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중흥부두 앞 선박에서 염산이 누출돼 해경이 긴급 방제작업을 벌였습니다.
오늘(3일) 오전 5시 20분쯤 여수산단 중흥부두에 정박된 선박에서 화학물질 이송 배관이 파손돼 염산이 바다로 유출돼 해경이 방제정과 경비함정을 동원해 긴급 방제작업을 실시했습니다.
해경은 출항 중이던 다른 선박이 사고 선박의 닻을 끌고 가다 염산을 이송하던 배관이 파손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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