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 양돈 농장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

작성 : 2025-09-14 20:47:45
▲ 자료이미지
14일 경기도 연천군 소재 양돈농장에서 ASF가 발생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이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살처분할 예정입니다.

중수본은 연천군과 인접 5개 시군(경기 파주·동두천·양주·포천, 강원 철원)의 축산 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48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중수본은 "양돈농가에서는 농장 내외부를 철저히 소독하고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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