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어제(3일)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후보로 윤범모 전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을 추천했습니다.
윤 전 관장은 지난 1995년 광주비엔날레 창립 특별전 기획을 맡기도 한 근대미술 분야의 권위자로, 광주비엔날레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함께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자리는 지난해 말 전임자의 임기 만료 이후 공석 상태로 유지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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