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방자치TV 대표 프로그램 '더 인터뷰'에 출연, 시민들이 참여하는 정책과 도시 비전을 소개했습니다.
김웅철 앵커(지방자치TV 대표)가 진행한 '더 인터뷰'에서 박 시장은 "도시의 미래는 시민이 결정한다"는 철학 아래, 탄소중립과 기후복지, 사회적 경제, 평생학습, 정원도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오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행정과 시민이 함께 설계하는 모델도시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정책으로 △기후에너지과 전국 최초 신설을 비롯, △탄소중립 국제포럼 개최 △1.5도 기후의병 1만 5천 명 모집 △탄소저금통 제도 운영 등 기후위기 대응 사례도 소개했습니다.
또한 광명시는 "정원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갖고 있으며, 안양천 국가정원화를 위해 인근 8개 지자체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사회적경제과를 중심으로 180여 개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고, 순환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특히 평생학습 도시로서 전국 최초 선언 이래 △장애인 평생교육 △자치대학 운영(탄소중립학과, 정원도시학 등) △민주시민 교육 강화 등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번 인터뷰에서 박 시장은 "행정은 철학을 담는 것"이라며 "주민과 함께 토론하고 정책을 만들어 가는 것이 진정한 시민주권 시대의 모습"이라고 밝혔습니다.
도시개발 정책과 관련, "3기 신도시 광명지구는 자족·스마트·명품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며, 철도·교통망 확충과 재개발·재건축 사업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시장은 끝으로 "지방분권형 개헌을 통해 자치단체가 실질적으로 책임 행정을 할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져야 한다"며 "지역에서 답을 찾고, 시민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시대가 되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출연한 '더 인터뷰'는 8월 1일 오후 1시 지방자치TV를 통해 방영됩니다.
지방자치TV 대표 인터뷰 프로그램 '더 인터뷰'는 매주 금요일 오후 1시에 방송되며, 유튜브(www.youtube.com/@지방자치TV)를 통해 다시 볼 수 있습니다
※ 이 기사는 지방자치TV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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