원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21개 시군의 특화 자원을 활용해 70여 개 전남형 콘텐츠 개발을 지원한 결과, 영암의 '금마왕자와 월출산낭자', 담양의 'Take root in the
    2025-04-17
  • 광주 도시가스 신규 공급 중단?.."재원 부족으로 지연"
    광주에 도시가스를 독점 공급하는 해양에너지가 신축 건물에 도시가스 공급을 중단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진보당 광주시당은 어제(16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양에너지가 요금 경제성을 이유로, 4월부터 신규 공급을 중단하고 있다"며 "지역민 생존권을 볼모로 요금 인상을 협박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양에너지는 신규 공급이 불가피하게 지연되고 있을 뿐이라며, 7년여간 요금이 동결돼 투자재원이 부족하고 이로 인해 공사가 늦어지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2025-04-17
  • 구타당한 5·18시민협상대표, 정신적 손배 승소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무차별 구타로 다친 광주시민에게 국가가 정신적 손해를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민사 7단독은 5·18민주유공자 김범태 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국가는 원고에게 위자료 3천만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습니다. 김 씨는 1980년 5월 21일 시민 대표로 계엄 당국과 협상을 마친 이후 계엄군에게 구타당해 크게 다쳤는데, 재판부는 전두환 신군부의 헌정 질서 파괴 범죄로 김 씨가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고 인정했습니다.
    2025-04-17
  • 고양이 감전으로 아파트 정전
    광주의 한 아파트단지 수전 설비로 들어간 고양이가 감전돼 단지 2개 동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복구됐습니다. 지난 15일 밤 9시 45분쯤 광주 서구 모 아파트 2개 동 372가구가 정전됐다가 2시간 45분 만에 복구됐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아파트 환풍구 틈을 빠져나온 고양이가 지하변전실에 들어가 감전되면서 전기가 끊긴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2025-04-17
  • '업무 고충' 유서 남기고 숨진 30대 공무원, 광주 북구청 조사
    광주 북구청 공무원이 업무 고충을 호소하는 글을 남기고 숨진 사건과 관련해 사실관계 조사가 이루어집니다 북구청은 지난 14일 낮 2시 40쯤 북구 중흥동 공영주차장 주차된 차에서 숨진 채 발견된 8급 공무원 A씨에 대해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는지 사실관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업무 스트레스를 받아 공직 생활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취지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5-04-17
  • 제11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8월 30일 개막
    제11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일정과 행사 콘셉트 시각이미지(EIP)가 공개됐습니다. '너라는 세계: 디자인은 어떻게 인간을 끌어안는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디자인비엔날레는 오는 8월 30일 개막해 11월 2일까지 65일간 개최됩니다. 보자기를 활용해 포용디자인의 개념을 형상화한 행사 콘셉트 시각이미지는 최수신 총감독과 작준 스튜디오의 협의 끝에 완성됐습니다.
    2025-04-17
  • KIA, KT에 0-3 패배..시즌 첫 '영봉패'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타선의 침묵으로 시즌 첫 영봉패를 당했습니다. KIA는 어제(1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위즈와의 홈경기에서 9이닝 동안 단 하나의 안타를 때려내는 데 그치며 KT에 0대 3으로 졌습니다. 선발 김도현은 6이닝 2자책점의 호투를 펼쳤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면서 시즌 첫 패전을 기록했습니다.
    2025-04-17
  • 전국생활체육축전 생물테러 막기 위한 훈련 실시
    전라남도가 전국생활체육축전의 안전한 성공을 위해 생물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도와 감염병관리지원단, 시·군 보건소 담당자 등 50명이 참여해 실시한 훈련에서 생물테러 상황 발생 시 소방·경찰과 함께 현장에 출동해 신속하게 대응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전국생활체육축전은 전국에서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종합경기장 등 전남 60개 경기장에서 펼쳐집니다.
    2025-04-17
  • 전남도 우주항공청에 제2우주센터 유치 등 건의
    김영록 전남지사가 우주항공청을 방문해 윤영빈 청장에게 제2우주센터 설치를 위해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 지사는 대선 공약 핵심 과제로 발굴한 우주발사체산업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제2우주센터가 나로우주센터 인근에 유치되도록 정부 정책 반영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또 전남도가 역점 추진 중인 사이언스 콤플렉스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도록 정책 지원과 협력을 부탁했습니다.
    2025-04-17
  • 강기정, 여의도서 'AI 모델시티' 등 대선 공약 세일즈
    강기정 광주시장이 'AI 모델시티' 등 광주시의 제안을 대선 공약에 반영해달라고 각 당에 요청했습니다. 강 시장은 어제(16일) 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과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을 각각 만나, AI 모델시티 조성과 최첨단 미래모빌리티 신도시 조성 등 15대 과제, 40개 사업이 대선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17일)도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등을 잇따라 면담할 예정입니다.
    2025-04-17
  • 일교차 크게 벌어져..광주 한낮 26도
    목요일인 오늘(17일) 광주·전남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5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10~15도 분포를 보이며 어제보다 5도 가량 높았습니다. 한낮에는 광주 26도, 목포 20도, 여수 18도 등 18~27도 분포까지 오르며 따뜻하겠습니다. 전남 남부서해안에는 오전까지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서해남부먼바다를 중심으로 물결이 최고 3.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2025-04-17
  • 광주시의회, 화순 동복호 주변 규제 완화 건의 반발
    광주광역시의회가 광주시민들의 식수원인 화순군 동복호 주변 규제 완화 요구에 대해 반발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입장문을 내고 김영록 전남지사가 김완섭 환경부 장관을 만나 동복호 주변 관광 시설 조성을 위한 '상수원관리규칙' 개정 필요성을 제안했다며 이는 광주시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상수원보호구역은 지역 개발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김 지사가 일방적으로 규제 완화를 추진해 신뢰성과 정당성이 의심된다고 밝혔습니다.
    2025-04-17
  • '낮 최고 27도' 완연한 봄 날씨.."일교차 커요"
    목요일인 17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이날 아침기온은 △서울 13도 △대전·부산 14도 △대구 13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8~15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서울 24도 △대전·전주 27도 △대구 25도 △부산 19도 등 18~27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강원내륙과 산지에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풍이 불겠고, 해상에서는 바다의 물결이 최고 3.5m로
    2025-04-17
  • 부모·처자식 등 5명 살해한 50대에 구속영장 신청
    부모와 처자식 등 일가족 5명을 살해한 50대 가장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살인 및 존속살인 혐의로 전날 긴급체포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용인시 수지구의 자택에서 80대 부모와 50대 아내, 10~20대 두 딸 등 가족 5명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가족들에게 수면제를 먹여 잠든 사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범행 직후 "모두를 죽이고, 나도 죽겠다"는 메모를 남기고 자신이 거주하던 광주광역시의 오피스텔로
    2025-04-16
  • 침묵한 타선..'1안타' KIA, KT에 시즌 첫 영봉패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타선이 침묵하며 시즌 첫 영봉패의 수모를 당했습니다. KIA는 1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홈경기에서 0-3으로 졌습니다. 특히 타선이 팀 안타 1안타에 그치는 등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면서 패배를 떠안았습니다. KIA 선발 김도현은 6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2실점 2자책점의 호투를 펼쳤지만, 시즌 첫 패전을 기록했습니다. 1회초를 삼자범퇴로 막아낸 김도현은 2회 강백호에게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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